하비스트 문 우주 전투

 

제 5장

 

뉴스 데스크 : 특별 보고

 

코톤[Korton] : 우주는 아주 붐비는 곳입니다!

 

1998년 3월 6일, 코톤[Korton]

 

소중한 자들이여, 사령관 토메로스 마수 코톤[Tomeros Maasu Korton]은 신성한 하나님의 찬란한 빛 속에 돌아 왔습니다. 당신들의 지구를 둘러싼 하늘이 점점 더 붐비게 되고, “예언들”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보다 분명해져 감에 따라, 악한 자들이 ‘떠오르는 진실’을 감추기란 거의 불가능해져 가고 있습니다. 지식으로부터 얻게 되는 사랑과 지혜로 당신 자신을 무장시키십시오. 그러면 엘리트들이 당신들에게 어떠한 시나리오를 펼쳐 보이더라도, 당신들은 이에 대해 실로 준비되어 있을 것입니다. AHO!

 

우주 개발 경쟁에서 누가 진정으로 승리했는가?

 

당신들의 계산상 1970년대 후반부터 러시아인들은 미국을 앞서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정말로 현저한 격차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어떻게 이 모든 일들이 역사 속에 감춰질 수 있었을까요? 이와 관련된 정보들은 당신들 앞에 늘 제시되었지만, 볼셰비키-시오니스트 통제자들의 사악한 계획들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당신들에게 이러한 사실들이 건네지는 것도 계속 차단되어야 했음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두려움을 조장하는 캠페인이나 전쟁 시나리오를 짜는 일을 그만두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단지 이를 나중으로 미뤘을 뿐입니다. 마치 당신들의 ‘이라크와의 계획된 전쟁’이 “모든 전쟁들의 시초”가 되었던/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만약 사담 후세인과의 마찰이 지금 이 시기에 부적절한 것이 된다면, 이를 대신할 다른 많은 충돌들이 특히 유럽 지역에서 점증하지 않을까요?

 

학생들이여, 그들이 “안정적인” 공공 전쟁[“stable” public war]을 만들어 내게 되는 한, 세상의 모든 국가들이 이 전쟁에 휘말려 들어가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가 될 뿐입니다. 이것은 그들의 계획의 일부인 것입니다!

 

당신들의 지난 세계 대전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공식이 이번에도 적용됩니다. : 몇몇 나라에서 몇몇 “내부적 소요”가 발생하여 흥분을 고조시키면(키신저 협회와 같은 정책 컨설턴트 그룹의 허가에 따라), 대량 학살이나 다른 종류의 잔혹 행위가 발견되고(CNN과 같은 뉴스 채널이 당신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이를 편리하게 보도해 주면), 그런 다음 당신들 모두는 사탄의 드럼 소리에 맞춰서 전쟁에 돌입하게 되며, 이는 결국 핵 전쟁으로 그 정점을 이룰 때까지 계속되는 것입니다. 대량 학살의 전이나 후에--만약 당신이 정말로 “후에도” 살아 남는다고 한다면-- 발생하게 될 생물학 또는 화학 무기를 사용한 전쟁은, 핵 폭발로 인해 빠르게 “상승하지” 못한 생존자들이라고 하더라도, 인간이 만든 역병으로부터 벗어나지는 못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너무 냉혹하게 들리십니까? ‘진화한 전제 군주들’이 ‘빛의 하나님’을 모방하려고 노력해 나간다고 할 때, 당신은 다른 어떤 시나리오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역사의 장면들을 계속 주목해 보면서, 만약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함께 작업해 나갈 때, 당신들의 적들의 비전이 현실화되는 것을 정말로 막아낼 수 있을 지를 한 번 지켜보도록 합시다.

 

하나님의 비전은 사랑과 생명이며, 무한히 펼쳐지는 지식의 확장입니다. 우리 호스트들은 거짓과 도둑질(다른 나라의 영토를 빼앗는 일을 포함하여), 살인, 그리고 다른 신성하지 못한 행동의 씨앗들을 뿌렸을 때, 거두어 들이게 되는 것들에 대해 당신들에게 더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당신의 영혼은, 모든 빛의 (영혼을 가진) 존재들에게 선물로 주어지는 ‘내적 이해’에 따라, 당신 자신에게 진정한 그림을 보여주고, “그름”으로부터 “옳음”을 분간해 내는 데 요구되는 모든 것들을 다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가족을 위해, 보다 나은 미래를 현현해 보여 주는, 각자에게 주어진 ‘사전 경고성 통찰력’을 사용하는 것은 순전히 자기 자신에게 달린 문제입니다. 우리는 물론 당신들을 대신해서 이러한 일을 하는 것이 허락되지는 않습니다만, 만약 당신들이 요청한다면, 이를 위한 당신들의 노력을 지원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당신이 전체 세상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변경시킬 수 있을까요?

 

때때로 당신이 “외로움”을 느끼게 될 때, 사실상 그러한 상태는 어둠의 무리들이 조장하는 환상으로써, 당신 안에 두려움을 만들어 내고, 이를 통해 당신의 모든 행동이 하나님의 원천으로부터 멀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조장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아십시오. 말하자면, 당신이 궁극적으로 오직 당신 자신의 모든 행동에 대해 책임을 다할 수 있게 될 때, 하나님은 항상 가장 광대한 범위에서 그 분의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다는 점을 아십시오. 그리고 그 분이 당신의 파트너로서 늘 함께 할 때, 악은 당신 앞에 서 있을 수도 없으며 당신을 이길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악이 당신들 각자 각자 앞에 더 이상 서 있을 수 없게 된다고 한다면, 그 때 이것이 암시하는 바는 ‘전체 세상의 변화’가 아닐까요?!

 

미국은 왜 위성을 쏘아 올린 첫 번째 나라가 되지 못한 것인가?

 

미국이 러시아에 비해 한참 뒤처진 이유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신들의 우주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던 시기로 되돌아가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무렵 작지만 엄청난 선전 한 가지가 당신들의 궁극적인 패배로 나아가는 길을 열었던 것입니다.

 

1957년 10월 4일 저녁, 미국인들은 소련이 역사상 처음으로 인공 위성을 궤도에 쏘아 올린 첫 번째 나라가 되었다는 발표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184 파운드 무게의 스푸트니크 1호[Sputnik I]가 지구를 1시간 반 만에 한 바퀴씩 돌면서 신호를 쏘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은 하루 밤 사이에 온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세계가 전율했고, 세계의 모든 언론은 소련에 대한 칭송을 쏟아 냈습니다.

 

세계 언론은 이러한 성취로부터 소비에트 사회주의 시스템이 과학과 기술 진보에 있어서는 당신들의 제도보다 뛰어나다고 추론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물론 이것은 당신들의 록펠러와 볼셰비키 대군주들[overlords] 덕택이었습니다. 이들은 소비에트인들에게 소위 말하는 우주 개발 경쟁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것들을 다 제공해 주었던 것입니다. 무상으로 제공되지 못하는 것은, 당신들, 멋진 세납자들에 의해 보증되는 차관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레닌이 말한 것처럼, 당신들은 정말로 당신들을 목매달게 될 로프까지도 다 소비에트인들에게 건네 주었던 건 아닙니까?) 이는 실로, 결코 없었던 일로 되돌릴 수 없는, 역사적인 첫 번째 순간이었습니다.--소련이 미국을 우주 공간에서 한 방 먹였던 것입니다.

 

채 한 달이 지나기 전에 스푸트니크 2호[Sputnik II]가 발사되었습니다. 500kg이 조금 더 나가는 위성이었고, 처음으로 살아 있는 생명체인 개를 우주로 보냈던 것입니다. 이 개는 일주일이 지나기 전에 죽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깜짝 놀랄만한 성취였던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미국인들은 해군의 뱅가드 로켓[Navy’s Vanguard rocket]을 이용하여 작은 16 파운드짜리 위성을 궤도에 쏘아 올리려고 노력했습니다. 두 번의 시도가 있었고, 두 번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 중에 한 번은 로켓이 발사대로부터 몇 피트 올라가다가 다시 주저 앉았으며, 엄청난 화염과 함께 폭발했던 것입니다. 이 놀라운 장관은 그 날 저녁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마침내 1958년 1월 31일, 스푸트니크 1호가 발사된 지 거의 4달이 지난 후에, 미국은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네버럴[Cape Canaveral, Florida]에서 자신들의 첫 번째 인공 위성을 쏘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익스플로러 1호[Explorer I]로 불린 이 위성은 해군이 아닌 육군에 의해 발사되었습니다. 당신들은 마침내 우주로 나아가는 데에 성공했지만, 온 세상 앞에서 철저한 굴욕을 맛본 후였던 것입니다.

 

‘스푸트니크 충격’이 있은 후로, 우주 여행과 로켓 발사는 갑자기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린든 B. 존슨 상원의원[Senator Lyndon B. Johnson]은 새롭게 “항공 우주 위원회[Aeronautics and Space Committee]”를 조직했으며, 자신이 의장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존슨 의원은 우주 문제에 관한 한 가장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인물이 되었으며, 오늘날에도 휴스턴에 있는 인공 우주 비행 센터 명칭에는 존슨의 이름이 들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때 당시 존슨보다 더 위선적인 인물은 없었습니다. 그 시절 ‘미국 로켓 협회[Aemrican Rocket Society]’에 소속되어 있던 회원들은 1950년대 초반 우주에 대한 존슨의 태도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스푸트니크 위성 발사가 있기 약 4-5년 전 무렵, 우주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지지를 얻어 내기를 희망했던 이 그룹은 베르너 폰 브라운 박사[Dr. Wernher Von Braun]가 이끌고 있었고, 그는 존슨에게 접근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존슨은 단지 “노[No]”라고 대답하는 정도를 넘어서, 그러한 계획 자체를 터무니없고 무가치한 것으로 간주하며, 조소를 보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몇 년 후에 미국이 우주로 진출한 첫 번째 나라가 될 기회를 잃어버린 것이 린든 존슨 때문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내가 지금 당신들에게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이 오늘날의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오랜 세월에 걸쳐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전형적인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955년 말 또는 1956년 초, 합동 참모 본부[the Joint Chiefs of Staff]는 미국 우주 프로그램 계획을 위한 첫 번째 행동에 착수했습니다. 당시 미국의 목표는 ‘국제 지구물리학의 해’가 시작되는 1957년 7월 1일, 세계에서 첫 번째로 성공적인 우주 비행을 이뤄낸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군대가 이 우주 프로젝트를 후원할 것인지에 대한 전형적인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이내 육군이 이 계획을 수행하기에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합참 본부와 당시 국방장관이던 찰스 윌슨[Charles Wilson]도 동의하고 승인했던 것입니다.

 

알라바마주 헌츠빌[Hntsville, Alabama]에 있는 육군 레드스톤 병참 기지[Redstone Arsenal]는 운좋게도 세계 최고의 로켓 전문가였던 베르너 폰 브라운 박사의 지휘를 받게 되었습니다. 폰 브라운 박사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우주 비행이라는 아이디어에 매료되어, 자신의 전 생애를 로켓과 함께 보냈던 것입니다.

 

2차 대전 기간 동안 폰 브라운 박사는 히틀러를 위해 일하도록 압력을 받았습니다. 당신들도 기억하겠지만, 전쟁이 끝나갈 무렵, 독일은 로켓 프로그램에 있어서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훨씬 앞서 있었습니다. 전쟁이 끝났을 때, 폰 브라운 박사의 지휘 아래에 있던 독일 로켓 기지의 많은 과학자들은 소련에 의해 포로로 잡혔고, 이들은 소련의 미사일과 우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끌어 나가도록 강요받았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폰 브라운 박사 본인은, 교전 행위가 끝나기 훨씬 이전부터, 미국에 항복하기로 결심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 때 당시 당신들의 정부는 그를 설득하여 정부 연구소에 들어가도록 했고, 그 곳에서 그는 충분한 자금과 지원을 받으며 로켓 개발에 몰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몇 년 후인 1950년대 중반, 위성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쏠렸을 때, 합참 본부의 프로젝트 관리자들은 폰 브라운 박사와 함께 레드스톤 병참 기지 관리들을 인터뷰하고, 그 곳의 실태를 파악했습니다. 폰 브라운 박사는 자신의 연구 그룹과 함께 우주 비행선을 개발해 낼 수 있으며, 단지 몇 달 안에 궤도 위에 올릴 정도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합참 본부는 폰 브라운 박사를 지지해 주었습니다. 합참 본부와 국방 장관의 승인이 난 이후, 국방 자금 사용을 위한 최종적인 승인에는 대통령의 재가가 필요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프로젝트는 중단되었습니다.

 

기대했던 바와 달리 대통령의 승인에는 이상하리만치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결국 대통령으로부터 최종적인 답변이 합참에 전달되었습니다. 믿기지 않는 일이었지만, 육군의 역량은 경시되었고, 우주 프로젝트를 해군에게 이관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던 것입니다. 그러한 결정은 거의 믿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해군은 그러한 우주 비행체에 대한 청사진 조차 가져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거의 제로에서부터 시작해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결정이 난 이상, 몇몇 대형 항공기 제작업체들과 해군 과학자들은 뱅가드 프로젝트[Project Vanguard]라 불리는 프로그램에 착수하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의 직접적인 결과로 소련은 스푸트니크를 궤도 위에 올릴 수 있었던 반면, 미국은 실패를 거듭해 가며 뱅가드 프로젝트에 매달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합참의 프로젝트 관료들은 자신들이 소련에 비해 훨씬 앞서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련이 미국을 눌러 이기도록 허락한 미국의 정치적 결정에 대해 너무나도 당황스러웠습니다.

 

이건 마치 ‘미국의 역량을 억제하고 소련이 앞서 나가도록 허용하는 패턴’을 따르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는 나중에 아이젠하워의 보좌관 한 명이 비밀리에 관련 사실들을 설명하여 알려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일군의 과학자들과 재정 후원자들은(이들은 최근 발행된 컨텍트[CONTACT]지에서 하톤 사령관이 집중적으로 다루었던 자들과 동일한 자들입니다.) 미국의 우주 위성 계획이 그 초기 단계에 있을 무렵부터, 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그룹을 이끌었던 자는 나중에 소련 정부로부터 레닌 평화상[THE LENIN PEACE PRIZE]을 받기도 했는데(훌륭한 임무 완수의 대가였습니다.), 이 자가 바로 대통령을 찾아 가서, 오직 미국 출신의 과학자들로만 구성된 순수한 미국의 우주 프로젝트를 지원하도록 압력을 넣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베르너 폰 브라운과 같은 독일인의 명성을 높여 주어, 이 세계와 미래의 역사가들에게 우주 과학 분야에 있어서 모든 인종들 가운데 독일인이 가장 우수하다는 인상을 남기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 그룹은 사실상, 록펠러 카르텔[The Rockefellers](‘시오니스트, 볼셰비키 그리고 록펠러 카르텔’ 참조--역주)의 지시를 따르고 있었으며, 록펠러 카르텔은 자신들의 동맹인 소련을 대변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우주 시대의 초창기, 미국이 최전면에 나설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뒷자리에 머물러 있도록 강제하는 도구 역할을 수행했던 것입니다.

 

결국, 두 차례에 걸친 소련 스푸트니크 위성의 성공과 두 번에 걸친 해군 뱅가드 프로젝트의 굴욕적인 실패 이후, 아이젠하워는 격노했으며 국방부에 폰 브라운 박사를 동참시킬 것을 지시했습니다. OK 사인이 난 지, 단 6주 후에 폰 브라운의 육군 팀은 익스플로러 1호[Explorer I]를 쏘아 올렸습니다.

 

폰 브라운 박사는 자신이 2년 전에 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을 정확히 실천에 옮겼습니다.--그것도 자신의 첫 번째 시도에 바로 성공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에게 영예가 돌려져야 마땅한 역사상의 특별한 자리에 폰 브라운 박사는 영원히 부정되었습니다. 이건 마치 자신이 선택한 새로운 조국인 미국에게 그러한 영예가 돌려지는 것이 부정되는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설득했던 ‘반-독일 논쟁’은 물론 완전한 사기였습니다.

 

2차 대전이 끝나고 12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소련이 스푸트니크 1호 발사에 성공했을 때, 소련의 로켓 프로그램은 미국의 경우보다 더, 포로로 잡힌 독일 과학자들에게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승리자들”이 그들 모두를 사로 잡지는 못했습니다. 히틀러의 최고의 과학자들은--특히 독일의 비밀 반-중력 비행체 개발에 참여했던 자들-- 잠수함을 이용해 남극으로 달아났던 것입니다.(‘나치의 남극 기지’ 참조--역주))

 

말하자면, 폰 브라운 박사가 지휘하는 육군의 위성 개발 노력을 지연시킴을 통해서 유일하게 성취한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소련의 엄청난 선전 공세와 미국의 위신 하락, 그리고 미국의 자신감 저하였으며, 이건 그 후로도 수 년간 계속되었습니다.

 

폰 브라운 박사의 열정적인 리더십 덕택에 미국은 열세를 극복할 수 있었으며, 달을 향한 레이스에서도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내 세계 언론은 그를 현대 역사의 저편으로 추방시켜 버렸습니다. 마치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처럼 베르너 폰 브라운도 “아스라히 사라져 갔던” 것입니다.

 

이제 미국은 달로 향하는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소련, 이스라엘, 그리고 ‘록펠러의 CIA’와 같은 정보기관들 간의 싸움은 당신들의 무덤을 파고 있었습니다. ‘국제 음모’라는 게임에 있어서 “충성을 바치는” 대상은 막대기를 한 번 흔드는 것보다 더 빨리 바뀌곤 합니다. 오늘날에 있어서 스파이 작전을 펼치는 빅 보이들 간에는 어떠한 차이도 없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사실상 그들 모두는 “단일” 신 세계 질서[“a” New World Order]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긴밀히 협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누가 “언덕 위의 왕”이 되어 세상을 지배하는 명령을 내리든 간에, 당신들 국민들은 패배자들이 될 것입니다.

 

소련이 뒤처지다.

 

40여 년 전인, 1957년 10월 4일, 소련이 스푸트니크 1호를 쏘아 올리면서 우주 시대는 시작되었습니다. 약 3년 반이 지난 1961년 5월 25일, 존 F. 케네디 대통령[John F. Kennedy]은 미국이 10년 이내 인간을 달로 보내고 또 안전하게 되돌아 오게 만들 것이라는, 전율을 불러 일으키는 연설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케네디 대통령은 물론이고, 당신들 거의 대부분이 몰랐던 사실이 있다면, 케네디가 이러한 연설을 했던 때에 이미 달에는 ‘미국, 러시아 그리고 외계인 연합의 달 기지[a joint American, Russian and Extraterrestrial base on the Moon]’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케네디가 외계인들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리고 CIA의 더러운 거래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을 때, 나아가 미국을 상대로 국제 은행가들이 놓아 둔 덫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을 때, 당신들의 비밀 정부 요원들은 그가 이러한 사실들을 당신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케네디를 암살했던 것입니다.(‘케네디 대통령의 암살범들’ 참조--역주)

 

많은 미국인들은 스푸트니크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인간을 달로 보내는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도저히 믿을 수 없었습니다. 소련의 우주 프로그램은 당신들의 것보다 훨씬 앞서 있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케네디의 연설이 있은 후로 몇 년 동안, 당신들이 달로 가는 경쟁에서 러시아를 눌러 이길 것이라는 생각은 점점 더 우스꽝스럽게 보였던 것입니다.

 

미국인들은 소련이 우주에서의 기록을 계속 쌓아 올리는 것을 지켜보며, 곤혹과 좌절감 속에서 이를 갈았습니다.(이는 시오니스트들에 의해 통제되는 당신들의 언론 매체에 의해 확대 보도되었습니다.) : 우주로 진출한 첫 번째 남자, 우주로 진출한 첫 번째 여자, 최초의 우주 유영, 궤도 속에서 머무는 기록 경신, 기타 등등이 이어졌습니다.--이에 따라 2차 대전 중에 핵폭탄을 개발했던 맨하탄 프로젝트보다 10배는 더 큰 규모의 긴급 계획이 만들어졌으며, 이 계획은 서서히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1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운 머큐리 프로젝트[Project Mercury]는 2명의 비행사로 확대된 제미니 프로젝트[Project Gemini]에 길을 열어 주었으며, 마침내 3명의 비행사를 태운 아폴로 프로젝트[Project Apollo]가 착수되었던 것입니다. 소비에트인들이 얼마간의 동력을 잃어버린 듯 보였을 때, 드디어 미국인들은 우주에서의 기록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소련은 궤도에서의 임무에 여념이 없었지만, 어쨌거나 시간이 갈수록 그들이 달에 곧 사람을 보낼 것 같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1969년 7월 20일, 불가능해 보였던 꿈이 실현되었습니다. : 8년이 지나고, 240억 달러라는 예산을 쏟아 부은 끝에, 아폴로 11호의 착륙선(반-중력 장치[anti-gravity capabilities]가 사용되었으며, 이 사실은 오늘날까지도 대중에게는 비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은 달의 ‘고요의 바다’ 지점에 완벽히 착륙했던 것입니다.(하톤은 미국과 소련이 달 착륙이 있기 약 10년 전부터 달 기지를 운영해 왔던 만큼,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은 그들간의 동의에 따른 세계인들을 상대로 한 쇼였다고 언급, 피닉스 저널 81권 163페이지 참조--역주)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은 인간의 첫 번째의 “공식적인” 발자국을 달 표면에 남기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이것은 한 인간의 작은 발자국이지만, 인류의 거보이다.” 소련은 미국에 패배한 것에 대해 부루퉁해졌으며, 중국은 이 모두가 사기라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나머지 전 세계는 환호했습니다. 미국인들에게는 ‘위대한 순간’으로 여겨졌습니다.

 

약 3년 동안 미국과 세계는 아폴로 팀이 달에서 펼쳐 보이는 업적들이 놀라운 속도로 진척되어 가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그 때, 아폴로 프로그램은 이상하게도 축소되었습니다.--당신들은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6번의 성공적인 달 착륙 가운데 마지막 3번은 잠재적으로 가장 생산적이며 놀라운 결과를 얻어 냈지만, 세계로부터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처음 달에 갈 때까지 들였던 비용의 약 1%를 축소하기 위한 조치였던 것으로만 여겨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달에 가는 것이 그저 흥미로운 모험이자, 과학자들이 만지작거릴 달 암석 몇 개를 주워오기 위한 것이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목표가 달성된 이상, 이제 우주에 들일 비용을 아껴서, 복지 예산을 늘리거나 베트남 전쟁을 지원하는 편이 더 낫다는 설명을 듣게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1972년 12월 19일, 아폴로 17호가 달의 ‘고요의 바다’에서 이륙한 이후로, 미국은 달에 작별인사를 건넸던 것입니다.

 

학생들이여, 이것이 지금까지 당신들이 들어 온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이는 실제와는 달랐습니다.

 

달을 향한 경쟁의 진짜 목적

 

미국의 우주 프로그램은 항상 순수하게 평화적이고 과학적인 모험이며, 어떠한 이면의 동기도 없는 것으로 묘사되어 왔습니다. 그렇지만, 록펠러 카르텔은 240억 달러라는 돈을, 비록 그게 순전히 당신들이 낸 돈이라고 하더라도(항상 그러합니다.), 아주 훌륭한 보상으로 연결되지 않는 일에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우주 프로그램과 같은 경우에 있어서, 이러한 보상은 자신들 수하의 우주항공 회사들이 거둬들이는 엄청난 수익이라는 보상을 훨씬 능가하는 것이 됩니다. 바로 ‘세계 지배를 위한 비밀 군사 무기’가 그 핵심이었습니다.--1977년 9월 27일까지만 그러했습니다.

 

애당초 미국이 인간을 달로 보내려고 했던 것은 군사적인 목적 때문이었습니다. 달로 향한 경쟁의 동력은 겉보기에 전혀 무관해 보이는 기술의 발전과 관련되어 있었습니다.--레.이.저.[the L.A.S.E.R.]--레이저는 1960년에 발명되었습니다.(당신들은 그렇게 들었습니다.) 레이저 기술은 그 보다 앞선 시기, 미국인들이 메이저[the M.A.S.E.R]라고 불렀던 기술의 예측가능한 부산물이었습니다. 말하자면, 레이저가 선을 보였을 때, 이미 그러한 기술의 개발은 예측된 것이었고, 또한 그 기술의 군사적 용도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편집자주 : 레이저[L.A.S.E.R.]는 “방사 자극 방출에 의한 빛 증폭[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을 의미합니다. ; 메이저[M.A.S.E.R.]는 “방사 자극 방출에 의한 마이크로-파동 증폭[Microwave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을 의미합니다. 빛 파동은 마이크로 파동에 비해 파동의 길이가 더 짧기에(고-주파수이기에), 마이크로 파동에서 작동하는 동일한 원리를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코톤 사령관이 메이저에서 레이저로 넘어 가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말한 이유는 여기 있습니다.--마치 벽시계를 만드는 기술을 손목시계에 적용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였던 것입니다.]

 

1961년 레이저 과학자들의 제안으로 군사적 용도에 관한 첫 번째 힌트가 제시되었으며, 같은 해에 케네디 대통령은 달로 인간을 보내는 엄청난 프로그램에 착수했던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레이저에 의해 생성되는 좁고 집약적인 빛의 빔은, 코드화된 시그널을 담은 저-출력 섬광을 사용할 경우, 행성간 통신에 사용될 수 있다고 제안했던 것입니다. 다만 과학자들이 언급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극단적으로 강력한(파괴적인) 레이저는 우주 공간이라는 엄청난 거리에서도 투사되는 우주 무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 그렇습니다. 레이건 대통령의 ‘스타워즈 구상[Star Wars initiative]’은 처음부터 “미래의 무기”를 사용하기 위해 만든 계획이 아니었습니다.)

 

나아가, 이론적 연구는 심지어 보다 끔찍한 에너지-빔 무기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이미 밝혀주고 있었습니다. 개발될 조짐이 보였던 이 진보된 무기는 입자 빔[the Particle Beam] 무기였습니다.(니콜라 테슬라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이건 그의 많은 발명품들 가운데 잘못 사용된 또 하나의 사례였습니다.)

 

이러한 발명은 1977년 초, 은퇴한 미 공군 정보 기관의 수장이었던 조지 키건 장군[General George Keegan]에 의해 처음으로 대중 앞에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입자-빔 무기는 엄청난 양의 원자들을 갈갈이 찢어 놓게 되며, 한 번 발사되면 계속되는 집약적인 빔이 거의 빛의 속도로 날아 공격 대상을 가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며, 대상물은 완전히 황폐화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타깃을 구성하고 있는 원자들이 빔에 의해 산산조각이 나도록 찢어지게 되고, 타깃은 폭발하고 마는 것입니다.

 

레이저와 입자 빔 무기가 잠재적인 새로운 무기로 떠오르게 되었을 때, 달은 갑자기 매력적인 군사적 목표물로 변모했던 것입니다.

 

달은 지구로부터 25만 마일 떨어져 있고, 당신들의 우주선이 그러한 거리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몇 일이 걸리게 됩니다. ; 그렇지만, 라디오 시그널이나 빛이 그러한 거리를 여행하는 데에는 단지 1.5초가 걸릴 뿐입니다.

 

따라서, 고-출력 레이저 또는 입자 빔 무기를 장착한 달 기지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지구상의 어떠한 지점이라도 2초 안에 가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지구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24시간 이내에 달에서 볼 수 있는(타깃으로 설정될 수 있는) 것입니다.

 

유일한 예외가 있다면, 1년 중 일정 기간 동안의 북극과 남극 지역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입자 빔은 구름이나 폭풍우도 뚫고 목표 지점을 가격할 수 있기에, 달 기지야말로 날씨와 무관하게 이상적인 거점이 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한 번 작동에 들어가게 되면, 달 기지야말로 덜 발달된 수준의 어떠한 무기의 공격으로부터도 사실상 안전 지대로 남게 됩니다. 예를 들어, 지구에서 달로 핵탄두를 실은 로켓을 쏘아 올려 본들, 소용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로켓은 달에 도달하기 한참 전에 입자 빔에 의해 파괴될 수 있는 것입니다.

 

록펠러 카르텔이 군사적 목표물로서 달이 갖는 엄청난 잠재력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이러한 목적에 맞춰 달을 손에 넣으려는 비상 프로그램이 착수되었던 것입니다.

 

하비스트 문 전투 :

우주 공간에서의 미국의 패배

 

소련의 우주 프로그램은 스푸트니크 1호로 미국에 치욕을 안겨주면서 훨씬 앞서 나가고 있었습니다. 또한 소련을 이끌던 레오니트 브레즈네프[Leonid Brezhnev]의 강력한 드라이브에 따라 우주 공간에서 미소간의 차이는 날마다 벌어져 갔습니다. 그렇지만 군사적 목표로서 러시아인들의 우주 공간 진출은 지구 궤도 상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주 정거장 건설을 우선으로 여겼으며, 미래의 어떤 시점에 달에 진출하는 프로그램에 착수할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1961년, 미국인들이 모든 선전 매체들을 통해 인간을 달에 보내는 계획에 대한 이야기만 듣고 있었을 때, 소련은 그러한 계획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스푸트니크 충격은 아직 가시지 않은 때였고, 1961년까지만 해도 소련의 우주 프로그램이 미국보다 앞서 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따라서 록펠러 카르텔은 자신들의 메이저 언론 매체 통제를 통해, 미국인들로 하여금 소련이 달 진출 임무를 준비 중이며, 지금 미국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한, 이번에도 그들이 우리를 앞서 이기게 될 것이라고 믿도록 만드는 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걱정을 잔뜩 안겨 준 다음, 록펠러 카르텔의 공공 관계 기관들은 당신들의 걱정 거리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이것은 전통적인 거짓 수법이었습니다. : 그들은 문제를 만든 다음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당신들의 통제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반 대중이 따라가게 만드는 건, ‘음모의 프로토콜’을 글자 그대로 따르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우주 프론티어[the space frontier]’는 캐네디 대통령의 소위 말하는 ‘뉴 프론티어[New Frontier]’라는 슬로건이 갖는 담대한 정신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어, 사람들에게 먹혀 들어갔습니다. ‘자유로운 모험’이라는 잠재되고 억제되어 있던 미국인들의 정신이 새로이 일깨워짐에 따라 우주 프로그램에 대한 국민들의 열정적이고 무조건적인 지지가 이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사실상 당신들에게 이러한 일을 정당화시킬만한 최소한의 설명도 제시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맨하탄 프로젝트를 납작하게 만들만한 군사 프로젝트가 가동되었으며,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인재들과 시설들을 끌어 모을 수 있었습니다.--그렇지만, 달 프로젝트의 목적 만큼은 비밀로 유지되었습니다. 이러한 비밀은 세간의 이목이 전체 우주 프로그램을 끝없이 주시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켜졌던 것입니다. 영리한 계획이었고, 또 잘 작동되었습니다.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의 임무가 있었을 때, 우주 프로그램은 많은 미국인들에게 있어서 점차 진부한 일이 되어 갔습니다. 그들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서커스를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막 싹을 틔우려던 워터게이트 사건을 포함하여, 수많은 흥미거리들이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우주 여행은 대중의 시선으로부터 안전하게 제거될 수 있었으며, 10년 전에 비해 볼 때,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될 위험이 현저히 줄어든 채, 비밀리에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록펠러 카르텔은 자신들의 통제 하에 있는 CIA를 통해, 완전한 비밀 속에서 미국 바깥의 장소에서 빔 무기 개발에 매진해 나갔습니다.--CIA가 지원하는 스페인에 있는 레이저 실험 시설이 그러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 1972년까지는 이러한 실험들을 통해 달에 전개 가능한 무기를 만들어 내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었습니다. 그렇지만 소련에서 진행중인 불길한 일들의 전개는 아폴로 프로그램을 조기에 중단하고, 비밀 달 기지 건설에 전력을 다하도록 만들었습니다.

 

1967년부터 소련은 자신들만의 입자-빔 무기 개발을 위한 대규모 프로그램에 착수했던 것입니다. 소련이 1960년대 말, 즉각적인 달을 향한 여행 대신에 집중하게 되었던 일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그런 다음 1971년, ‘소비에트 시민 방어 프로그램[the Soviet Civil Defense Program]’이 가동되었으며, 1972년 10월 4일, 소비에트 시민 방어 프로그램은 그 지위가 국방 계획에 준하는 수준으로 격상되었습니다. 채 석 달이 지나지 않은 12월, 아폴로 17호 프로젝트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미국의 마지막 달 탐사 비행이 되었습니다.

 

소비에트 시민 방어 프로그램을, 높은 우선 순위를 부여한 5개년 계획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작업은 1972년 10월 4일, SALT I 협정[Strategic Arms Limitation Talks one Accord](1972년 5월 미소간 체결한 제 1차 전략무기 제한 협정으로, 1972년 11월부터 양국은 제 2차 전략무기 제한 협상에 착수--역주)이 종료된 다음날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자면, 미국산 곡물로 가득 채워진 완벽한 지하 시설과, 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근접 폭격에도 버텨낼 수 있는 수 천 개가 넘는 지하 대피소로, 문자 그대로 소련 국민 대부분이 대피하는 것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러시아 전략 사령부 센터들과 통신 네트워크들은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는 단지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살아 남기 위해서뿐만이 아니라, 달에서 감행되는 어떠한 형태의 입자 빔 무기 공격으로부터도 보호받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미국인들이여, 당신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느끼십니까?

 

당신들의 지도자들은 예상되는 공격이나 뒤따르는 방사능 낙진으로부터 당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방어 시설[ZERO DEFENSES]도 구비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엘리트 꼭두각시-마스터들을 위한 것들(이것조차 그들 모두를 위해 준비된 것이 아닙니다!)을 제외하고, 당신들의 생존을 위해 준비된 자원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완전히 비축된 멋진 지하 시설은 물론이고,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 편의 시설들을 본토는 물론이고 해외에도 구비해 놓고 있습니다.

 

당신들 가운데 호주에 있는 안전한 천국같은 시설에 들어갈 수 있는 입장권을 보유한 자들 중에 누구라도 아는 사람이 있습니까?(‘제 1차 핵전쟁 계획’ 참조--역주) 중국, 스위스 그리고 여타 몇몇 나라들도 핵 전쟁과 같은 국가적 재앙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전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대규모 지하 시설들을 갖춰 놓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이여, 이것이 당신들의 지도자들이 가진 의도가 무엇인지를 말해주는 것 같지 않습니까?

 

디에고 가르시아[DIEGO GARCIA]

 

1973년 초, 미국의 달 탐사 프로그램이 끝난 것으로 간주되던 직후에 당신들은 인도양에 있는 디에고 가르시아라는 섬에 대해 듣기 시작했습니다.(‘헨리 키신저, 소련 간첩’ 참조--역주) 통신 시설로 추정되는 건물을 그 곳에 건설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 작은 섬에 거주하던 2만 명 남짓의 원주민들 모두를 다른 곳으로 이주시키는 끔찍한 계획도 착수되었습니다. 보다 최근에 당신들은 디에고 가르시아가 미 해군의 새로운 기지라고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친애하는 자들이여, 당신들은 지금껏 관련된 이야기 전체를 들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디에고 가르시아는 달 기지가 건설되는 동안 달에 관한 비밀 임무 수행을 위한 우주선들을 쏘아 올리는 우주 기지였습니다!

 

케이프 커네버럴[Cape Canaveral] 기지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케이프 커네버럴에서 쏘아 올리는 새턴 로켓[Saturn rocket]은 숨길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반면, 디에고 가르시아는 먼 곳에 격리되어 있고, 심지어 원주민들 조차도 더 이상 그 섬에 거주하지 않기에,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를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나아가 디에고 가르시아는 거의 적도 부근에 위치해 있기에, 달로 향하는 비행체를 쏘아 올리기에는 실질적으로도 완벽한 장소인 것입니다. 디에고 가르시아에서 동쪽 방향의 궤도로 쏘아 올린 우주선은 지구 반 바퀴 이상을 비행하는 동안 거의 아무런 방해 없이 광활한 수평면 위만을 지나는 것입니다. 디에고 가르시아에서 쏘아 올린 우주선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면, 주위의 선박에서 이를 목격하는 수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지미 카터 대통령이 왜 인도양의 비무장화에 대해서 그렇게 자주 언급했던 것인지에 대해 잘 몰랐다면, 아마 이제는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그 의미는 “러시아여, 물러 서시오!”라는 뜻이었습니다.

 

달에 있는 비밀 기지의 존재는 1976년 11월경 몇몇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그렇지만, 이 사실은 록펠러 카르텔이 유지해 온 모든 비밀들 가운데서도 최정점을 이루던 극비였습니다. 1977년 내내, 누가 먼저 입자 빔 무기를 구동하느냐를 두고, 눈에 보이지는 않았지만, 필사적인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 록펠러 카르텔이 비밀 달 기지에 먼저 구축하느냐, 혹은 소비에트인들이 지구 궤도상에 먼저 구축하느냐의 싸움이었습니다. 늦봄 경, 살류트 유인 우주비행선[Salyut manned spacecraft]이 발사되었는데, 이 비행선은 레이저를 이용해 입자 빔 무기 구동을 테스트할 수 있는 예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다음, 1977년 7월 17일, 코스모스 929[Cosmos 929]라고 불리는 거대한 소련 위성이 발사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위성에서 송출되는 라디오 시그널의 특이한 성격 때문에 위성 관찰자들은 미스터리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관찰자들은 이 위성으로부터 어떠한 구두 통신도 송신되지 않았기에, 이 위성이 무인 우주선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유인 우주선이었습니다. 이 위성은 사실 쌍둥이 위성이었으며, 사령선[a command module]과 입자 빔 무기선[A SEPARATE PARTICLE-BEAM WEAPON MODULE],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코스모스 929 승무원들과 소련 본부의 추적 네트워크와의 모든 통신은 ‘변조 레이저 빔’을 통해 이루어졌기에, 빔의 통과 경로에 직접 접속할 수 없는 자는 그 누구도 이를 간파해 낼 수가 없었습니다.

 

입자 빔은 끔찍한 무기였으며, 최초 테스트 시행 이전에 모든 시스템을 체크하고 고통스러운 준비 과정을 거치는 데만도 거의 두 달이 걸렸습니다. 한편, 그러는 동안, 달에 있는 미국의 우주 비행사들은 거의 미친 듯한 페이스로 자신들의 입자 빔 시설을 작동 가능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9월 초, 달에서 첫 번째 입자 빔 유닛이 조립되고 있었습니다. 몇 일이 지난 후, 코스모스 929의 승무원들은 자신들의 입자 빔 유닛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허공의 우주에다 발사 테스트를 했습니다.--잘 작동했습니다.

 

다음 단계는 타깃을 설정하여 테스트하는 것이었습니다. 선택된 타깃은 남부 핀란드의 동쪽에 위치한 페트로자보츠크 전망대[Petrozavodsk Observatory] 상공을 지나는 미국 스파이 위성[American spy satellite]이었습니다.

 

코스모스 929는 남쪽으로 1,000마일 정도 떨어진, 거의 흑해 상공에 떠 있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977년 9월 20일 A.M. 4:00경이었고, 그 때 달은 지구 반대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따라서 달 기지에 있는 미국의 우주 비행사들은 그러한 테스트 자체를 관찰할 수가 없었습니다.

 

컴퓨터의 도움으로(지상 요원들로부터 조력을 받았으며, 그들과의 조정 과정을 거쳤습니다.) 코스모스 929는 목표물을 겨냥했고 발사했습니다. 미국 위성은 거대한 화염을 일으키며 폭발했고, 소련 뉴스 통신사인 타스[Tass]는 “어두운 밤하늘에 거대한 별의 섬광이 지구를 향한 빛 기둥과도 같은 충격파를 보냈다”라고 묘사했습니다.

 

붉은 빛이 동쪽으로 향해 나아가며 모두 연소되어 사그라들기 까지는 몇 분이 걸렸습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서쪽으로 300마일이 넘는 곳에서 벌어진 일이었지만, 분명히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미국의 뉴스 매체들은 이를 마치 ‘해파리처럼 생긴 UFO 목격담’ 정도로 축소 보도했습니다. 왠지 낯익게 들리지 않습니까?

 

4일 후인 9월 24일, 소련 해군은 어떠한 설명도 없이 바렌츠 해[the Barents Sea]로부터 모든 영국, 프랑스 트롤 어선들을 퇴거시켰습니다. 이와 동시에 유럽 지역에 나가있는 모든 소련 트롤 어선들은 본국으로 소환했습니다.

 

9월 26일 록펠러 비밀 달 기지의 미국 우주 비행사들은 코페르니쿠스 크레이터[Copernicus Crater]에 자리를 잡았고, 거의 준비가 완료된 상태였습니다.(‘가이아나, 존스타운 사건의 실체’ 참조--역주) 자신들의 입자 빔 무기도 거의 구동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너무 늦었던 것입니다.

 

그 날 늦게, 소련은 미국의 달 기지에 중성자 입자 빔 폭격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날 밤 내내, 그리고 1977년 9월 27일 하루 종일, 미국의 달 기지는 어떠한 자비도 없는 폭격 대상이 되었으며, 마치 연속된 중성자 폭탄으로 인해 야기되듯, 중성자 방사 폭격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 날 저녁 미국인들은 “하비스트 문(추석 달)”으로 알려진, 평화로워 보이는 보름달을 머리 위로 올려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달에 남아 있던 소수의 미국인들은 모두 중성자 방사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하비스트 문 전투[the Battle of the Harvest Moon]’에서 패배했던 것입니다.

 

1945년 미국은 (공식적으로) 핵무기라는 끔찍하게 새로운 슈퍼-무기를 보유한 지구상의 첫 번째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날, 또 다른 새로운 슈퍼-무기 경쟁에서 승리한 나라는 러시아인 것입니다.--입자 빔 무기. 1945년 핵무기가 절대 무기였던 것처럼, 오늘날에는 입자 빔 무기가 절대 무기가 된 것입니다.

 

록펠러 카르텔은 달 기지 건설에 모든 것을 걸고, 이 경쟁에서 자신들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미국을 무장해제시켰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끔찍한 계산착오를 일으켰던 것입니다.--오늘날 당신들은 그 결과를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땅을 깊숙이 파고 몸을 숨기기 전에 당신들이 알아야만 할 것이 있다면, 당신들의 적들의 기술과 장비가 아무리 발달한다고 하더라도, 그 모두는 우주 사령부[Space Command]가 보유한 자원에 비해 보자면 아이들의 장난감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는 당신들의 볼셰비키 통치자들 보다는 ‘러시아의 카운트파트[Russian counterparts]’와 훨씬 좋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요컨대, 하톤 사령관이 당신들에게 전에도 이야기했다시피, 당신들은 ‘당신들을 향한 도움’이 어디로부터 오는지를 알게 되면 깜짝 놀랄 것입니다.

 

이 모든 혼동과 도전의 시기를 거치면서, 부디 당신의 앎[Knowingness]이 당신에게 내적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여기서 서술하는 것들은 모두 이미 발생한 사건들입니다. : 그렇지만 이러한 상황들을 “오늘”에 적용시킴에 있어서, 전체 인류가 거짓이 아닌 사실에 입각하여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 때, 그에 걸맞은 방향으로 모든 사건들이 전개되어 나갈 것입니다.

 

주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alu.

 

 

Tomeros Maasu Korton, 토메로스 마수 코톤

 

 

피닉스 저널 제 232권 (미간행 저널), 제 5장, pp.41-51.

 

 

 

제 4장

 

뉴스 데스크 : 특별 보고

 

코톤[Korton] : 전쟁은 당신들 눈 앞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1998년 2월 24일, 코톤[Korton]

 

코톤은 빛의 하나님과 그 분의 고귀한 현현이자 반영인 당신들에 대한 봉사 속에 와 있습니다. 당신들은 지금 하나님의 뜻으로 여겨질 행동들을 “모범으로 삼을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적-그리스도 통치자들은 세계 지배라는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들의 ‘마술 가방’으로부터 온갖 종류의 기술적인 속임수들을 끄집어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고의로 유도된 카오스 세계의 암흑과 수렁으로부터 벗어나려 한다면, 그들의 이러한 역량을 계속해서 알아볼 수 있어야만 하며, 또한 바로 당신들의 영혼을 집어 삼키려는 시도들을 극복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지구 자기장에 영향을 미치는 날씨 조작 그리드

 

고래와 돌고래들이 스스로 해변으로 몰려들고, 철새들이 방향을 잃고, 비행기 승무원들이 15도나 틀린 나침반 기능 고장 현상을 보고해 올 때, 당신들은 이러한 일들이 자연의 분노에 따른 결과는 아니라는 점을 확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아직 영적 성숙이 기술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는 과학 분야에 있어서, 인간들의 조작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들입니다.

 

지구에 사는 가장 큰 동물(당신들에게 알려진)이기도 한 향유 고래들 가운데 50 마리도 넘는 고래들이 방향을 잃고 미국 동부 연안과 여타 지역에 몰려 든다면, 이는 그들의 생체 항해 시스템에 엄청난 간섭 작용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당신들은 그러한 교란을 일으키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어쩌면 그것이 인간에게도 위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으십니까?

 

록펠러 카르텔이 자금을 대고(사실상 비밀리에 전용된 국가 예산과 불법 마약 거래로 획득한 자금입니다.), 당신들의 해안을 따라 매설된 거대한 케이블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지하 원자로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 ‘날씨 조작 그리드’는 물론 러시아의 날씨 조작 기술은 미국을 거의 무력화시켰습니다.(‘전자기 펄스 무기와 날씨 조작’ 참조--역주) 당신들의 재난 대비 시스템은 엉망진창입니다. 미 연방 재난관리청[FEMA]은 파괴적인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이 연이어 닥칠 때,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연방 재난관리청[the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은 실상 얄팍하게 은폐된 ‘합법적인 독재기구’일 뿐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마십시오. 계엄령 하에 적용되는 비상 법규들은 ‘글로벌 2000 계획’ 아래에서 당신들이 어떻게 통제될 것인지는 보여주는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당신들은, 최근 들어 당신들이 갖게 된 무수한 적들로부터 위기를 ‘선사’ 받았을 때, 이로부터 살아 남을 수 있는 어떠한 비상식량도 없고, 또 어떠한 민간용 방어 시설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친애하는 자들이여, 당신들은 당신들 스스로를 나머지 세상으로부터 소외시켜 버렸습니다.

 

미국이여, 부디 실수하지 말기 바랍니다. 하자리아[KHAZARIA](하자르)(오늘날의 이스라엘--코톤)(‘러시아 vs. 하자르’ 참조--역주)로부터 명령이 떨어졌을 때, 당신들은 제 1차 핵 전쟁의 공개 표적으로 전락할 것입니다.(‘제 1차 핵 전쟁 계획’ 참조--역주)

 

스스로를 “평화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국민들이라고 여기는 당신들에게 이것은 어쩌면 논리적인 귀결처럼 보이지 않으십니까?

 

만약 하나님이 전투를 치르는 데 있어서 어느 국가의 편에 선다고 할 때, 당신이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자라고 한다면, 그분이 공격자의 편을 드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오늘날 당신들이, ‘자리를 옮긴 소비에트 볼셰비키들[the displaced Soviet Bolsheviks]’(이들은 1917년 러시아 혁명 때, 러시아 기독교인들을 학살한 자들이기도 합니다.)이자, 현재 미 국방부[the Pentagon]를 통제하고 있기도 한 그들의 지시에 따라 행동한다고 할 때, 만약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이 당신들이 공격자들이며, 당신들이 군사 행동을 펼치고 있다고 믿는다면, 미국이여, 당신들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시오니스트, 볼셰비키 그리고 록펠러 카르텔’ 참조--역주)

 

이러한 아마겟돈[Armageddon]의 전조 속에서 당신들이 갖게 될 유일한 동맹은 영국-이스라엘의 식민지 국가들밖에 없습니다.--그 중에서도 미국은 그들이 가장 탐내던 소유물인 것입니다. 당신들의 아들, 딸들은 이러한 계획의 수행자들로 전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루살렘에 의해 통제되는 유태인들의 세계 비전을 실행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미국이 희생양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그들에게 있어서 당신들은 제거되어도 좋은 자들인 셈입니다. 심지어 당신들의 아랍-파트너 국가들도, “대 사탄[the Great Satan]”이자 문화, 경제, 삶의 파괴자들로 여겨지는 당신들의 편에 서지는 않을 것입니다.(설 수 없을 것입니다.)

 

당신들은 세상의 빛이었습니다.

 

한 때 당신들은--여기서 나는 미국을 의미합니다.-- 당신들 이외의 세상 사람들이 자신들의 사회를 만들어 나아감에 있어서 길잡이가 되는 ‘안내의 불빛’과 같은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은 아닐까요? 당신들은 국민들을 위해 번영을 일구었으며, 신성함[GODness]에 기반을 둔 입헌 정부[a Constitutional government]를 보유했었습니다.(‘공화정 vs. 민주정’ 참조--역주)

 

그런데,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요? 당신들은, 당신들의 형제들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권력과 부에 대한 욕망으로, 당신들의 공화국을 찬탈하려는 “뱀 인간들[Serpent People]”(시오니스트 “유태인들[Jews]”이라 불리는 자들입니다.--토라[Torah](모세 5경의 율법--역주)를 따르는 유대인들[Judeans]이 아닙니다.--코톤)이 꾸민 대학살 계획을 허락했고, 심지어 지원하기조차 했던 것입니다.

 

이 어둠의 자들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상대로 대 전쟁이 임박했으며, 이에 참가하는 것이 자신들의 의무라고 믿도록 만드는, 정말이지 “기적”처럼 보이는 일들을 실행으로 옮기는 놀라운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당신들에게 이것이 성경에 이미 쓰여져 있는 일임을 상기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이 역사적인 기록과 관련하여 생략한 것이 있다면, 이 “성스러운” 경전에 전쟁에 관한 부분을 추가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들--하나님이 아닌--이라는 사실입니다.

 

‘남 아프리카 이중 섬광[South African Double Flash]’이라

불리는 사건의 미스터리

 

1980년 2월 21일, CBS 이브닝 뉴스는 센세이셔널한 뉴스를 보도했습니다. 보도 내용은 이스라엘이 지난 가을 첫 번째 핵 폭탄 실험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이었습니다. CBS는 핵 폭탄이 1979년 9월 22일 남 대서양 상공에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한 남아공은 이스라엘의 핵 실험을 곁에서 지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는 거의 20년 전의 일이지만, 이러한 설명은 이 지역에서 관찰되었던 ‘거대한 이중 섬광[the giant double flash]’으로 알려진 유명한 미스터리에 대한 명확한 해답처럼 들렸던 것입니다.

 

이 미스터리는 1979년 10월 25일 시작되었습니다. 이 날 미국에서는 국무부 성명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성명은 미국이 “9월 22일 발생한 저-강도 핵 폭발의 가능성을 나타내주는 지표”를 입수했다는 언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것 자체도 대단히 불확실한 표현이었지만, 성명의 나머지 부분은 더 모호한 내용들로 채워졌습니다. 예를 들어 소위 말하는 폭발이 발생했다는 지점은 “인도양과 남극 대륙의 일부를 포함한 남 대서양 그리고 아프리카 남부 지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이미 수 백만 평방 마일이 넘는 지역인 것입니다.

 

이에 더해 미 정부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에 대한 어떠한 입증할 만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으며, “우리는 그러한 일의 발생 여부에 대해 계속 평가 중이다”라는 대단히 의심스러운 진술로 성명을 끝맺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성명의 모호함으로 인해 커다란 혼란에 사로잡혔습니다. 어쩌면 핵 폭발일 수도 있는 어떤 놀랄만한 일이 남 아프리카 인근에서 발생했다는 건 명백해 보이지만, 미국은 정작 그것이 무엇인지, 어디서 발생한 것인지, 또 심지어 실제로 일어나긴 일어난 것인지 조차도 확신을 못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 것인가?”라며 의아해 했습니다.

 

당신들은 미국이 “조기 경보 위성”과 스파이 위성들을 통해 전 세계를 관찰할 수 있다고 끝없이 들어 왔습니다. 당신들은 심지어 바다 속 잠수함으로부터 발사되는 미사일이라고 할지라도 미국의 위성에 의해 탐지되지 않을 수 없다고 믿도록 유도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것이 있다면, 리포터가 이내 알아낸 바에 따르자면, 이 미스터리한 이중 섬광을 간파해 낸 위성은 미국의 조기 경보 시스템도 스파이 위성도 아니었던 것입니다. 대기권 핵 실험 금지 조약[Atmospheric Test Ban Treaty](1963년 체결된 ‘부분 핵실험 금지조약[Partial Nuclear Test Ban Treaty]’으로 대기권 및 우주공간, 수중 핵실험 금지 조약--역주)에 따라 운영되던 감시 위성들 가운데 마지막까지 살아 남았던 위성이 이를 관찰했던 것입니다. 또한 이 위성이 이 미스터리한 이중 섬광을 간파해 낼 수 있었던 건 운도 따랐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만약 이 이중 섬광이 벨라 감시 위성[Vela monitoring satellite]의 감시 범위 밖에서 발생했더라면, 미국에 의해서는 전혀 간파될 수 없었을 것인데, 왜냐하면 당신들은 지구 궤도를 끊임없이 도는 스파이 위성도, 조기 경보 위성도 이미 더 이상은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러시아는 거의 2년 전인 1978년 4월, 이들 모두를 격추시켰던 것입니다.

 

10월 25일 미국의 발표 이후로도 이중 섬광에 관한 미스터리는 계속 남아 있었습니다. 11월 백악관에 의해 ‘과학 자문 패널’이 소집되었지만, 어떠한 결론도 내리지 못하고 종결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 후, CBS는 이 이중 섬광이 남태평양에서 이스라엘에 의해 실시된 핵 폭탄 실험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던 것입니다.

 

학생들이여, 이스라엘은 핵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CBS의 핵 실험 보도는 거짓이었습니다. 바로 다음 날인 2월 22일, CBS는 이미 ‘이스라엘의 의한 핵 실험 스토리’로부터 얼마간 뒤로 물러서 있었습니다.

 

진실을 말씀드리자면, 남 대서양에 거대한 이중 섬광이 있었던 건 맞지만, 그 이후로 당신들이 이에 관해 들었던 것은 모두 다 거짓이거나 부정확한 추정들일 뿐이었습니다. 10월 25일 정부의 성명 발표 이후로 거짓은 시작되었습니다. 이 성명은 사건이 발생한 날짜와 시간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건넸으며, 그 이후로 혼동은 계속되고 점점 더 커져만 갈 뿐이었습니다.

 

러시아의 날씨 조작 기술

 

그 곳에서 발생했던 어떤 일은 당신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알 필요가 있는 일입니다. 벨라 위성이 포착했던 빛나는 섬광들은 일종의 실험용 테스트에 의해 생성된 것이었지만, 실험에 사용되었던 것은 핵 폭탄이 아니었습니다.

 

실험을 수행한 주체는 이스라엘도, 남아공도 아니었고, 바로 러시아였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서 러시아가 알게 된 것은 (또 여전히 알고 있는 것은) ‘미국을 상대로 한 사용 방법’이었습니다. 그 시기에 남부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를 황폐화시켰던 믿기지 않는 일련의 폭풍들은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었고,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었습니다!

 

10월 25일 미 국무부가 발표한 최초의 성명은 벨라 위성이 관측한 것을 그대로 묘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성명은 단순히 핵 실험이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 정도가 지난 후에, 한 쌍의 눈부신 섬광이, 하나 다음에 또 다른 하나가 연속해서 나타났었다는 사실이 누설되었던 것입니다. 첫 번째 섬광도 강력했지만, 두 번째 섬광은 그 보다 몇 배는 더 강력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핵 폭발의 결과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뒤따랐습니다.

 

핵 폭발에 의해 발생하는 빛은 위성이 관측한 것과 얼마간 유사한 양상을 보입니다.--말하자면, 밝은 섬광이 있고, 불과 몇 초 후에 더 밝은 섬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것이 미스터리가 되는 것일까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그러한 섬광은 핵 폭발에 의한 방사만으로 생성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핵 폭발은 엄청난 양의 치명적인 감마 레이, 엑스 레이, 그리고 중성자들을 내보냅니다.

 

벨라 위성은 이러한 모든 것들을 감지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하지만, 그러한 종류의 광선들은 나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단지 엄청난 이중 섬광이 있었을 뿐이었습니다.--그러나, 어떠한 엑스 레이도 없었고, 감마 레이도 없었고, 중성자도 없었습니다. ; 또한 그 이후로 이 세상 어디에서도 방사능 낙진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지구 상의 음향 센서들도 일종의 거대한 폭발이 있었다는 사실은 확인할 수 있었지만, 다음과 같은 의문이 남았습니다. : 어떤 종류의 폭발인가?

 

날씨 조작에 있어서 코스모스페어[Cosposphere]의 활용

 

1977년 12월, 엄청난 에어 붐들[air booms]이 미국 동부 해안 쪽에서 들려 왔습니다. 몇 주가 지난 후에 남 캘리포니아에서 코네티컷, 그 밖에도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던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이 에어 붐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미 우주왕복선과 러시안 코스모스페어’ 참조--역주)

 

정부 관료들은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온갖 종류의 우스꽝스러운 커버 스토리를 만들어 내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후로 코넬 대학의 과학자들과 몇몇 사람들은 에어 붐 현상과 관련하여 관료들이 만들어 낸 커버 스토리들이 완전한 넌센스들임을 밝혀 냈습니다. 그렇지만, 당신들의 어둠의 엘리트 통치자들에게 있어서, 유일하게 중요했던 사실은, 어차피 사람들은 얼마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에 대해 잊어버린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러한 에어 붐들의 진짜 이유는 몇몇 새롭게 전개된 러시아의 ‘공중 부양 우주-무기 플랫폼들[hovering(levitating) space-weapons platforms]’로 인해 생겨나는 것이었습니다. 코스모스페어[Cosmospheres]라고도 불렸던 이 무기 플랫폼들은 ‘러시아의 비밀 우주 삼각 전력[Russia’s secret Space Triad]’의 한 축을 형성했던 것으로, 엄청난 에어 붐들은 코스모스페어들이 저마다 보유한 ‘충전-입자-빔 무기[charged-particle-beam weapons]’를 대기를 향해 타깃을 설정하지 않고 발사했을 때 생성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코스모스페어들의 역량을 아무리 함께 뭉친다고 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수준의 효과적인 날씨 조작은 결코 만들어 낼 수가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과학자들은 비상용 전력의 일환으로 날씨를 무기화 할 수 있는 보다 강력한 기술을 고안해 내는 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 그리고 마침내 그들은 보다 새롭고, 보다 강력한 날씨 조작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던 것입니다. 러시아의 실전용 날씨-전쟁 시스템은 자신들의 우주 삼각 전력의 두 축을 함께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축은 코스모스페어들이고, 나머지 한 축은 거대한 입자-빔 무기 체계를 보유한 달 기지였습니다.

 

러시아 달 기지의 첫 번째 작동 테스트

 

달 기지의 입자-빔 무기는 공중에 떠 있는 코스모스페어들의 입자-빔 무기보다 최소 100배는 더 강력했습니다. 지구를 향해 발사했을 때, 광활한 지역에 즉각적인 파괴 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기에, 그들이 첫 번째 발사 테스트 지역으로 선택한 곳은 그 효과가 누구에게도 간파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던 장소였습니다. ; 그렇지만, 그들의 선택은 비극적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인도 남부 뱅갈 만에는 거대한 사이클론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수 백 마일에 달하는 거대한 폭풍이었기에, 발사 테스트를 하기에는 완벽한 커버가 될 수 있었습니다. 혹은 러시아인들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지구 상의 목표 지점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작은 계산 착오를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입자 빔이 지구 전자기 장에 의해 굴절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이를 교정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교정 작업에 작은 실수가 있었고, 결과적으로 입자 빔은 인도 해안에 너무 가까운 바다 지역을 향해 발사되었던 것입니다.

 

그 상황을 직접 목격한 영국 출신의 구조대원은 BBC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눈을 멀게 만들 것만 같은 두 개의 엄청난 섬광이 있었습니다. 온 하늘이 마치 불이 붙은 것처럼 밝아졌습니다. 그러자 길이는 30마일에 이르고 높이는 18피트에 달하는 거대한 파도가 해안을 따라 돌진해 왔습니다.”

 

인도 사이클론의 재앙과 연계된 거대한 이중 섬광은 남 대서양의 거대한 이중 섬광과 동일한 원천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양쪽 모두 달에서 발사된 러시아의 입자-빔 무기가 원인이었습니다.

 

달에서 지구를 타깃으로 설정했을 때, 한 쌍의 빔이 연속해서 발사됩니다.--첫 번째 빔에 이어서 다음 빔이 발사되는 것입니다. 첫 번째 빔은 지구 대기 상에서 광활하게 흩어집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대기 중에는 “제한 채널[confinement channel]”이라 불리는 이온화 상태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잠시 후, 두 번째 빔이 동일한 지점을 향해 발사되었을 때, ‘제한 채널’을 통해 열린 통로를 따라 들어오게 되어, 지구 표면을 그대로 직격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구 표면의 목표 지점은--비록 그곳이 바다라고 할지라도-- 격렬한 폭발을 일으키게 됩니다.

 

요컨대, 달 입자-빔 공격은 이중 섬광을 만들어 냅니다. 첫 번째 섬광은 얼마간 분산되는데 왜냐하면 대기와 부딪히기 때문입니다.(말하자면, 대기로 그 에너지가 주로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두 번째 섬광은 보다 집약적이고 강력하며, 대기로 분산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 충격에 의해 형성된 “구멍”을 통해 들어올 때만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들의 낡고 오래된 벨라 위성이 남 대서양에서 우연히 이를 간파해 냈던 것입니다. 또한 이제 당신들은 이러한 종류의 충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핵 폭발에 따른 결과로 생겨나는 방사능의 확산 징후는 전혀 없었던 이유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미 정부가 1979년 10월 25일, 이 사건에 대한 첫 번째 성명을 발표했을 때, 그들은 날짜와 시간에 대해 거짓말을 했습니다. 공식적인 이야기는 이중 섬광 현상이 1979년 9월 22일 AM 3:00 이른 새벽에 발생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10월 22일 일어난 일이었습니다.--10월 25일의 성명이 있기 바로 3일 전의 일이었습니다.

 

10월 22일은 폐위된 이란 왕 샤[Shah](이란 팔레비 왕조는 1979년 2-4월간 발생한 이란 혁명으로 몰락--역주)가 뉴욕에 도착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러시아인들은 한편으로는 샤가 볼셰비키들이 주도하는 이란 위기 전략을 차단해 주기를 희망하며 공작을 펼치고 있었습니다.(러시아는 1976년 자국 내 반-볼셰비키 세력이 볼셰비키들을 몰아내고 정권을 탈환, ‘시오니스트, 볼셰비키 그리고 록펠러 카르텔’ 참조--역주) 그렇지만, 이와 동시에 러시아인들은 샤를 상대로 한 공작이 실패로 돌아갈 경우에 대비해 적대적 대응의 수위를 올리고 있는 중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이중 섬광 현상이 발생한 것은 오후인 PM 3:00였다는 사실입니다.--공식적 주장과 달리 AM 3:00가 아니었습니다. 미 정부는 부주의한 자들을 위한 함정의 일환으로 날짜와 시간을 왜곡했던 것입니다.--많은 자들이 이 함정에 빠졌습니다. 이스라엘의 핵폭탄 실험에 대한, 2월 21일 CBS 방송의 거짓 보도는 단지 한 가지 사례일 뿐이었습니다.

 

10월의 이중 섬광에 관한 최초의 공식적인 보도가 있었을 무렵, 남대서양에서 러시아인들의 실험은 여전히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들의 실험은 달 기지의 입자 빔이 남대서양의 한 지점을 타깃으로 발사되었을 때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목표로 했던 ‘과녁의 중심[bull’s-eye]’은 항해 좌표상 남위 35도, 서경 26도 지점이었습니다. 이 지점은 남 아프리카의 아래 끝 부분과 평행을 이루지만 아프리카보다는 남미 대륙에 약간 더 가까운 지점이었습니다.

 

두 발의 러시아 입자-빔이 달에서 지구를 정조준하고 있었고, 발사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목표 지점 주위로 사각형을 형성하는 곳에 코스모스페어들이 배치되었습니다.

 

네 대의 코스모스페어들은 바다에 있는 ‘과녁의 중심’을 기준으로 한 변의 길이가 800마일이 되는 사각형의 네 꼭지점 위치에 전개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각각 수면으로부터 약 100마일 상공에 떠 있었습니다. 달 기지에서는 2년 전에 비해 훨씬 높은 정확도로 발사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전개되었던 코스모스페어들은 안전을 위해 발사 직전에는 타깃으로부터 멀리 떨어졌습니다.

 

그런 다음 달 기지에서 두 발의 입자-빔이 지구를 향해 발사되었습니다. 우주 공간을 가로질러 25만 마일이나 떨어진 곳에서 발사되었지만, 입자-빔은 800 평방 마일에 해당하는 타깃 중심으로부터 약 10마일 정도만 벗어났을 뿐이었습니다. 이중 섬광은 대략 남위 34도 54분, 서경 26도 10분 지점을 가격했습니다.

 

섬광이 닿은 타깃 지역에서는 엄청난 양의 해수가 즉각 수증기로 변했습니다. 뜨거운 수증기와 이를 둘러싼 뜨거운 공기는 빠른 속도로 성층권을 향해 올라갔습니다. 이내 차가운 공기가 타깃 지역의 빈 공간을 메우기 위해 쇄도해 들어 왔습니다. 돌진해 들어오는 바람은 지구 자전에 의해 소용돌이를 만들기 시작했고, 타깃 지역의 대기압은 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수 분 이내에 타깃 지역 상단의 대기에는 솟아오르는 공기와 수증기로 인해 나선형 굴뚝이 형성되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전적으로 인간이 만든 ‘폭풍 세포’가 남 대서양에서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달에서 발사된 강력한 빔이 이러한 과정을 만들어 냈던 것입니다. 이제 이 폭풍 세포가 제대로 자라도록 만드는 작업은 4대의 코스모스페어들에게 달려 있었습니다. 빔에 의해 하늘로 올려 보내진 엄청난 양의 수증기들은 차가운 상층부 대기에 의해 빠르게 응축하기 시작했습니다.

 

대개 이러한 현상은 신속한 국지성 호우로 연결됩니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수증기들은 타깃 지역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바다에 비가 되어 다시 떨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4대의 코스모스페어들은 이러한 현상을 차단했습니다.

 

달에서 거대한 이중 섬광이 발사된 직후, 코스모스페어들은 신속히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각각의 코스모스페어들은 강력한 ‘전자 빔[electron beam]’을 비조준 상태로 타깃 지역을 향해 발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위로 분출되는 수증기가 전자들과 섞이게 되면, 형성되는 물방울들은 음극 충전되는 것입니다. 이는 작은 물방울들이 서로서로 밀어내는 효과를 만들어 내고, 결국 보다 큰 빗방울로 응축되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수증기들이 신속하게 비가 되어 바다로 다시 떨어지는 대신에 공중에 계속 떠 있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편집자주 : 과학적 소양을 가진 독자들의 사고의 폭을 넓혀 드리기 위해 여기서 잠깐만 첨언하자면, 지구는 이온층[ionosphere]에 대비해 볼 때, 약 30만 볼트 음극 충전되어 있습니다. 말하자면 코스모스페어들의 ‘전자 빔 스프레이’에 의해 음극으로 충전된 물방울들은, 이 작은 물방울들이 보다 위로 떠오르도록 돕는 것입니다. 지구 자체가 강한 음극 충전 상태이기에 (인위적으로) 음극 충전된 물방울들은 지구에 의해 더 위로 떠밀리게 되고, 보다 높은 이온층의 양극 방향으로 끌려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코스모스페어들은 실험을 완수하기 위해 몇 일을 더 대기 중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들은 인공 폭풍 구름이 안정적 상태이며, 바람을 따라 동쪽으로 나아가게 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타깃 지역이 얼마나 신속하게 정상 상태를 되찾는지에 관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했습니다.

 

코스모스페어들이 마침내 해산된 건, 1979년 11월 초였습니다. ‘인공 폭풍 세포’는 저절로 서서히 사라지도록 방치해 뒀으며, 결과적으로 그 누구의 주목도 끌지 않았습니다.

 

크렘린은 자신들의 최신 무기를 사용했습니다.

 

1980년 1월 4일, 미국은 새로운 냉전이 도래했음을 알렸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수출 금지와 각종 제재 조치가 착수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 가운데 가장 중요했던 것은 1,700만 톤에 달하는 대러 곡물 금수 조치였습니다.

 

곡물 금수는 미국의 볼셰비키들이 러시아인들에게 직접 타격을 입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곡물 금수가 발표된 지 4일 후 백악관 대변인은 이를 러시아에 대한 가장 징벌적인 조치라고 언급했습니다. 볼셰비키들은 전 세계의 다른 나라들도 러시아에 대해 동일한 조치를 취하도록 압박을 가했습니다.

 

2월 6일, 이 모든 상황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관점이 표명되었습니다. 그 날 소련 언론들은, 카터 행정부가 러시아 국민들을 굶겨 죽이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러시아인들은 볼셰비키들이 항상 굶주림을 무기로 사용해 왔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그들의 이러한 언급은 허황된 말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바로 다음 날, 미 남서부 지역에 이상한 기후 현상이 보고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뉴 멕시코주 북부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엄청난 눈보라가 몰아쳤습니다! 그렇지만, 진정한 이상 기후는 그 다음 주인 2월 13일 시작되었습니다. 전례없는 폭풍우가 남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지역을 강타하기 시작했습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믿기지 않는 폭풍우 다음에 또 다른 폭풍우가 몰려 왔습니다. 댐들의 저수량이 최고 수위에 이르렀으며, 이내 범람하기 시작했습니다. 제방은 무너졌습니다. 주택들은 협곡 사이로 쓸려 내려 갔습니다. 묘지에서는 관들이 떠내려 왔습니다. 산사태로 희생자들이 발생하고 어떤 사람들은 산 채로 파묻혔습니다. 다리도 떠 내려 갔습니다. 지역 사회 전체가 홍수로 뒤덮여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피닉스 시는 향후 500년 동안 동일한 형태의 홍수가 다시 발생하기는 힘들 정도로 심각한 홍수 피해를 겪었습니다. 남 캘리포니아 주요 곡창 지대의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확대되었습니다.

 

비난 내린 지 7일째가 되던 2월 19일, CBS 이브닝 뉴스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습니다. : “이건 마치 조직적인 공격[organized assault] 같아 보입니다.--하나의 폭풍우에 이어 또 하나의 폭풍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직적인 공격’은 상황을 가장 정확히 묘사한 표현이었습니다!

 

샌디에고에서 서쪽으로 576마일 떨어진 곳을 중심으로 4대의 코스모스페어들이 작업 중에 있었습니다. 지난 가을 “이중 섬광”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러시아인들은 자신들의 기술을 보다 정교화시켰던 것입니다. 달 기지에서 지구로 입자-빔을 발사할 때마다 그 정확도는 나날이 향상되었습니다. 샌디에고 서쪽에 있던 코스모스페어들은 이제 서로 100마일 간격을 두고 배치되어 있었으며, 지상으로부터의 고도도 40마일로 낮아져 있었습니다.

 

지난 해 10월 남 대서양에서 실험용 폭풍 세포를 만들 때 사용했던 기술을 이용해 계속해서 폭풍 세포들을 만들어 냈던 것입니다. 그들은 이번에는 이 폭풍 세포들이 그저 흩어져 사라지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남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의 공격 대상 지대로 정확히 몰고 갔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지역 상공에서 미리 대기 중이던 추가적인 코스모스페어들은 이 폭풍 세포들을 제대로 된 폭풍으로 키워 냈던 것입니다.

 

애리조나주 유마[Yuma]시 상공 85마일 고도에 한 쌍의 코스모스페어들이 떠 있었습니다. 북쪽으로 약 100마일 정도 떨어진 캘리포니아주 블라이스[Blythe]시 인근에는 또 한 쌍의 코스모스페어들이 떠 있었습니다. 양 지역은 캘리포니아의 핵심 곡창 지대인 임페리얼 밸리[Imperial Valley]의 경계를 이루는 콜로라도 강을 끼고 있었습니다.

 

이들 두 쌍의 코스모스페어들은 자신들의 빔 무기를 이용해 대기를 양성자들로 채웠고, 이내 대기는 양극으로 충전되었습니다. 이러한 작업은 음극 충전된 인공 폭풍 세포 구름들을 끌어당기는 효과를 가져왔던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폭풍우가 정확히 동일한 지역에 계속 형성된 원인이었습니다.--몇 번이고 계속 되풀이하여. 또한 양성자 구름들은 폭풍을 실제로 유발했습니다. 폭풍 세포 구름의 전자들을 중화시켰을 때, 수증기는 비로 응축되었으며, 강력한 폭풍도 함께 만들어졌던 것입니다.

 

마침내, 9일이 지나고, 피해 규모가 5억 달러 수준을 넘어서게 되었을 때, 러시아인들은 폭풍을 잠시 중단시켰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앞으로 미 전역에 걸쳐 곡물 생산 지대마다 어떤 일들이 생길 지를 보여주는 사례일 뿐이었습니다.

 

미 서부의 날씨 재앙이 뉴스 헤드라인을 채우고 있을 때, 러시아인들은 다른 한 편으로 미 전역에 걸쳐 보다 덜 드라마틱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날씨 통제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었습니다. 바다에서는 네 대로 한 팀을 구성하는 코스모스페어들이 총 5편대 이상 가동되었으며, 내륙에서는 한 쌍을 이루는 코스모스페어 총 15팀 이상이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러시아인들은 볼셰비키들이 꾸미는 대러 아사 작전에 대한 보복을 결심했던 것입니다. 아메리칸 볼셰비키들이 대러 식량 금수 조치를 지속하는 한, 미국 내 곡물 부족 현상은 점점 심화되고, 결국 헤드라인을 장식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던 것입니다.

 

이라크에 대한 전쟁 계획이 준비되고 있는 동안, ‘어머니 자연[Mother Nature’s]’이 행하는 날씨 전선에서의 다양한 선제 공격이 이제 조금 이해가 되십니까?

 

당신들은 지금 전쟁 중에 있습니다. : 아주 단순히 말해서 그런 상황입니다.

 

이 전쟁이 점점 심화됨에 따라, 당신들의 작은 에머랄드 빛 행성 위에서는 이제 곧 ‘영혼-테스트의 시기[soul-testing time]’가 도래할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당신들은 아직 저장용 식량과 다른 필수품들을 비축할만한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나라면, 이를 준비하는 데 있어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전에 예언된 시기가 임박한 만큼, 부디 하나님의 빛과 안내가 늘 함께하여, 당신들이 이를 알아보고 헤쳐 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코톤은 접속을 해제합니다. Salu.

 

 

Tomeros Maasu Korton, 토메로스 마수 코톤

 

 

피닉스 저널 제 231권 (미간행 저널), 제 4장, pp.45-53.

 

 

http://fourwinds10.com/unpublished_phoenix_journals/

 

https://truthinlight.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