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수메르 문명, 그리고 아눈나키
제 6장, 기록 #1 하톤
1992년 6월 2일 목요일, 1:35 P.M. 5년 291일
......
당신들이 모르는 것들?
미스터리들을 밝혀냄에 있어서, 그것을 그저 “불가능한 일들”로만 치부하는 것은 오직 바보나 하는 짓입니다. “알려고 하는 자들”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증거”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천체 관찰을 통해서 발견되는 사항들은, 바로 지난 세기에 걸쳐 당신들이 가졌었던 한정된 시각들, 혹은 불과 지난 해까지 갖고 있었던 한정된 시각들이 다 잘못된 가정들이었음을 매일같이 밝혀내 줄 따름입니다. 당신들이 “우주선[starship]”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말이지 아는 바가 전혀 없는 이상, 어떻게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노라고 감히 단언할 수 있단 말입니까? ‘미스터리한 사실들에 대해 불신을 갖는 것’은, 바로 그러한 불신을 갖는 자들이 가진, 완전히 좁은 식견과 무지만을 드러내 보여줄 뿐입니다. 내가 당신들 “천문학자들”(나를 비난하는 자들 가운데 한 사람도 자신이 천문학자라고 믿고 있긴 합니다만)에게 한가지 상기시켜 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해왕성[Neptune]이 발견된 것은 겨우 1846년도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놀라운 터키옥색의 행성은, 바로 그 청록색의 외관 때문에, 물이 있을 지도 모르고, 또 군데군데 늪지대와 같은 식물군이 존재할지도 모르는 행성일 것으로 오랫동안 여겨져 왔습니다.
결국 당신들이 보낸 탐사선들을 통해, 이제 당신들은 이 청록색 혹은 남록색의 행성이 실은 헬륨, 수소 그리고 메탄 가스로 둘러 싸여 있으며, 지구상의 허리케인을 압도해 버리는, 소용돌이 치는 고속의 바람 속에 휩싸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그 밖에 다른 것은 없을까요? 인간들은 이러한 관찰을 통해 한동안 해왕성이 가스 상태의 행성일 것으로 여겨 왔습니다.--그러나 아닙니다. 이 행성은 “딱딱한 재질의 중심부[rocky core]”를 가지고 있으며, 바로 그 위로, “물과 얼음의 걸쭉한 혼합체 같은 것들이 부유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물처럼 보이는 층은 16시간이 걸리는 행성의 자전주기에 따라 그 딱딱한 중심부 표면을 순환하며, 또한 놀라운 자기장을 만들어 내는 발전기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적어도 JPL(나사 제트추진연구소[Jet Propulsion Laboratory]--역주)의 과학자들의 표현에 따르자면 이렇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아름다운 행성은 표석[boulders], 바위, 그리고 먼지로 구성된 몇 개의 띠로 둘러싸여 있고, 최소 8개 이상인 위성들, 즉 달들[Moons]이 그 주위의 궤도를 돌고 있습니다. 이 위성들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당신들이 트리톤[Triton]이라 부르는 것으로, 이 위성은 주 행성인 해왕성만큼이나 놀라운 장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천체[celestial body]는 “역행[retrograde]” 운동을 하며, 그 크기는 지구의 달만 합니다. 트리톤은 해왕성이나 그 밖의 당신들 태양계의 모든 다른 행성들의 공전 방향과는 반대방향으로 공전합니다. 즉 반-시계 방향이 아닌 시계 방향으로 공전하는 것입니다. 트리톤의 한 쪽 표면은 거칠고 산지가 분포된 것 같이 울퉁불퉁한 반면, 다른 한 쪽 표면은 매끈하고, 거의 어떠한 크레이터[crater]도 없는 듯한 면을 갖고 있습니다. 트리톤에는 최근까지 화산활동이 있어 왔고, 또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그 양상은 굉장히 특이한 것입니다. 활동적이고 뜨거운 이 천체 내부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것은, 녹은 용암이 아니라 바로 질척한 얼음 분사물인 것입니다. 과거에 트리톤에는 흐르는 물이 있었습니다. 또한 호수들을 갖고 있었는데, 이 호수에는 탄소를 기초로 하는 합성물들이 있었으며, 이것은 트리톤과 해왕성의 일정 부분을 덮고 있는 것입니다.
수메르인들은 외부 행성들에 대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자, 이제 한 번 추측해 보십시오!! 수메르인들[Sumerians]이 남긴 오래된 기록들 가운데 어떤 자료들 속에는 이러한 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서술이 들어 있습니다. 과거 그 같은 사실을 입증해 줄만한 어떠한 우주인도, 어떠한 천문학자도, 어떠한 고등 지식도, 어떠한 기술도 없었다고 가정할 것 같으면, 어떻게 이러한 일이 벌어질 수 있었던 것일까요?
그럼 좀 더 살펴보도록 합시다. 오늘날 당신들은, 당신들이 “보이저 2호[Voyager 2]”라고 이름 붙인 탐사선을 통해 이를 보완해 줄만한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천왕성[Uranus]을 한 번 주목해 봅시다. 이 행성은 단지 20억 마일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에 보다 “가까이에서” 관찰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 행성은 토성[Saturn] 너머로 너무 멀리 위치해 있기에, 지구에서 맨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천왕성은 1781년, 음악가이자 나중에 아마추어 천문학자가 되었던, 프레데릭 빌헬름 허셸[Frederick Wilhelm Herschel]에 의해 발견되었고, 이 때는 망원경이 완전히 갖추어진 직후의 시기였습니다. 천왕성이 발견되었을 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고대인들에게는 이 행성이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왜냐하면 고대인들은 태양과 달 그밖에 5개의 행성들(수성[Mercury], 금성[Venus], 화성[Mars], 목성[Jupiter] 그리고 토성[Saturn])만을 알았고, 또 이들만을 숭배했던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고대인들은 이 행성들만이 천공[vault of heaven]을 지나 지구 주변을 돌고 있는 것으로 믿었을 것이고, 토성 너머에 있는 그 어떤 다른 행성들은 볼 수도 알려질 수도 없었기에, 당연히 그랬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여겼던 것입니다.
하지만, 정확히 그 반대가 사실임이 입증되었습니다.--고대인들은 천왕성에 관한 모든 것들과 해왕성에 관한 모든 것들, 나아가 가장 멀리 떨어진 명왕성[Pluto]에 대해서까지도 이미 다 알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을 살고 있는 지구인들이여--당신들은 지금 어디로 가서 숨으려고 하는 것입니까?
천왕성 역시도 여러 개의 멋진 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왕성과 관련하여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면, 아직까지 당신들이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이 행성은 아주 거대한 천체상의 물체[a very large celestial object]와 부딪힌 이후로, 옆으로 “누운[lies there]” 채로 돌게 된 것입니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면, 이 행성의 “바람들[WINDS](위성들--역주)”은 역행 운동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ITS WINDS MOVE IN RETROGRADE DIRECTION]. 게다가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천왕성은 태양을 등지고 있는 면과 태양을 바라보는 면의 온도가 동일합니다.
그런데, 천왕성의 달들이 보여주는 특이한 모양과 형태들은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요? 특별히 호기심을 자아내는 달은 미란다[Miranda]라고 불리는 것으로, 나사[NASA]의 천문학자들의 표현을 빌자면, “태양계 안에서 가장 수수께끼 같은 물체들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미란다에는 높게 융기되었고 위가 평평한 고원지대가 있는데, 이 곳은 직각으로 꺾인 채로 형성된 100마일에 이르는 절벽들(천문학자들에게는 “셰브론(갈매기 무늬)[the Chevron]”이라는 별칭이 붙여져 있습니다.)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고원지대의 양 측면에는 타원형의 구조물들이 있고, 그것들은, 마치 동심원을 그리는 밭고랑을 안에 만들어 둔 것처럼 보이는, 경마장을 닮은 꼴을 띠고 있습니다.
천왕성을 다른 행성들과 구별짓게 해주는 데에는 두 가지 큰 특징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그 색깔입니다. 당신들의 TV화면을 통해서 천왕성을 직접 비춰보게 된다면, 그것은 녹색을 띤 푸른색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천왕성은 여태껏 당신들이 보아 온 어떠한 행성들과 비교해 보더라도, 완전히 다른 색상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 다른 특징은 천왕성의 구성 물질입니다. 천왕성 역시 가스체로 이루어져 있을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그러나 아닙니다, 아닙니다.--천왕성은 물[WATER]로 뒤덮여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단히 뜨겁습니다! 수천 도가 넘는 열을 발하고 있는데--그것은 바로 그 안의 방사능 물질들 때문입니다. 이것 역시 정확히 수메르인들[Sumerians]이 묘사한 그대로입니다. 수천 년 전, 고대 수메르인들이 남긴 기록에 따르자면, 그들은 단순히 천왕성의 존재를 아는 정도에 그쳤던 것이 아니라, 이 행성을 정확히 묘사했던 것입니다. 말하자면, 천왕성이 녹색을 띤 푸른색의 행성이며, 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이미 그들은 알았던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오, 인간들이여,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1986년 현대 과학이 마침내 발견해 내게 된 것은, 사실상, 기존에 모르고 있던 것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그보다는 이미 알려져 있던 것을 재발견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제서야 겨우 고대인들의 지식 수준에 근접하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고대인들의 기록 속에는 해왕성이 천왕성보다 먼저 기술되어 있는데, 이는 마치, 누군가가 외계에서 태양계로 접근해 오면서, 먼저 명왕성을 관찰하고, 다음에 해왕성, 이어서 천왕성을 보게 되는 것과 같은 순서대로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들이 기록한 행성 목록 속에, 천왕성은 ‘카크카브 샤남마[Kakkab Shanamma]’라고 불렸는데, 이는 바로 해왕성과 “쌍둥이인 행성[Planet Which Is the Double]”이라는 뜻입니다. 실로 천왕성은 그 크기로 보거나, 색깔로 보거나, 물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거나, 해왕성과 똑같이 생긴 것입니다. 두 개의 행성 모두 띠를 가지고 있으며, 행성의 궤도를 도는 다수의 위성, 또는 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아가 두 행성의 자기장은 거의 동일한 특성을 띠고 있습니다. 양쪽 모두 일반적인 행성의 자전축과 비교해 볼 때 극단적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천왕성이 58도 기울어져 있고, 해왕성은 50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또한 두 행성에서의 “하루”의 시간도 비슷한데--둘다 약 16시간에서 17시간 정도입니다. 지금 이 순간, 순수한 빛으로 되어 있고, 시각을 통해 인식될 수 없는 포톤 벨트[Photon Belt]를 목격하는 것이 어쩌면 꽤나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나아가, 당신들이 “포톤 벨트”같은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 조차도 모른다고 할 것 같으면, 어떻게 당신들의 태양계가 플레이아데스 행성 체계를 구성하는 일단의 태양군[sun cluster]의 주변을 돌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감히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하나님의 계획’ 참조--역주) 나는 바라건대, 조지[George](조지 그린[George Green]은 피닉스 저널을 처음 간행할 때 관여한 인물이나 이후 자신만의 판권을 주장하며, 피닉스 저널 관계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자--역주)가, 이러한 정보를 자신의 “친구”도 혹시나 알게 될까봐 안절부절 하지는 않았으면 싶습니다. 그의 친구는 나, 하톤에게 정보를 요구했고, 그는 원하는 정보들을 이내 갖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난 이 어리석은 게임과 이어지는 고소들에 정말로 지쳤기 때문입니다.
해왕성에서 부는 맹렬한 바람, 그리고 얼음과 물로 된 질척한 표면층은, 천왕성에서와 마찬가지로, 해왕성 내부에도 거대한 발열원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천왕성이 태양에 십억 마일이나 더 가깝지만, 사실상, 해왕성의 온도는 천왕성의 온도와 아주 비슷합니다.--저런!
심지어 NASA의 과학자들도 고대의 기록들이, 자신들이 이제 막 “입증해” 보이게 된 것들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을 발표한 사실에 주목해 보는 것은 꽤나 흥미롭습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수메르인들은 천왕성을 명왕성과 비교하여, “쌍둥이 행성[Planet which is the double]”이라고 불렀는데, 그 크기와 특징들로 살펴 볼 때, 천왕성이 해왕성과 거의 쌍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은 사실이다.” 묘사된 특징뿐만 아니라 표현된 용어들에 있어서도 거의 유사합니다.--“쌍둥이 행성[Planet which is the double]”, “해왕성과 거의 쌍둥이[a near twin of Neptune]”. 그런데 여기서 이 첫 번째 진술, 바로 수메르인들이 한 진술은 B.C. 4,000년 경에 나왔던 것이고, 두 번째 진술, 곧 NASA가 한 발표는, A.D. 1989년의 것, 그러니까 거의 6,000년 뒤에 나온 것입니다.
도대체 이 수메르인들은 누구인가?
수메르 문명은 역사적으로 인정된 문명들 가운데 그 시초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진[known]” 문명입니다. 이 문명은 약 6,000년 전에 갑자기 어디선가 불쑥 튀어나온 문명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이 문명은 당신들이 살고 있는 세상에서 고등 문명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한 특징들 가운데 모든 “첫 번째에 해당하는 것들”을 보유했었습니다. : 발명들, 혁신들, 개념들, 믿음들, 기타 수메르인들이 만들어낸 모든 것들은 바로 당신들 서구 문명의 근간을 형성했고, 나아가 오늘날 당신들이 역사적인 사료들을 통해 확인하고 인정할 수 있게 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다른 문명들이나 문화들에 있어서도 그 근간이 되는 것들은 바로 수메르 문명에서 발견되는 것입니다. [하톤: 당신들은 이 사실을 몰랐습니까?] 여러 가지 놀이 문화, 바퀴, 가축에 의해 견인되는 수레들, 강에서 사용되는 보트, 바다에서 쓰이는 배들, 화로(가마)[kiln], 벽돌, 고층 건물, 문자, 학교, 기록물, 법률, 판사, 배심원, 왕권, 시민 의회, 음악, 춤, 예술, 의학, 화학, 직조술, 섬유, 종교, 사제, 사찰에 이르기까지, 지구 션[Shan]에서 시작된 이 모든 것들은, 바로 고대 메소포타미아[Mesopotamia]가 위치했었고, 오늘날 이라크[IRAQ]의 남부 지역에 존재했었던, 수메르[SUMER]라는 나라에서 다 구상되었던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수학과 천문학에 관한 지식들은 바로 이 곳에 진정한 뿌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공히 인정됩니다.
분명코, 현대 천문학의 모든 기초적인 사항들은 수메르 문명에 그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천구[celestial sphere]의 개념, 지평선[horizon]과 천정[zenith]의 개념, 원의 360도 분할,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들의 궤도[celestial band], 성운을 형성하는 별무리, 또한 오늘날 “황도[zodiac]”라고 불리는 별자리들에 대한 명칭과 그림들, 그리고 이 황도와 시간의 분할에 있어서 12라는 숫자를 적용한 것, 나아가 바로 오늘날의 달력의 기초가 되었던 달력의 고안, 이 모든 것들이 수메르 문명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결국 오늘날 당신들의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서, 수메르인들이 적잖은 기여를 했다고 해도 아마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흥미로운 점들
수메르인들은 그들의 상업 거래 내역들, 법률 사항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와 역사를 점토판[clay tablets] 위에다 기록했습니다. 그들은 원통형 인장[cylinder seals] 위에다 그림을 새겨 넣었는데, 묘사하고자 하는 그림을 역으로, 즉 음각으로 새겨, 이 인장을 젖은 점토판 위에다 눌러 찍었을 때, 그림 자체는 양각으로 드러나도록 만들었습니다. 지난 150여년간 고고학자들이 수메르의 도시 유적지에서 발굴해 낸 점토판들 가운데, 수천 개 까지는 아니더라도, 수백 개에 이르는 기록물 점토판들 및 삽화 점토판들 속에는 천문학에 관련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이제 당신들은 왜 내가 사해 사본[Dead Sea Scrolls]에 관한 과장 및 조작들에 대해서 그렇게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건지를 이해하겠습니까? 진실이 보다 잘 드러나 있는 것부터 우선 참조하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내 생각에 당신들도 이 문제에 관한 답을 이제 알게 되었으리라고 봅니다! 수메르인들이 남긴 점토판들 가운데는, 별과 성운들의 목록들, 이와 더불어 그 정확한 천체상의 위치에 대한 기술들, 그리고 별과 행성들이 뜨고 지는 것을 관찰하는 방법에 관한 교본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 중에는 특히 태양계에 관한 것들만 구체적으로 서술한 자료들도 있습니다.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들의 목록을 그 정확한 순서대로 기록해 둔 것이 있고, 또 어떤 자료 속에는 행성들 간의 거리에 대한 기록도 들어 있습니다. 태양계를 그림으로 묘사한 원통형 인장도 있는데, 이것은 최소 4,5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오늘날 동베를린 국립 박물관[the State Museum in East Berlin], 근동 지역관[the Near Eastern Section] 안에 있습니다(참조번호는 VA/243입니다.--당신들 가운데 호기심을 가진 자들을 위하여).
완전한 태양계를 묘사해 둔 그림 속에는 태양(그건 지구를 묘사한 것이 아닙니다!)이 그 중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당신들은 그게 태양이라고 말했던 자들을 산 채로 화형시켜 버리곤 했습니다. 포톤 벨트에 관한 진실들도 어쩌면 놓쳐버리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누군가가 관련된 사항을 누설했을 때, 어쩌면 그 사람에게도 화형이라는 형벌이 내려지지 않을까요?
사실상 그 그림 속에는, 오늘날 당신들이 알고 있는 모든 행성들뿐만 아니라, 당신들이 모르고 있는 것들까지 포함된 모든 것들이 정확한 궤도와 함께 묘사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거기 묘사되어 있는 것들 가운데 어떤 부분들이, 오늘날 당신들이 알고 있는 것들과 다소 상이하다고 해서, 그게 수메르인들이 범한 오류를 나타내 보여주는 것일까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 그림 속에는 어떠한 오류도, 잘못된 사항도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당신들이 알고 있는 것과 수메르인들이 남긴 그림 간에 존재하는 차이점들(그중에서 특히 두 가지)은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는 대단히 중요한 사항들인 것입니다.
첫 번째 차이점은 명왕성[Pluto]에 관한 것입니다. 명왕성은 아주 이상한 궤도를 가지고 있습니다.--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다른 행성들의 보편적인 궤도면(황도면[the Ecliptic])에 비해서, 명왕성의 궤도는 너무나 기울어져 있고, 또한 그 궤도가 타원형을 그리면서 돌기에, 때때로 해왕성 보다 태양쪽으로 더 가까이 위치하기도 하는 것입니다.(예를 들자면 지금 이순간(1992년 6월 기준--역주)이 그러하고 1999년까지도 그러할 것입니다.) 그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1930년 명왕성이 발견된 이래로 내내, 명왕성은 어쩌면 원래는 다른 행성의 위성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해 온 것입니다. 통상적인 가정은 명왕성이 원래는 해왕성의 달이었는데, “어떡하다 보니”--아무도 왜 그렇게 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해왕성의 구속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태양 주위를 도는 독립적인 궤도(그게 아주 이상해 보이기는 하지만)를 갖게 되었을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수메르인들의 그림 속에서는 바로 이 점이 확인됩니다. 하지만 너무 큰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메르인들의 그림 속에서 명왕성은 해왕성 근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예 토성과 천왕성 사이에 위치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메르인들이 남긴 우주론적 설명에 따르자면, 명왕성은 원래 토성의 위성이었지만, 점차 느슨해져서 마침내 자기 자신의 “운명[destiny]”--곧, 태양 주위를 도는 독립 궤도를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단[heresy]을 봤나! 과연 그럴 수 있단 말입니까? 나는 이 점에 관하여, D씨[Mr. D.]가 나한테,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구체적인 말로 좀 설명해 줄 것으로 부탁해 보고 싶습니다. 그가 플레이아데스와 포톤 벨트에 관하여 나한테 똑같은 방식의 설명을 요구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나는, 명왕성의 궤도와 관련된, 바로 이러한 고대인들의 설명이, 사실적인 지식을 단순히 나타내 보여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천체 상의 물체들의 관한 거대한 함의를 포함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바로 이 설명 안에는, 단지 달이 어떻게 행성이 되는지, 혹은 형성과정에 있는 행성이 그 진화에 실패하여 어떻게 다시금 달의 상태에 머무르게 되는 지에 관한 천문학적 이론 구축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태양계 자체의 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힘들에 대한 이해도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수메르인들의 우주기원론[cosmogony]에 따르자면, 명왕성은 달에서 행성이 되는데 성공한 행성인 것입니다. ; 그리고 바로 ‘당신들의 달’은, 한 때, 독립된 행성이 되려는 과정 중에 있었지만, 우주에서 있었던 사건들로 인해, 그러한 독립적 지위를 얻는데 실패했던 것입니다.
오늘날의 천문학자들은 당신들의 태양계 안에서 그러한 과정들이 실제로 발생해 왔음을 그저 가정해 보는 단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제 확신의 단계에 이르게 되었는데, 이는 오직 당신들의 몇몇 우주 탐사선들을 통한 관찰의 결과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지난 10년간의 연구를 통해 당신들이 알게 된 것이 있다면, 토성의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Titan] 역시 행성으로의 진화 과정에 있던 위성이었지만, 토성으로부터의 이탈이 완수되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한편, 해왕성에서의 발견들은 그 반대에 해당되는 가정도 강화시켜 줄 수 있었는데, 바로 해왕성의 달이자 지구의 달보다 직경이 약 400마일 정도 작은, 트리톤[Triton]에 대한 관찰이 그에 대한 설명력을 제공해 줍니다. 트리톤의 특이한 궤도와 화산활동, 그리고 그 형태는, 바로 몇 십 억년 전에, 트리톤이 실은 “태양계를 도는 물체[object sailing through the Solar System]”였지만, 한 때 그것이 “길을 잃어 버렸을 때[strayed]” 너무 해왕성 가까이에 접근하게 되어, 마침내 해왕성의 영향력 아래 구속되어 버렸으며, 결국 이 행성 주위를 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도대체 수메르 문명이 무슨 의미를 갖는 것이냐고 묻는 것입니까? 바로 현대의 “발견들”은 단지 고대 지식의 재발견일 뿐만 아니라, 고대의 지식들은 현대 과학이 아직 추측 단계에 머물러 있을 뿐인 여러 가지 현상들에 대한 설명력을 제공해 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바로 여기 와 있는 호스트들[the Hosts]이 어떻게 이러저러한 것들을 아는지 의아스러운 것만큼, 수메르인들의 지식에 대해서도 의아해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니, 도대체 어떻게 이 고대인들이 그 옛날에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것일까요?--이제 겨우 문명이 시작되려고 했던 그 때에? D씨[Mr. D], 당신은 도대체 어떤 증거를 더 원하는 것입니까? 당신은 우리가 “그리고 그들은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불렀다.[AND THEY CALLED HIS NAME IMMANUEL](피닉스 저널 제 2권--역주)”라는 책을 내놓은 이후로, 늘 우리를 싫어해 오지 않았던가요? 그렇지 않나요? 나는 솔직한 질문들은 꺼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의문을 갖고, 또 이에 대해 탐구해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난 나의 동반자들(승무원들[crew])이 이성적인 사고체계도 못 갖췄을 것이라는 추론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서 정작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우리의” 지식체계가 아니랍니다, D씨.
어떻게 수메르인들이 이러한 것들을 알 수 있었단 말인가?
그에 대한 대답은, 수메르인들이 태양계를 묘사한 그림과 당신들이 현재 보유하게 된 지식 사이에 존재하는 두 번째 차이점 속에서, 부분적으로 찾아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차이점이란 바로 화성과 목성 사이의 텅 빈 공간에 그려져 있는 거대한 행성의 포함 여부입니다. 당신들은 그러한 행성의 존재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수메르의 우주론적, 천문학적, 역사학적 기록물들은 당신들의 태양계 안에 실제로 행성이 하나 더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그 행성을 “12번째” 멤버라 부르기로 해 봅시다. : 여기에는 태양[the Sun]과 달[the Moon]이 포함되며(수메르인들이 이 둘을 태양계의 천체[celestial body]를 세는 데 포함시키는 데에는 그럴만한 정당한 이유가 있으며, 이에 대한 설명은 그들이 남긴 기록들 속에 들어 있습니다.), 이에 더해 9개가 아닌 10개의 행성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수메르인들이 그들의 기록 속에서 니비루[NIBIRU](“교차하는 행성[Planet of the Crossing]”)라고 부르는 행성은, 당신들 가운데 몇몇 학자들이 추측해 온 바와는 달리 화성도 목성도 아니고, 바로 이 두 행성 사이를 3,600년이 조금 넘는 주기를 두고 지나가는 또 다른 행성인 것입니다.
사실상, 수메르인들의 기록들 속에서 반복적으로, 그리고 끊임없이 언급되는 한가지 사항이 있다면, 그건 지구에 온 아눈나키들[the ANUNNAKI]은 바로 그 행성으로부터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아눈나키’가 무슨 뜻입니까? 아눈나키란 바로 “하늘에서 지구로 온 자들![THOSE WHO FROM HEAVEN TO EARTH CAME!]”이라는 의미입니다. 당신들의 성경에서 이들은 아나킴[ANAKIM]이라 불리기도 하며, 창세기 제 6장에서는 네필림[Nefilim]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헤브루어[HEBREW]로 그 의미는 똑같습니다. : “하늘로부터 땅으로 내려온 자들![THOSE WHO HAVE COME DOWN, FROM THE HEAVENS TO EARTH!]”
그리고 수메르인들의 설명에 따르자면, 그들이 아는 모든 것들은 바로 이 아눈나키들로부터 배웠다는 것입니다.--마치 오늘날 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것을 예상이라도 했던 것처럼. 따라서, 수메르인들의 기록물들 속에서 발견되는 진보된 지식들은, 사실상 니비루 행성으로부터 온 아눈나키들이 보유하고 있던 지식이었던 것입니다. 아눈나키들이 처음 지구에 온 것은 약 44만 5천년 전으로, 처음엔 약 한 두 달 정도만 머물렀습니다. 바로 그 옛날에 이미 그들은 우주를 마음대로 여행하고 다녔던 것입니다.--이런 세상에. 니비루 행성의 광대한 공전 궤도는 태양계의 모든 외곽 행성들을 둘러싸는 하나의 커다란 루프를 형성하여, 마치 움직이는 관찰 실험실처럼 기능할 수 있었기에, 아눈나키들은 태양계의 모든 행성들에 대해 조사할 수 있었습니다. 친애하는 자들이여, 바로 이 때문에 앞서 이야기해 온 그 모든 것들이 당신들의 조상들에게 알려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다른 대답들
그런데 왜, 누군가가, 이 지구라고 불리는 작은 땅덩어리에, 우연히 온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들린 것도 아니며, 또 단 한 번만 방문하고 만 것도 아니면서, 매 3,600년마다 주기적으로 왔던 것인가 하는 의문에 대한 답변 역시, 수메르인들의 기록물 속에서 찾아질 수 있기에, 오늘날 호기심에 가득 찬 사람들에게 있어서도, 이러한 의문은 더 이상은 “궁금해”할 만한 문제가 못 되는 것입니다. 바로 자신들의 행성 위에서, 아눈나키/네필림들은 ‘현재의 지구가 이내 직면하게 될 문제’에 직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바로 생태환경 악화[ecological deterioration]로 생존이 점점 더 힘들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대기를 잃어가고 있었기에, 이를 보호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제시된 것은 일종의 보호막으로서 “금[gold]” 입자들[particles]을 대기에 둘러 치는 것이었습니다. 당신들 역시 방사능 노출로부터 우주비행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당신들의 “우주선들”의 모든 유리창에는 얇은 금박 코팅을 입히고 있습니다. 당신들 가운데 몇이나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그럼 한번 추측해 보십시오. 바로 아눈나키들은 이 드물게 존재하는 금속이, 그들이 “일곱번째 행성[Seventh Planet](바깥에서 안쪽으로 세었을 때)”이라고 부르는 행성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들은 이를 얻기 위한 ‘미션 지구[Mission Earth]’를 당연히 기획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최초에 그들은 페르시아 만[Persian Gulf]의 바다에서 금을 손쉽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봤습니다. 그런데 이에 실패하자, 그들은 남동 아프리카에서 힘든 광산 작업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약 30만년 전에, 아프리카의 광산에서 업무를 할당받았던 아눈나키들이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그러자 이 아눈나키들의 책임 과학자와 책임 의학 관료가 유전자 조작[genetic manipulation]과 시험관 수정 기술[in-vitro fertilization techniques]을 이용하여, “원시 노동자들[primitive workers]”을 만들어 내게 되었던 것입니다.--바로 그 때부터 이 첫 번째 ‘호모 사피엔스들[the first Homo sapiens]’이 그들을 대신하여 그들의 금광에서 허리가 부러질 정도의 부역을 맡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수메르인들의 기록물 속에는 이 모든 사건들에 대한 서술이 들어 있고, 그 간결한 요약판은 성경의 창세기에 나와 있으며, 이 내용들은 오늘날 구해 볼 수 있는 많은 다른 저작들 속에도 광범위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아눈나키들이 사용했던 이러한 발전된 과학 기술들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아마도 여러 가지 경이로운 추측들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며, 한편 내가 지금껏 더러 다루기도 했던 주제인 “복제인간[replicas]” 혹은 “로보트화된 인간[robotics]”이라는 문제도(‘로보토이드 & 씬테틱’ 참조--역주), 실상 그것이, 턱없이 발달된 고도의 기술력인 것만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궁금증 많은 당신들이 어쩌면 가져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점점 펼쳐지게 될, 현대 과학(당신들이 이를 그렇게 부르는 것처럼)은, 그 기술적 진보에 있어서, 놀라운 자취를 남기며 솟아 오르는 불꽃처럼 타오르고 있습니다.--그렇지만 이 “미래”로 향하는 여정은, 더 이상은 결코 무시될 수 없는, 과거에 만들어진 표지판들, 과거의 지식들, 그리고 과거의 과학적 진보들로 인해 더욱 북돋워지게 됩니다. 이들 아눈나키들은 지구에 인간이 있기 전서부터 있어 온 자들이었고, 그들과 그들이 창조한 존재들 간의 관계가 변모되어 감에 따라, 이 지구 ‘인류[Mankind]’에게 “문명[civilization]”을 건네주기로 결정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당신들에게 그들의 지식을 얼마간 나누어 주었으며, 당신 자신들의 과학적 진보를 만들어 나아갈 수 있는 역량을 심어줬던 것입니다.
우리가 이 주제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를 하게 되면, 내 생각에, 당신들은 당신들과 아주 밀접한 어떤 것으로서 “니비루” 행성에 관한 진실들, 그리고 이 행성이 당신 인종들과 문명에 미친 영향 등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이 꽤나 흥미로운 일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 어쩌면, 당신들은 또 다른 가능성들, 가령 당신들이 지금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의 파괴와 카오스의 시대[incredible time of destruction and chaos]로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보다 열린 시각을 가지고 접근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수메르인들은 기록을 남기는 데 있어서 정확했습니다. 나는 당신들이 보다 더 관심을 갖고, 이 “새로운” 행성들, “전에는 본 적이 없는[unseen before]” 행성들에 대한 여러 가지 “발견들”에 주목해 보길 권합니다. 당신들은 “저 바깥 어딘가에[out there]” 지적 존재들이 있다는 사실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이들은 대단히 진보한 자들이라서 당신들의 장소에 거의 50만년 전에 우주 여행을 통해 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그들의 행성과 지구 션[Earth Shan] 사이를 매 3,600년마다, 규칙적인 방문의 일환으로 왔다 갔다 해 온 것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문제는, 현재 당신들의 행성의 정치적, 종교적, 사회적, 경제적, 그리고 군사적 질서를 흔드는 자들이 바로 “저 바깥 어딘가에” 있는 그 자들[the WHO that is “out there”]이라는 겁니다. 오직 당신들만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다 허튼소리일까요? 자, 금광으로 다시 눈을 돌려 봅시다. 과거 구석기 시대에 아프리카 남부 지방에서 광산 활동이 있었다는 명백한 증거들이 있습니다. 당신들의 고고학적 연구들이 이를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고대에 버려진 광산들이 오늘날 어디에 금이 묻혀 있는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해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남아프리카 제일의 광산 업체인 앵글로-아프리칸 주식회사[the Anglo-African Corporation]는 1970년대에 이 고대의 광산들을 찾기 위해 고고학자들을 고용하였습니다. 이 회사의 사보인 ‘옵티마[Optima]’지에 실린 보고서들은, 스와질랜드[Swaziland] 및 남아프리카의 광범위한 광산 지역 내 여러 군데에 걸쳐서 발견된, 깊이가 50피트에 이르는 갱도들[shafts]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곳에 남아 있는 석재들, 목탄 유물들은 이러한 광산이 만들어진 연대가 B.C. 35,000년, 46,000년, 그리고 60,0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견된 유물들의 연대 추정을 위해 합류한 고고학자들 그리고 인류학자들은, 남아프리카에서 사용된 채광 기술들은 “B.C. 100,000년 전서부터” 사용되어 온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1988년 9월, 세계 여러 나라의 물리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스와질랜드[Swaziland]와 줄루랜드[Zululand]의 인간 거주지 유적의 연대를 확인하기 위해서 남아프리카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연대 측정을 해 본 결과, 그 거주지들은 적어도 8만년에서 11만 5천년 전의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짐바브웨[Zimbabwe] 남쪽 지방 모노타파[Monotapa]에 위치한 가장 오래된 금광과 관련한, 줄루족의 전설[Zulu legends]에 따르자면, “첫번째 인간들[the First People]에 의해 창조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살과 피를 가진 노예들”이 그곳에서 일을 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줄루족의 전설 속에는 또한, “커다란 전쟁 별[the great war star]이 하늘에 나타났을 때”, 이들 노예들은 “원숭이-인간들[The Ape-Man]과 싸움을 벌였다.”라는 내용도 있습니다(줄루족의 의사인 크레도 부사마줄루 무트와[Credo Vusamazulu Mutwa]가 쓴 “인다바, 나의 아이들[INDABA, MY CHILDREN]”이라는 책을 살펴 보십시오).
나는 적어도 우리가 당신들에게 호기심의 불꽃만큼은 당겨줄 수 있었기를 희망합니다. 당신들은 분명코 내가 하는 말들을 꼭 들어야 하는 것도, 또 꼭 믿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그렇지만 당신들이 갖고 있는 지혜의 일부는 그렇게 하길 권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부디 진실이 당신들에게 무사히 가 닿을 수 있게 되길 희망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당신들이 져야 할 짐들은 당신들의 머리와 어깨 위를 더더욱 무겁게 내리 누리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Gyeorgos Ceres Hatonn, 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
피닉스 저널 제 50권, “THROUGH DARKNESS INTO LIGHT : Endless Cycles of The Divine Plan Vol. I”, 제 6장, pp. 79-89.
https://truthinlight.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