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대업의 역사

제 14장, 기록 #1 하톤

1991년 5월 11일 토요일, 10:05 A.M. 4년 26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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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된 권력

 

연방준비이사회[the Federal Reserve Board]는 자신들이 보유한 권력을 감추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진실을 말씀드리자면,,, 연방준비이사회는 정부를 찬탈했던 것입니다. 이 기관은 의회의 모든 것을 통제했고, 당신들의 외교 관계와 관련한 모든 것들도 통제했습니다. 이들은 자유 자재로 정부를 구성하기도 하고, 또 해체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소규모 자산이라 하더라도, 정말로 이를 보호하고 싶다면, 이건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린 문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당신들의 사회를 완전히 무기력한 복지 국가로 만들려고 시도해 왔습니다. 복지 국가는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하는 데에 있어서 자기 자신이 직접 돈을 내지는 않는 사회인 것입니다. 자, 내가 지금껏 말해 왔다시피, 우리는 오직 행동의 가능성만을 제시해 줄 수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당신들에게 아무것도 강요할 수 없으며, 억지로 무언가를 떠먹일 수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는 기대하건대, 만약 당신이 우리의 작업에 참여하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반드시 하나님께 봉사하려는 의도 속에 있어야 하는 것이지, 다른 누군가를 속여 이득을 취하거나, 누군가의 뒷조사를 하겠노라고 협박하거나 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적 영역의 보호[privacy]’는 이 게임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만약 당신이 어리석게도 이기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면, 당신은 스스로 ‘자신의 목적’을 부인하는 셈이 될 것입니다. 모든 구체적인 사항에 이르기까지 전적으로 합법적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트러블메이커들과 “게임 자체를 추구하는 자들”, 그리고 선동가들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길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지금 게임을 하고 있을 시간도 없고, 그럴 의향도 없으며,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참여자들을 위해 사업을 벌일 생각도 없습니다. 돈벌이가 목적이라면 합법적인 방법을 통해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당신과 뜻을 같이하는 자들과 어울리면 될 것입니다.--하지만, 제도권 내에서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타인의 시간을 빼앗으면서 한다면, 이는 불명예스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의도를 잘 살펴 보십시오.--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은 가치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동료들을 끌어내리면서까지 이기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은 “완전한 통합성과 이 땅은 법률들은 물론이고, 하나님의 법칙 안에서 수행”되어야 하는 것입니다.--우리는 이 일을 성취해 낼 수 있습니다!!

 

바라건대, 부디 당신들이 연방준비위원회가 이 사기와도 같은 범죄적인 화폐 시스템을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는 지에 대한 큰 그림을 알아보고, 그 메커니즘을 이해했으면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여전히 이해가 부족한 데다, 많은 부분들을 오해하고 있다면, 한 가지 더 실증적인 배움을 얻어 보도록 합시다.--당신들 가운데 피닉스 저널을 처음으로 읽기 시작하여,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 위해 어디로 “되돌아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자들에게 있어서는 특히 더 그러합니다. 내 생각에 기존의 독자들이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큰 그림을 얻지 못했다면, 다음과 같은 요약 설명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삶에 대한 진정한 독점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점이라는 게임’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보는데, 이것은 아주 적절한 표현이기도 합니다. 이 게임의 규칙들은 ‘오늘날의 이 그럴 듯해 보이는 세상’이 돌아가도록 만드는 규칙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단지 몇 가지 간단한 규칙의 변경만으로도 당신은 실내용 게임(퀴즈나 단어 맞추기 등--역주)에서나 성취해 낼 수 있는 것보다 더 대단한 일을 이 세상의 실물 경제에서도 성취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우선, 당장 쓸 수 있는 돈을 모두 세어 보십시오. (예를 들어, 이 시나리오에서 수중에 8,000달러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둘째로, 동일한 액수의 돈(2,000달러)을 네 사람의 게임 참여자들에게,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대출해 주십시오.

 

셋째로, 각각의 게임 참여자들은 자기 차례가 되었을 때, 은행에 200달러를 갚지 않고 “통과”를 외친다면, 대신 이자 200달러를 은행에 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당신은 누가 이 게임의 승자가 될 지를 알아야만 할 것입니다. 잘 모르겠다면, 이 규칙에 따라 게임을 해 보고, 답을 찾아 보십시오! 그런데, 어쩌면 당신이 포함될 수도 있겠지만, 매 주 수 천 명의 미국인들이 자신들의 진짜 삶에서의 게임에 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누가 이 게임의 승자인지도 알게 되는 것입니다.--항상!

 

돈을 빌리는 자는 하인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위의 설명으로부터 아무것도 얻은 게 없다면 다음 사실을 알기 바랍니다. : 만약 당신이 빚이 있다면, 당신은 자유롭지 못할 뿐만 아니라, 끈에 묶인 노예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설령 당신이 개인적으로 아무런 빚이 없다 하더라도, 당신이 미국 국민이라면, 국가 부채에서 당신의 몫은 20,000달러가 넘습니다. 당신이 그 정도 빚은 갚을만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는 언제든 찾아와서 당신이 빚 갚는데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몰수할 수 있습니다. 당신들이 성경이라고 부르는 책들 중에서 잠언 22장 7절에 보면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 “빚진 자는 채주(빌려준 자)의 종이 되느니라”

 

끈에 묶인 노예들이 통제되는 방식은 1934년 “은행가 헌장”에 보면 나와 있습니다. (웃지 마십시오. 다음과 같습니다.) :

 

“자본은, 결합을 통하든 입법화를 통하든, 모든 방식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 빚은 가능한 한 빨리 환수되어야 하며, 대출이나 담보물도 가능한 한 빨리 청산되어야 한다. 적법 절차에 따라, 일반 국민들이 자신들의 집을 잃게 되면, 그들은 보다 다루기 쉬워지고, 합법적으로 설치된 강력한 기구들에 의해 보다 쉽게 통제되며, 부의 중심적 권력에 순응하게 되며, 선도적 금융가들의 통제에 쉽게 종속된다. 집이 없는 자들은 자신들의 지도자들과 다투지도 못할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는 자본 제국주의[imperialism of capital]를 형성함에 있어, 그간 헌신해 온 우리의 주요 인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사람들을 서로서로 분열시킴으로 해서, 우리는 그들이 우리에게는 전혀 중요하지도 않는 문제, 그저 그들과 또 그러한 문제를 만들어 낸 같은 무리의 스승들에게나 관심이 있을 뿐인 문제들을 두고 다투는데, 자신들의 에너지를 낭비하도록 만들 수 있다.”

 

초조함이 느껴지고, 셔츠 깃을 따라 목 주변이 뜨거워지는 걸 느끼십니까? 나는 그러길 바랍니다! 당신은 위의 글이 주는 진짜 메시지를 이해했습니까? 돈 문제와 비교해 봤을 때, 다른 모든 이슈들은 사실상 모두 부차적이며,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은 문제들일 뿐인 것입니다! 당신들은 반-공산주의나 반-인종차별주의 등 수백, 수천 가지의 사조들로 분열되어 있으며, 그 중 어떤 자들은 종교적 황홀경만을 기다리고 있기도 하며, 또 많은 자들은 그저 바보 상자 앞에서 술이나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취미는 무엇입니까?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건 오직 당신이 ‘하나님에 반하는 은행-깡패들’(AB’s)[Anti-God Banksters(은행가와 깡패의 합성어--역주)]과 그들의 “정부”를 위해 1년 가운데 6달 이상을 일하고 남는 시간에 갖는 소일거리에 불과한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역사에 대해, 그리고 돈에 대해 연구하지 않는다면, 그건 아주 안전한 도박이 될 순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로버트 헴필[Robert Hemphill](1915-1983, 하원의원, 연방정부 법관 등을 역임--역주)의 언급을 재인용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이것은 지식인들이 연구하고 숙고해 볼만한 가장 중요한 주제이다. 이것은 너무나 중요한 문제라서,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여 그 결함이 이내 고쳐지지 않는다면, 우리의 현 문명은 결국 무너져 버리고 말 것이다.”

 

생략된 역사의 조각들

 

AB들[AB’s](적-그리스도 은행가들[Anti-God/Christ Bankers/Banksters])이 어떻게 많은 나라들에 걸쳐 그들의 절대적인 권력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인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에 관해 당신들의 역사 교과서에는 생략된 역사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왜냐하면 당신들의 역사책들은 너무나도 빠진 부분이 많으며, 무수히도 많은 주제들이 제거되고, 또 속임수와 거짓의 덮개 아래 감춰져 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지식은 또한 당신들이 동일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만약 당신이 정말로 다시 통제력을 행사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면!

 

태초에는 화폐도 없었고, 문명도 없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삶에 필요한 것들을 스스로 구해야만 했습니다.--이런 저런 방식을 통해 스스로의 힘으로 음식, 거처, 옷을 비롯한 모든 것들을 만들어 냈던 것입니다. 어쩌면 이 시기야 말로, 오늘날 잘못 이해되고 있는 “에덴 동산”은 아닐지라도, 인간들이 진정으로 자유롭고 독립적이었던 시대였을 것입니다.--어쩌면 꿈과 같은 세상이 아니었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 시기는 기껏해야 아주 힘들고, 위험하고, 안전하지 못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시대였습니다. 손에 넣기 힘든 사과들, 사기칠 목적으로 밤에 접근하는 여자들, 그리고 온 나무마다 우글거리는 뱀들이 있었을 뿐이며, 몸을 가려주는 무화과 잎사귀나 여타의 안락함 따위는 전혀 없었습니다. 사실 무화과 잎사귀는 돌풍 속에서나 특히 사막의 폭풍 속에서는 가장 불편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물물교환이라 부르는 상품과 서비스의 교환 시스템이 발달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제 시스템 속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이득을 취할 수 있었는데, 왜냐하면 저마다 자신들이 가진 것을 내놓는 대신에, 어떤 면에서 보자면 자신에게 보다 가치있는 것들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짐[Jim]이 10개의 감자를 갖고 있고, 빌[Bill]이 10마리의 생선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서로 감자 5개와 생선 5마리를 맞바꿀 때, 저마다의 가족들과 완전한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말하자면, 여기 “빛”이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내 전문화를 통해 특정 산물을 보다 능률적으로 생산해 낼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이 가진 잉여 산물들을 다른 전문가들과 교환함으로써,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말하자면, 많은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 하거나 원하는 것들을 능률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었던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이 만들어 낸 산물과의 교환을 통해, 아주 다양한 다른 산물들을 가지고 안락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사람들이 자신이 생산해낸 산물에 부여하는 가치는, 그것이 자연물이든 인공물이든 간에, 주로 그 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들인 시간이 주요 요소가 되었습니다.--또한 시장이 그 산물에 대한 수요를 결정했습니다.

 

동전의 탄생

 

그렇지만, 이내 사람들은 물물교환이 아주 불편한 제도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상품의 가치를 두고 흥정하는 일은, 재미있을 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많이 허비되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들은, 모든 다른 사람들이 생산해 낸 수많은 산물들에 대해, 시간과 공간 그리고 환경에 따라, 저마다 모두 다른 가치를 매겼던 것입니다.

 

결국, 금이나 은과 같이 영속성이 있는 재화를 교환의 매개물로 사용하는 방식이 널리 활용되었으며, 이는 교역에 있어서 커다란 편이를 제공했던 것입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문 분야를 가진 장인들이 되고, 생산(예를 들면, 생산 도구들)과 소비, 양쪽 모두에 걸쳐서 상품의 다양성이 늘어남에 따라 문명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금괴나 은괴를 교환의 도구로 사용하는 방식은, 젖소와 옥수수를 직접 교환하는 방식보다 훨씬 편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아주 힘든 일이었는데, 왜냐하면 그 무게와 순도를 측정해야만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울을 이용해 무게를 재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웠지만, 순도와 질을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동전”의 도입으로 극복될 수 있었습니다. 동전은 발행 기관이 액면 가격과 순도를 동전 위에 표시해 둠으로써 그 무게와 순도를 보증해 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괴물과도 같은 아기 은행의 탄생

 

부가 늘어나고, 교역이 발달함에 따라 생겨난 기술 가운데 한 가지는 금과 보석을 만드는 일, 혹은 금세공업이었습니다. 금세공업자들은 다량의 금을 다루었기 때문에, 자신들의 값비싼 물품을 도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관소 내지는 안전 장소가 필요했습니다.

 

상당량의 금속 화폐를 취득한 다른 사람들, 특히 상인과 수공업자들 또한 자신들의 돈을 안전하게 보관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내 금세공업자들에게 약간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자신들의 돈을 “맡기는 것”은 일반적인 관행이 되었습니다. 그 대신, 금세공업자들은 위탁자들에게 맡긴 돈의 액수 만큼에 해당하는 영수증을 발급해 주었습니다. 그 이후 위탁자들은 다른 상품을 구매할 때, 상품 공급자에게 금속 화폐 자체를 건네는 대신에, 자신이 보유한 보관 영수증을 넘겨 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불 방식은 너무나 편리하고 간단해서 이내 일반적인 관행이 되었습니다. 종이에 기재된 화폐 액수는 손쉽게 타인의 장부로 이전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은행업이 탄생했던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고리대업의(이자의) 탄생

 

교활한 바빌론의 엘리트 금세공업자들은 이내 자신들에게 위탁된 금 가운데, 오직 소량만이 매달 자신들이 발급한 위탁 영수증에 따라 청구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부유했기 때문에, 종종 대출을 요청받기도 했습니다. 이 교활한 자들은 이내 자신들이 보유한 금의 90 퍼센트를 대출해 주었으며, 전형적인 경우에, 3 탈란트의 금을 빌려 주었을 때, 1년 후에는 4 탈란트를 갚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자율이 33.3%에 달했던 것입니다!

 

유통되는 금의 양에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이내 시장을 “궁지로” 몰고 갈 수 있었고, 바빌론 최고의 부자들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후손들 또한 여전히 그러하며, 계시록 18장 23절에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 “너의 상인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마술)[sorceries](약제술 = 약물)(괄호는 하톤이 추가--역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오늘날의 사람들은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 의약품, 설탕, 염소, 불소, TV, 정부, “교육” 그리고 “종교”에도 중독되어 있으며, 그들의 두뇌는 복잡한 생각을 할 수 없게 되었으며, 단순히 논리적인 사고조차 할 수 없는 상태에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지금 이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는다면, 당신은 어쩌면 그 이유를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는 지금 당신들의 사회를 ‘중독’시켜 온 것 가운데 중요한 몇 가지를 아직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부분 지급 준비[Fractional Reserve] 은행 시스템

 

치명적인 독사가 머리를 세우고 일어섰던 것입니다. 금세공업자들은 사실상 “보관 영수증”에 따라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던 금 전부를 대출해 줄 수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자신들의 보관소에 보관된 금의 10배도 빌려주고 이자를 받아낼 수 있었으며, 이는 사실상 그들에게 어떠한 비용도 들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노동 가격이 낮았기에, 점토판도 아주 저렴했습니다.)

 

이처럼 빚으로 만들어진 돈이 생겨나고 유통될 때, 그러한 대출을 되갚기 전까지, 일시적으로는 무역이 증가하고 실질적인 부의 생산도 늘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화폐가 창조될 때, 이자의 양까지 창조될 수는 없었습니다. 궁극적인 결과는 유통되는 화폐의 순 감소로서, 경기침체와 ‘저당권의 상실’(유질)을 야기할 뿐이었습니다. 물론 이를 막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돈을 대출받아 유통시키는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말하자면, “부분 지급 준비 은행 시스템”이 탄생되었으며, 이 고리대업 시스템이 오늘날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계시록 18장에 나오는 “큰 성 바빌론(위대한 바빌론)의 미스터리”이자, 생명의 피를 빼앗아 가는 시스템인 것입니다.

 

바알[Baal] 사제들

 

때때로, 이러한 “금 보증서”를 보유한 사람들도 보다 현명해져서, 금세공업자들이 자신들의 보증서에 따라 상환해야 되는 충분한 양의 금을 실제로는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뱅크 런[run on the bank](대량 인출 사태--역주)”을 일으켰고, 금세공업자들은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 금세공업자들은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던 금만 가지고 이런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 도망가야만 했습니다.

 

교활한 금세공업자들은 이것이 불안정한 상태임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잠깐의 생각 뒤에, 그들은 왕을 “파트너”로 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왕은 첩들과 호위대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많은 금이 필요했습니다. 왕은 이러한 소동이 벌어질 때, 정부 차원의 제재를 가하거나 금세공업자들을 보호해 주는 대가로, 엄청나게 할인된 이자율, 때로는 최저 금리보다도 더 낮은 이자율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되었고, 그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했습니다. 그렇지만, 금세공업자들은 정부의 보호가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경찰이 자신들을 24시간 내내 보호해 줄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바알 종교가 국교인 나라에서 왕은 신이기도 했기에, AB들은 자신들이 흑마술을 수행하고, 종교의 보호 아래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무엇보다 사람들 중에는 노예 제도에 저항해서 폭동을 일으키는 자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감옥에 갇힐 수도 있고, 죽음을 맞을 수도 있었지만 감히 이를 행동으로 옮겼던 것입니다. : 어떤 차이가 있었던 것일까요? 그런데, 종교를 믿는 자들 중에서는, 비록 자신이 노예라고 하더라도, 감히 “권위”에 도전해, “사회로부터 격리된 채” 영원한 고문에 시달릴 수도 있는 길을 선택하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따라서 많은 AB들은 바알 사제[BAAL Priests]가 되었으며, 사찰이 제공하는 완전한 보호 속에서, 자신들의 ‘은행 사기’를 계속 수행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그들은 심지어 신도들을 상대로 수입의 10%에 달하는 십일조를 걷어, 공짜 자금을 확보할 수도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그들은 신성하지 못한 바빌론의 삼위일체[trinity]에 가입했던 것입니다. : 정부[Government], 종교[Religion], 그리고[and] 은행[Banking]. (GRAB)(‘움켜쥐다, 손에 넣다’의 의미--역주). 이 삼위일체가 오늘날에도 하나의 거대한 미스터리처럼 당신들의 세상을 통제하고 있으며, 어리석은 “고이들[goyim]”이, 특히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고이들’이 바알 종교의 통제에 잘 따르도록, 규칙을 정하는 책들(경전들)[the rule books]의 주요 부분들은 다시 쓰여졌으며, 그 과정에는 엄청난 고통이 뒤따랐지만, 항상 주도면밀하게 진행해 나갔던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선량한 헌신자들은 마치 자신들은 ‘구원받았다’고 느끼고 행복해 할 수 있도록 만들었던 것입니다.

 

금 본위제[Gold Standard]

 

이 바빌론 시스템의 시작과 또 이것이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던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당신들의 다니엘서에 잘 나와 있습니다. 금 본위제는, 느브갓네살 왕[King Nebuchadnezzar]이 두라 평원에 금으로 된 기념물을 세우고, 모든 사람들이 그 앞에서 절하고 이를 숭배하도록 명령했을 때, 이미 설립되었습니다. 이 때는, 남쪽 지방의 유대 왕국[Kingdom of Judah]의 유태인들[the Judaists], 그 때 당시 자신들이 스스로를 무엇이라고 불렀건 간에, 이 옛날의 “하자르인들[Khazar]”이 포로로 바빌론에 잡혀 왔던 B.C. 500년경이었습니다. 분명히 그들 가운데 네 명은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는데, 그 네 사람은 다니엘[Daniel], 사드락[Shadrack], 메삭[Meshak], 그리고 아벳느고[Abednego]였습니다.

 

이것이 그렇게 놀라운 이야기는 아닌 것이, 이들 하자르인들/유태인들은 과거에 자신들의 나라를 세울 무렵부터 금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였던 것입니다. 이들은 이집트의 노예 생활에서 벗어나 시나이 산 기슭에서 야영을 하고 살아갈 때에도, 하나님의 율법을 받으러 산으로 올라갔던 모세가 다시 내려오자, 금으로 된 송아지를 숭배하고 있던 어리석은 대중이었던 것입니다.--바로 그러했습니다.

 

흥미롭지 않습니까? 다르마여, 잠시 쉬도록 합시다. 그런 다음 ‘다니엘의 비전[Daniel’s vision]’에 관한 설명으로 넘어가 역사적으로 검토할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들을 살펴 보기로 합시다. 이러한 내용들은 엘리트들이 교회와 국가로부터 분리되는 원인이 되는 연결점들로서, 각각에 대해 혹은 양쪽 모두에 대해 체크해 보려는 사람들에게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Salu.

 

하톤은 대기 중에 있습니다.

 

 

제 15장, 기록 #2 하톤

1991년 5월 11일 토요일, 3:41 P.M. 4년 26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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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비전[Daniel’s Vision]

 

그런데, 학생들이여, 어쩌면 당신들이 이미 잊었을 수도 있겠지만, 다니엘은 가장 주목받을만한 예언자였으며, 그의 글은 단순히 게임의 일환이나 재미로 읽을만한 것들은 아니었습니다.--다니엘서는 계시록에 관한, 그리고 주기가 정점에 달한 시대에 관한, 가장 적합하고 타이밍이 맞는 정보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비록 이곳 저곳이 변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의 글들 속에는 다가올 일들에 관한 믿기지 않는 진실과 경고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왜냐하면 수 세대를 거치는 동안, 그 어느 누구도 정말로 그 글 속에 들어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해독해 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서에는 세계의 권력을 ‘바빌론인들’이 승계해 나가는 것에 관한 비전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한 비전은 머리는 금으로 되고(바빌론 자체를 나타냅니다), 팔은 은으로 되고(메도-페르시아[Medo-Persia]를 나타냅니다.), 몸통은 청동으로 되고(그리스를 나타냅니다.), 다리는 철로 된(로마를 나타냅니다.) 인간의 형상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발은 철과 진흙이 뒤섞인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형상이) 비밀리에 이 세상을 지배한 후, 말하자면 “많은 물(국가들) 위에 내려 앉아 지상의 왕들과 사통한 매춘부이기도 한, 위대한 바빌론의 미스터리가 실현된 후” “종말의 시대”가 오면, 하늘로부터 나타난 “손이 없는” 돌이 발부터 내리쳐서 이 시스템을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내 생각에 우리는 꽤 많이 진행해 와 있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까?

 

친애하는 자들이여, 고고학자들은 오랜 연구를 통해, 바그다드 인근, 지금의 이라크 영토에 있었던 바빌론의 사회, 경제 시스템에 관한 많은 증거들을 발굴해 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오늘날 당신들의 시스템--하자르계 엘리트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이 시대의 시스템--과 매우 유사했습니다. 예를 들어 수 천 개도 넘는 이기비 은행[the Igibi Bank]의 점토판 “증서들”이 발굴되었는데, 여기에는 원금과 계약에 따른 “이자”(고리[usury])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오늘날에 있어서 하자르의 역사가 얼마나 중요해진 것인지를 검토해 보십시오. 우리는 나중에 다시 되돌아가 이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살펴 봐야만 할 것입니다.)

 

바빌론은 고리의 이자로 엄청난 돈을 페르시아(이란)에 빌려 주었고, 물론 페르시아는 이를 갚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페르시아는 바빌론을 정복하여 자신들의 빚을 없애 버렸으며, 바빌론의 금도 수중에 넣었습니다. (당신들을 초조하게 만드는 시작이 될 수 있겠습니까?)

 

페르시아는 바빌론의 고리대금 시스템을 채택하고, 이번엔 그리스에 엄청난 돈을 고리의 이자로 빌려 주었습니다. 그리스 역시 빚을 갚을 수가 없어서, 페르시아를 정복하고 자신들의 빚을 없애 버렸으며, 페르시아의 금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리스도 바빌론의 고리대금 시스템을 채택하고, 로마에 엄청난 액수의 돈을 마찬가지의 고리의 이자로 빌려 주었습니다. 로마도 물론 빚을 갚을 수가 없어서 그리스를 정복하고 자신들의 빚을 없애 버렸으며, 그리스의 금을 획득했던 것입니다.

 

로마가 멸망한 이후,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AB들에 의해, 수 세기에 걸쳐 속박과 가난 속에 얽매여 있었는데, 이 시대가 바로 “중세 시대(어둠의 시대)[Dark Ages]”로 불립니다. 세상 사람들이여, 당신들은 지금 어디로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바빌론 문명이 몰락했을 때, 전체 인구의 3%가 부의 전부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고대 페르시아가 파괴되고 말았을 때, 2%의 사람들이 모든 부를 소유했습니다. 고대 그리스가 몰락했을 때, 0.5% 사람들이 모든 부를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로마 제국이 역사의 가장자리로 밀려났을 때, 단 2,000명의 사람들이 문명화된 세계의 부, 전부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친애하는 자들이여, 오늘날 미국 국민의 2%가 안 되는 사람들이 전체 부의 90%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제 당신들은 역사[history](그의 이야기[His Story]--하톤주)를 좀 알아 보겠습니까? 여러 국가와 인간들이 만들어 내는 사건들의 패턴을 간파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가 바리새인들[Pharisees]이라 불렀으며, 카인이 아벨을 살해한 시대로부터 모든 무고한 사람들을 피 흘리게 만든 자들이라 비난했던 그 자들이, 바로 AB들로서, 이들에 의해 여태껏 전쟁들이 조장되어 왔다는 사실을 당신들은 알아보기 시작했습니까? 이제 당신들은 왜 그리스도가 사찰에서 환전꾼들을 쫓아낸 지 단 3일만에 십자가에 못 박히게 되었 것인지에 대해서도 어쩌면 이해했을 것입니다. 나아가, 어쩌면 당신들은 이제쯤, 왜 “돈에 대한 사랑이 만악의 근원”이라 불리는 지에 대해서도 이해했을 것입니다.

 

자유?

 

인간들이 고리대금 업자가 채워둔 속박의 멍에로부터 자유로웠던 적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습니까? 있었습니다. 그 때는 영광의 시대로 약 6세기 가량 지속되었으며, 영국의 노동자들에게는 거의 “유토피아”와 같은 상태를 제공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는 그 보다 짧은 시간 동안 그런 유토피아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시대가 바로 르네상스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그 이유는 주의깊게 비밀에 부쳐져 있습니다. 왜일까요? 왜냐하면 이에 관한 사실들이 밝혀졌을 때, AB들은 추방당하게 될 것이고, 빚없는 자유의 시대가 다시 꽃피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A. D. 1100년 헨리 1세가 영국의 왕이 되었을 때, 그는 국고가 비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공급되는 금화와 은화는 대부분 십자군과 함께 팔레스타인으로 가버렸으며(대단히 슬픈 일입니다.--하톤), 교환의 매개물은 너무나도 부족했던 것입니다. 헨리 왕은 AB들에게 돈을 빌리는 대신에, 정부 부채로서 지불을 보증하는 매개체, 또는 공여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일종의 증서로서, 탤리스[tallies]라 불리는 특별한 표시가 되어 있는 나무 조각들을 유통시켰던 것입니다.

 

이러한 나무 막대기는 4인치 길이에서부터 8.5 피트에 달하는 것까지 그 크기가 아주 다양했습니다. 가장 긴 것은 5만 파운드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가장자리에는 새김 눈이 파여 있었는데, 그 새김 눈의 넓이가 파운드화로서의 가치를 나타냈으며, 액수는 양쪽 면에 쓰여 있었습니다. (1파운드는 실제로 1파운드 무게의 은이었습니다.) 그런 다음 이 막대기는 반으로 쪼개졌으며, 그 절반만 유통되었으며, 빚은 존재하지 않게 되었던 것입니다. 상인들은 실제로 이 막대기들을 사용했는데, 왜냐하면 세금을 낼 때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가치가 있었던 것입니다. 세금으로 탤리를 낼 때는, 이 탤리[tally]가 정확히 그 나머지 절반과 일치해야 했습니다. 국고에 보관된 그 나머지 절반은 포일[foil]이라고 불렸습니다. 위조는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은화 역시 계속 유통되었습니다.

 

고리의 이자는 성경에서도 엄격히 금지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당시 기독 교회와 정부도 금지시켰습니다. 그렇지만, 악마의 관행을 계속해 나가던 자들이 있었고, 결국 이들은 A.D. 1290년 영국으로부터 추방되었습니다.(‘유태인들의 영국 지배사’ 참조--역주)--당신들은 그들이 어디로 간 것인지 추정해 볼 수 있겠습니까? 바로 그러했습니다! 정직하고 편리한 화폐 시스템 속에서, 한 명의 영국 노동자는 자신의 가족이 1년간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단 14주만 일하면 되었습니다! 이는 지적, 종교적 활동은 물론이고 자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엄청난 양의 여가 시간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믿기지 않는 영국과 유럽의 대성당들이 순전히 자발적인 노동에 의해 지어질 수 있었던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당신들은 이것이 놀랍다고 생각합니까? 정말로 놀라운 것은, 당신들의 자유에 있어서 본질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러한 정보가, 어떻게 그렇게도 성공적으로 여태껏 당신들로부터 감춰질 수 있었던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 탤리 화폐 시스템은 영국에서 법령에 따라 폐지되었던 1783년까지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탤리는 시골 지방에서는 1826년까지도 계속 사용되었습니다.

 

바빌론의 부활

 

탤리 시스템에 대한 조종(弔鐘)이 울린 것은 1694년으로, 그 해 오렌지 공 윌리엄 왕은 윌리엄 패터슨[William Paterson]과 그의 AB 관계자들에게 영국 은행을 설립할 특권을 허가해 주었던 것입니다. 영국 은행은 부분 지급 준비 시스템을 가진 중앙 은행으로 이자(고리[usury])가 있는 은행권을 발행하는 독점권도 가졌던 것입니다. 1694년의 이 날은 미국 역사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날이었는데, 왜냐하면 영국 은행은 미국의 독립 전쟁 이전부터 미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중요한 사건들에 대한 직접적인 관련성을 가졌기 때문이었습니다.

 

미국의 자유

 

유럽을 떠나온 이주자들이 미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 그들은 신념과 결연한 마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경제에 대한 지식, 그리고 인간 본성에 대한 지식은 부족했던 것입니다. 최초에 그들은 공동의 소유 또는 ‘공산주의’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로,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굶어 죽거나 병들어 죽었습니다. 그들은 신속히 교훈을 습득했고, 이내 모든 사람들에게 개별적인 소유권을 가진 땅을 할당했습니다. 각자는 자신의 땅에서 자신의 식량을 생산했고, 그 땅 위에 자신들의 집을 지었습니다.

 

쓸 수 있는 자산이 생겼고, 교환의 주된 수단은 물물교환이었습니다. 서서히 몇 가지 외국 주화들이 식민지에 유통되기 시작했고, 교역이 촉진되었습니다. 그런데, 메사추세츠 지역의 경우, 근면한 사람들과 자연 자원, 그리고 사기업의 성장으로 경제가 급속히 발달함에 따라, 교환의 매개 수단에 대한 필요성이 보다 절실해졌습니다.

 

영국의 탤리 시스템에 대해 알고 있었던 메사추세츠 사람들은 1690년 빚 없는 지폐인 스크립[scrip]을 발행했습니다. 가치의 표준으로 삼을 만한 것이 없어서 생겨나는 몇 가지 문제점들에도 불구하고,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해 경제는 완전 고용에 이를 만큼 융성했습니다. 다른 식민지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역시 번영을 구가했습니다.

 

이 시기 동안에는 어떠한 공식적인 은행 시스템도 없었습니다. 몇몇 ‘대출 사무소들’이 있긴 했지만, 전체 13개의 식민지들 가운데 돈을 빌려주는 사립 기관은 채 30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은 교회보다 많은 게 대출 기관들이기도 합니다.

 

혁명의 진짜 이유

 

미국 식민지들이 자신들의 모국이자, 지구 상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이기도 했던 영국으로부터 분리되려고 했던 데는 많은 이유들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 이유의 대부분은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의 독립 선언서에 나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처음 두 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그는(국왕은) 공익을 위해 가장 유익하고 필요한 법률을 허가하지 않았다.

 

그는(국왕은) 즉각적이고 시급한 중요성을 띠는 법률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동의를 구하지 전까지는 효력을 갖지 못하도록, 주지사들이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금지시켰다. 그리고 이렇게 통과가 지연된 법안들을 놔둔 채, 국왕은 자신의 책무를 철저히 게을리했다.”

 

“가장 유익하고 필요한” 법률이자 “즉각적이고 시급한 중요성”을 갖는 법률은 무엇이었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참된 역사에 대한 지식은 반드시 갖춰야만 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여기 AB들이 개입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면, 당신은 정확히 맞췄습니다. 미국 독립 전쟁의 뿌리는 식민지인들이 자신들의 지폐를 발행하는 권리와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1690년 메사추세츠에서 7,000 파운드를 발행하는 것에서 시작되어, 미 대륙 의회[the Continental Congress]가 ‘콜로니얼[Colonials]’을 발행하는 문제로 논란은 정점에 달했던 것입니다.

 

1763년 영국 은행이 설립된 지 100년이 지났을 때,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영국에 있었습니다. 프랭클린은 사람들로부터, 영국은 이렇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왜 식민지들은 그렇게 번영을 구가하는 지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

 

“아주 간단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식민지인들은 단지 우리 자신의 화폐를 발행하기 때문일 뿐입니다. 이 화폐는 “콜로니얼 스크립[Colonial Scrip]”이라고 불립니다.--우리는 이 화폐를 교역과 산업 발달에 따른 수요에 비례해서 적절히 발행하고 있습니다.”

 

영국 은행은 이내 상황을 파악했으며, 식민지인들이 자신들의 화폐를 발행하는 일을 금지시키는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도록 만들었습니다. 프랭클린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이 법안이 통과된 지 1년 만에 식민지의 거리들은 실업자들로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프랭클린은 이것이 독립 전쟁의 진짜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

 

“영국이 식민지인들로부터 자신들의 화폐를 빼앗아 가지만 않았더라면, 식민지인들은 기꺼이 차와 여타 상품들에 대한 세금을 냈을 것이다. 이것이 실업과 불만을 야기했던 것이다.”

 

그렇습니다. 제퍼슨이 언급한 법률들은, 그 때 당시 식민지인들에게 강요되었던, 영국 은행의 고리[usury]에 기반한 화폐 시스템 때문에 야기된 경제적 혼란 상태에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법률들이었던 것입니다.

 

로스차일드는 전쟁 자금의 일부를 자신의 대리인이었던 하임 솔로몬[Haym Solomon]을 통해 공급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주로 로버트 모리스[Robert Morris]를 통해 활동했습니다. 상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러한 설명이 모순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AB들이 전쟁을 선동함에 있어서 양쪽 모두에게 자금을 대는 것은 기본적인 전략인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들을 서로 죽이는 전쟁일 경우에 특히 그러합니다! 조지 왕이 미국의 애국자들을 죽일 수 있도록, 마이어 암셸 로스차일드[Mayer Amschel Rothschild]가 헤센 출신의 용병들을 조지 왕에게 공급했을 때, 로스차일드가의 부는 커졌던 것입니다.

 

미 대륙 의회가 얻어낼 수 있었던 모든 대출도 전쟁 자금을 완전히 대기에는 부족했습니다. 나아가 미 식민지 동맹의 법 조항에 따르자면, 의회는 과세를 하거나 화폐를 발행할 권리도 갖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박한 상황은 이를 타개할 절박한 조치들을 필요로 했고, 결국 의회는 “콘티넨탈[Continentals]”이라 불리는 빚 없는 화폐를 발행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오래 전에 레닌[Lenin]은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 “한 나라를 파괴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나라의 통화를 타락시키는 것이다.” 이를 잘 알고 있던 영국은 위조 ‘콘티넨탈’을 화물 선적에 실어 미국에 공급했습니다. 의회가 유통되는 화폐에 대해 과세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 콘티넨탈은 계속 가치가 하락하여, 전쟁이 끝날 무렵에는 사실상 무가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콘티넨탈은 목적을 달성해 냈고, 이를 수단으로 삼아 당신들은 당신들의 자유를 쟁취해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콘티넨탈은 경시되기 보다는, 당신들의 독립 선언만큼이나 존중받아야만 할 것입니다.

 

인도[Surrender]

 

이제 앞에서도 이미 언급한 바 있지만, 독립 전쟁 이후의 시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엄청난 불리함을 딛고 유혈이 낭자한 전쟁을 치러냈으며, 또 승리를 쟁취했지만, 정치인들은 이 어렵게 얻어낸 자유를, 전쟁을 조장했던 AB들과 동일한 파벌에게 넘겨주고 말았던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그들에게 ‘미국 퍼스트 은행[the First Bank of the United States]’의 설립을 허가해 주었던 것입니다. 당신들은 그들의 통제가 없는 시기를 겨우 15년간만 누릴 수 있을 뿐이었습니다. AB들의 대리인이었던 알렉산더 해밀턴[Alexander Hamilton]을 통해 노예 제도도 다시 정착되었습니다. 해밀턴은 원래 서인도 제도 출신의 영국인이었으며, 그의 진짜 이름은 레빈[Levine]이었습니다.(저런!)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이혼하고 재혼함에 따라 계부를 통해 해밀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부친인 해밀턴의 사생아 출신이라고 주장했는데, 그러는 편이 그 때 당시로서는, 하자르계 유태인[Khazarian Jew]이라고 주장하는 것보다는 사회적으로 보다 쉽게 받아들여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달러[Dollar] 정의하기

 

1792년 화폐 주조법에 따르면, “1 달러”는 371.25 그레인[grains](0.0648g--역주)의 99.9% (순)은 또는 24.75 그레인의 순금으로 정의되었고, 두 가지 금속을 표준으로 했으며, 은과 금의 가치는 15 : 1이었습니다.

 

1837년 화폐 주조법 또한 1 달러는 371.25 그레인의 순은으로 정의되었지만, 순금의 경우는 23.22 그레인으로 무게가 줄어들었습니다. 은과 금의 새로운 가치 비율은 16 : 1이 되었던 것입니다.

 

1873년에 발행된 “무역 달러”(동양 무역을 위해 1873년에서 1885년까지 발행된 화폐--역주)의 경우, 금의 무게는 23.22 그레인으로 동일했지만, 은은 378 그레인을 표준으로 했으며, 은과 금의 가치 비율은 16.28 : 1로 바뀌었습니다. 그렇지만, 사실상 금본위 화폐 제도가 만들어졌던 것입니다.

 

1878년 밴드-엘리슨 법[the Band-Allison Act]은 1달러에 들어가는 순은의 함량을 다시 371.25 그레인으로 환원시켰고, 은과 금의 가치는 16 : 1이 되었습니다.

 

1900년 제정된 금본위 화폐법에 따라 당신들은 세계의 금을 통제하는 AB들의 손에 완전히 좌우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런던 ‘N.M. 로스차일드 & 선스[N.M. Rothschild and Sons]’의 사무소에서 매일 금값을 “책정”했던 것입니다.) 은도 법정 화폐로 남아 있기는 했지만, AB들이 당신들의 통화를 완전히 통제하는 데에는 방해가 되었기에, 금본위 화폐법에 따라 두 가지 금속이 표준으로 사용되는 시스템은 폐기되었던 것입니다.

 

은행 죽이기

 

이제 다시 1812년 전쟁 상황으로 되돌아가 보도록 합시다. 전쟁에 승리한 이후, 미국의 경제 사정은 나빴습니다. 그런데, 의회는 미국 세컨드 은행[the Second Bank of the United States]의 설립을 허가해 줌으로써 당신들의 승리를 다시 패배로 바꿔버렸던 것입니다. 이 은행은 사실상 미국 퍼스트 은행이나 영국 은행의 복제 기관이나 마찬가지였으며, 하자르계 엘리트 통치자들이 바빌론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프로토콜’(시온 의정서--역주)에 따라 설립한 것이었습니다.

 

1829년 앤드류 잭슨[Andrew Jackson]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그는 AB들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그는 그들을 호되게 꾸짖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너희들은 독사의 무리이자 도둑들이며, 나는 영원한 하나님의 힘으로 너희들을 뿌리뽑을 것이다. 나는 너희들을 반드시 뿌리뽑고 말 것이다.” [하톤 : 그들은 단지 자신들의 과거의 모습과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지 않을 뿐이었습니다!] 잭슨은 은행 헌장을 갱신해 주는 것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며, 의회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건넸습니다. :

 

“현재의 은행이 정부를 통제하려고 드는 대담한 노력, 그리고 이들이 터무니없이 야기하는 고통은 미국 국민들이 맞이하게 될 운명의 전조일 뿐입니다. 미국 국민들은 이러한 기관 또는 이와 유사한 다른 기관이 영속화되는 일을 속임수에 넘어가 허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만약 우리 국민들이 우리의 화폐와 은행 시스템이 갖는 끔찍한 불공정성을 이해하기만 한다면, 내일 아침을 맞이하기 전에 혁명이 발생할 것입니다.”

 

잭슨은 미국 세컨드 은행으로부터 정부 기금을 환수하여 주립 은행들에 예치했습니다. 그가 암살되지 않은 것은 순전한 기적일 뿐이었습니다. 1835년 1월 30일, 리처드 로렌스[Richard Lawrence]라는 자는 두 자루의 권총을 준비하여 잭슨의 암살을 시도했지만, 두 개 모두 불발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로렌스는 재판에 회부되었지만 무죄로 풀려났는데, 그가 AB들의 ‘이너 서클[inner circle]’과 연계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나중에 자신이 유럽의 은행가들과 접촉했으며, 설령 자신이 잡힌다손 치더라도 그들이 자신을 보호해 줄 것임을 약속했었노라고 떠벌리고 다녔습니다.

 

AB들은 또 다른 중앙 은행을 설립하려는 음흉한 노력들을 계속해 나갔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각 주에서 허가한 은행들을 통해 당신들의 화폐 시스템에 혼돈과 무질서를 만들어 낼 수는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미국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중앙 은행의 설립에 있어서는 계속 좌절을 맛봤습니다.--마침내 그들은 중앙 은행이 아닌 다른 어떤 기관처럼 보이는 것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내전 음모

 

이것이 바로 미국을 두 나라로 나누어 정복하려는 음모가 생겨난 배경이었습니다. AB들은 노예 문제를 두고 남과 북간의 전쟁을 선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런던 지부가 자신들의 대리인인 어거스트 벨몬트[August Belmont](쇤베르그[Schoenberg])를 통해 북부(의 일부)에 자금을 댔습니다. 그리고 파리 지부는 자신들의 대리인들인 유다 P. 벤자민[Judah P. Benjamin]과 존 슬라이델[John Slidell]을 통해 남부에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당신들은 이러한 이름들을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만약 우리가 수 많은 시간들을 낭비한 것이 아니라면, 학생들이여, 나는 당신들이 아주 분명히 이 이름들을 이미 들어 봤기를 희망합니다.

 

하지만, AB들은 링컨[Lincoln]을 대수롭잖게 생각하고, 주제넘게 행동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유니언(북부 연방)[the Union]이 사립 은행들에게 전쟁 자금 대출을 요청했을 때, AB들은 28%의 이자를 요구했습니다. 이것이 링컨을 분노하게 만들었고, 링컨은 의회의 승인으로, 세 번에 걸쳐, 4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링컨 그린백[Lincoln greenbacks]”이라 불리는 화폐를 발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린백은 전쟁 기간 요구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직접 지불되는 화폐였습니다. 이러한 이자 없는 화폐의 발행은 유니언(북부 연방)을 살렸을 뿐만 아니라 AB들의 권력도 무너뜨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AB들의 간행물인 런던 타임즈[London Times]에는 다음과 같은 사설이 실렸습니다. :

 

“북미 공화국에서 기원한 이처럼 해로운 재정 정책이 고착화된다면, 정부는 어떠한 비용도 없이 자신들의 화폐를 공급하게 될 것이다. 정부는 빚을 갚게 될 것이고, 결국 빚이 없어질 것이다. 정부는 상업에 통용되는 모든 화폐를 보유하게 될 것이며, 세계 역사상 전례가 없는 번영을 구가하게 될 것이다. 모든 나라들로부터 부와 두뇌가 북미로 향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정부는 반드시 파괴되어야만 하는데,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이 정부가 세상의 모든 왕정을 파괴시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링컨은 AB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금권력은 평화의 시기에는 국가를 먹어치우고, 고난의 시기에는 국가에 대한 음모를 꾸민다. 금권력은 전제정보다도 더 폭군적이고, 독재정보다도 더 거만하며, 관료정보다도 더 이기적이다. 금권력은 공공의 적으로서, 그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자들이나, 그들의 범죄에 주목하는 자들을 모두 비난한다.”

 

“내게는 두 개의 커다란 적이 있는데, 하나는 내 앞에 있는 남부군이며, 다른 하나는 내 뒤에 있는 금융기관들이다. 두 적들 가운데, 내 뒤에 있는 적이 바로 내 최대의 적이다.”

 

1862년 7월, 미국의 은행가들 사이에서는 런던 AB들이 작성한 악명높은 ‘위험 분석 전단지’가 돌고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전쟁의 힘으로 노예제는 아마도 폐지될 것이며, 귀속형 노예제[chattel slavery]도 없어질 것이다. 나와 내 유럽의 친구들은 이에 대해 찬성한다. 왜냐하면 노예제는 단지 노동자의 관리를 수반하는 노동의 소유 형태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영국이 주도하는 유럽의 계획은 자본(AB들)이 임금을 통제함으로써 노동을 통제하는 것이다. 이러한 일은 화폐를 통제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 엄청난 (국가) 부채는--자본가들은 이것이 전쟁으로부터 만들어진다는 것을 곧 보게 되겠지만-- 반드시 화폐의 총량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쟁 채권[war bonds]은 반드시 은행 활동의 근간으로 이용되어야만 한다. 우리는 지금 재무장관이 의회에 이를 제안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나는 솔직히, 하나의 국가로서 당신들이 어떻게 지금 이 순간 메스꺼움과 토할 것 같은 느낌으로 속이 거북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당신들이 이 짐승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도록 만들려면 무엇이 더 필요한 것입니까? 이 짐승은 이미 당신들을 거의 목까지 집어 삼켰습니다.

 

그럼 노예제를 한 번 확대해 봅시다.

 

새먼 P. 체이스[Salmon P. Chase] 재무장관과 의회는 AB들의 압력에 굴복했습니다.--그들은 실패를 모르는 것 같아 보입니다. 1863년 국립은행법[The National Bank Act]이 그 결과였습니다. AB들은 또다시 빚으로 화폐를 만드는 권력을 손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주 배타적인 권력을 갖게 된 건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체이스는 다음과 같이 말하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습니다. :

 

“국립은행법을 통과시키는 과정에 있어서 내가 한 역할은 내 일생에 있어서 최대의 재정적 실수였다. 그건 이 나라에서 얻게 되는 모든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독점권을 설정해 준 것이었다. 이 법은 철회되어야만 하지만, 그러한 일이 벌어지기 전에, 한 쪽에는 국민들이, 다른 한 쪽에는 은행들이 맞서 대결을 벌이게 될 것이며, 그러한 장면은 이 나라 역사상 결코 전례가 없는 일이 될 것이다.”

 

오하이오주의 존 셔먼[John Sherman] 하원의원은 로스차일드계 AB들의 런던 지부로 보낸 편지에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

 

“이 시스템을 이해하는 극소수의 사람들은 이로 인해 얻게 되는 이득에 흥미를 느낄 것이며, 이 시스템의 장점들에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이들 계층으로부터는 어떠한 반대도 없을 것입니다. 반면, 자본가들이 이 시스템으로부터 엄청난 이득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이해할만한 지적 수준이 되지 않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 시스템이 자신들에게 불리하다는 사실에 대해 의심조차 하지 않은 채, 자신들에게 지워진 짐을 불평없이 지게 될 것입니다.” [하톤 : 자, 충분한 언급이 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정확히 그들이 생각했던 것이며, 또한 그들이 당신들 국민들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1872년, 호라스 그릴리[Horace Greely](1811-1872, 뉴욕주 하원의원 역임, 뉴욕-트리뷴지 창립자--역주)는 국립은행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우리는 4백만 명의 사람들을 노예제로부터 해방시켰으며, 모든 노동자들이 동등한 수준이 되게 만들었다. 하지만, 예전에 노예이던 자들의 지위를 올려서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흑인이든 백인이든, 모든 노동자들을 노예 수준으로 전락시켜 그렇게 만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고귀한 업적을 자랑삼아 이야기하지만, 사실상 추한 단면들을 주의깊게 숨기고 있다. 사악한 화폐 시스템을 도입하여, 비록 보다 세련된 것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과거의 노예 제도만큼이나 잔인하고 억압적인 제도를 국영화시킨 것이다.”

 

자신들의 화폐 독점권을 보호하고, 링컨이 만든 정직하고, 빚-없는 화폐 시스템이 확대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링컨은 제거되어야만 했습니다. 물론 링컨은 제거되었습니다. 존 윌크스 부스[JOHN WILKES BOOTH](링컨 대통령 암살자--역주)는 “골든 서클 기사단[THE KNIGHTS OF THE GOLDEN CIRCLE]”의 회원이었으며, 이 조직은 AB들에 의해 통제되는 비밀 단체였습니다. 사실상 오늘날 모든 비밀 단체들이 다 그러합니다! AB들은 기만적인 종교 철학을 통해 식별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부권(父權) 아래 인간들의 형제애[The Brotherhood of Man under the Fatherhood of God]”. 이 주제에 대해서는 다음에 글을 쓸 때 다시 한 번 다룰 것입니다. 사악한 자들은 당신들을 속이고, 혼란스럽게 만들고, 기만하기 위하여, 그 의도에 있어서 완벽했던 자들을 찬탈했던 것입니다. 당신들은 아직도 하나님이 당신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럼, 계속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계속 그리고 더 멀리

 

독일 수상이었던 비스마르크[Bismarck]는 링컨의 죽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

 

“링컨의 죽음은 기독교 세계에 있어서 재앙이었다. 미국에는 링컨에 필적할 만큼 위대한 인물은 없으며, 은행가들은 이 세계의 부를 새롭게 거머쥐었다. 나는 외국의 은행가들이 자신들의 교활함과 사악한 속임수를 통해 미국의 넘쳐 흐르는 부를 완전히 통제하고, 현대 문명을 체계적으로 타락시키는 데 이 부를 사용하게 될까봐 두려움을 느낀다. 그들은 이 지구를 자신들의 유산으로 물려 받을 때까지 기독교 세계 전체를 전쟁과 카오스 상태로 몰아 넣는데 결코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1870년대로 나아가기

 

권력이 증대해 감에 따라, AB들은 미국에 “금 본위제”를 도입한다는 자신들의 오래된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되었으며, 몇몇 유럽 국가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이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그들은 의회를 매수하여 1873년 화폐주조법을 통과시켰는데, 이것은 이후 “73년의 범죄”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법은 “무역 달러”로 사용되는 새로운 은화 주조시, 420 그레인의 은화를 표준 은화(순도 90% 은화로 순은의 함량은 378 그레인--역주)로 정했지만, 오직 5달러 미만의 거래에서만 “법정 화폐”가 사용될 수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실질적으로 은화의 사용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헌법이 정한 두 가지 금속 본위제를 파괴했던 것입니다.

 

이어서 화폐 위기가 발생하자 의회는 헤이스 대통령[President Hayes]의 거부권 행사에도 불구하고, 1878년 밴드-엘리슨 은화 주조법[the Band-Allison Silver Act]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은 법정 화폐 사용 한도를 5달러로 제한했던 기존 법을 폐기하고, 412.5 그레인의 은화(순도 90%)가 다시 달러로 사용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조폐국은 정부 명령에 따라 매월 2백만 달러에서 4백만 달러에 달하는 동전을 주조해야 했으며, 요구가 있을 때는 은화 보증서로 교환해 주어야 했습니다. 빚-없는 화폐가 시장에 유통됨에 따라 경제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아, 그러나 금화의 역전

 

AB들은 이러한 상황을 용납할 수 없었는데, 왜냐하면 이는 은행의 대출 수요를 감소시키고, 사람들에게 저마다 저당 맡긴 것에 대해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이자를 물게 할 수도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AB들은 “금 본위제”를 주장하는 선전 캠페인을 시작하여 19세기말 내내 목소리를 높였으며, 1896년과, 1900년 맥킨리[McKinley]와 브라이언[Bryan]간의 대선에서 그 절정을 이루었던 것입니다. 브라이언은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 “당신은 노동자들의 머리 위에 이 가시 왕관을 억지로 씌울 수는 없을 것이다. 당신은 금 십자가 위에 인류를 못박을 수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두 번의 선거 모두 AB들의 광적인 노력에 의해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그들의 뜻대로 일은 진행되었습니다.

 

황금률

 

1900년 3월 14일, 금본위법[the Gold Standard Act]은 의회에서 통과되었으며, 다음과 같이 쓰여 있었습니다. : “25.8에서 25.9 그레인의 금을 포함한 달러는... 표준 화폐 단위가 된다.” 요컨대, AB들의 “황금률”인 “금을 가진 자, 그가 통치한다!”는 법칙은 공식화되었던 것입니다. 이 세상 전체에 자신들의 법칙을 적용시키기 위한 AB들의 “마스터 플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

 

“너희는 금 본위제를 채택한 나라는 멸망해 왔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왜냐하면 이는 결코 화폐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시장에서 유통되는 금을 없애면 없앨수록, 더 많은 금이 요구될 것이다.” [하톤 : 이제 당신은 왜 이것이 작동할 수 없는 지를 알 것입니다. 또한 왜 포트 녹스[Ft. Knox]에도 다른 곳에도 금이 저장되어 있지 않는 지도 알 것입니다.--하자르계 엘리트 AB들은 당신들의 나라에서 금을 빼돌려 외국에 있는 자신들의 은행에 예치해 두었습니다.(피닉스 저널 217권 8장, 219권 5장 참조--역주)]

 

이 “마스터 플랜”이 더 많은 관심을 끌겠지만, 나는 먼저 ‘중앙 은행 음모’에 대해 계속 설명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음모

 

금 본위제가 완전히 자리잡음에 따라, AB들은 자신들의 최대 목표인 ‘중앙 은행’ 설립에 매진했습니다. AB들은 은행 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 내기 위해 1907년 패닉 상태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찰스 린드버그 시니어[Charles Lindbergh Sr.] 하원의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화폐 트러스트가 1907년 패닉의 원인이었으며, 이들은 의회로 하여금 국가 화폐 위원회를 만들도록 강제했다.”

 

‘국가 화폐 위원회[The National Monetary Commission]’는 1907년 패닉 이후, 우리 경제의 결함을 발견하고, 이를 교정하는 법률 제정을 제안한다는 목적으로 의회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넬슨 앨드리치[Nelson Aldrich] 상원의원이 의장에 임명되었는데, 말하자면, 여우에게 닭장을 지키는 일을 맡긴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위원회의 위원들은 납세자들의 비용으로 2년간 유럽에서 사치스런 생활을 하며 유럽 은행 시스템을 “연구한” 후, 미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앨드리치는 바로 록펠러 형제들의 조부였습니다. 악명높은 뉴욕주 주지사이자, 헨리 키신저[Henry Kissinger]의 고용인이며, 또 동시에 리처드 닉슨[Richard Nixon]의 수호 성인[patron saint]이기도 했던 넬슨 앨드리치 록펠러[Nelson Aldrich Rockfeller]는 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었습니다!

 

이 위원회의 또 다른 위원으로는 쿤-뢰브사[Kuhn-Loeb and Co.]의 제이콥 쉬프[Jacob Schiff]가 있었는데, 그는 유혈이 낭자했던 볼셰비키 혁명에 2천만 달러가 넘는 거금을 불과 수 일 사이에 지원했던 인물이었습니다. 친애하는 자들이여, 이는 실로 엄청난 규모의 현금이었습니다. 쉬프는 자신의 가족이 로스차일드 가문과 공유했던,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집에서 태어나기도 했습니다. 자, 이제쯤 당신들은 역사에 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점이 유감스럽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위원회 위원들이 유럽으로부터 돌아오자마자 앨드리치는 로스차일드 대리인들과의 비밀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 자들은 1910년 11월 22일 뉴저지주 호보컨[Hoboken, N.J.]의 기차역에서 만났으며, 그늘진 곳에 정차되어 있던 앨드리치의 특별 객차에 탑승했습니다. 그들의 목적지는 어디였을까요? 조지아주 재클 아일랜드[Jekyll Island, Ga.]에 있는 J. P. 모건 & 협회[J. P. Morgan and associates]의 사립 사냥 클럽이었습니다. 그럼, 그들의 임무는 무엇이었을까요? 미국의 헌법을 약화시키고, AB들이 미국의 절대적인 마스터들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 저런!--나는 분명히 이 모든 것들을 전에 당신들에게 이미 이야기했습니다.--그런데 왜 당신들은 기억을 못하는 것입니까? 나는 혼자서 되풀이하는 것에 지쳤습니다.

 

이 계획의 책임 설계자는 쿤-뢰브사의 폴 바르부르그[Paul Warburg]로, 그는 로스차일드의 대리인으로서 이 작업의 완수를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부터 파견된 인물이었습니다. 당시 그의 연봉은 50만 달러였습니다. 이 “오랜 옛날”로 치자면 엄청난 액수였던 것입니다!

 

최악의 범죄

 

연방준비법[The Federal Reserve Act]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피닉스 저널에서 여러 차례 다루어 왔으며 다른 곳에서도 관련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는 만큼, 우리는 여기서 다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법은 지금껏 200회가 넘게 개정되어 왔습니다. 간단하게 언급하자면, 의회는 당신들의 화폐 발행권을 사립 기관에게 넘겨줄 어떠한 권한도 갖지 못합니다. 특히, 주로 외국의(외계의) AB들[ALIEN AB’s]이 그 기관의 A-클래스 채권을 보유한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친애하는 자들이여, 지금 나는 외계인들을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렇게 했습니다. 상원, 하원 모두 자신들이 임명될 때 했던 선서를 위반하여 큰 표차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던 것입니다.--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연방 준비 이사회[The Federal Reserve]의 설립 근거가 되는 오웬-글래스 법안[Owen-Glass Bill]은 상원에서는 1913년 12월 22일 (43 대 25로) 통과되었으며, 하원에서는 1913년 12월 23일 (209 대 60으로) 통과되었습니다. [하톤 : 그들은 휴가를 보내기 위해 빨리 집에 가려고 노력했을 것 같지 않습니까?] 이 법안은 우드로우 윌슨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즉시 법률로 제정되었습니다. 그 때 이후로, 연방 준비법과 그로 인해 생겨난 사립의 중앙 은행은 간단히 “연준[the Fed]”으로도 불립니다. 법안이 통과되었을 때, 찰스 린드버그 시니어[Charles Lindbergh Sr.] 하원의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이 연방 준비법은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신탁 기관[trust]을 만들었다. 대통령이 이 법안에 서명하는 순간, 금권력을 보유한 ‘보이지 않는 정부’가 합법화되는 것이다.”

 

AB들이 자신들의 ‘반역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한 일들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자신들의 대리인인 우드로우 윌슨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진보당[“Bull Moose” Party]의 테디 루즈벨트[Teddy Roosevelt](공화당 당적으로 미 25대 대통령(1901-1909)을 지냈으나, 1912년 대선에 다시 도전했으며, 당내 경선에서 테프트에게 패배하자 진보당을 창당하여 출마를 강행--역주)에게 자금을 지원했으며, 결국 공화당 표가 갈려서 태프트[Taft]는 낙선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20년이 지난 후, 맥파든[McFadden] 하원의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연준[the Fed]에 의한 미국에 대한 약탈은 역사상 최악의 범죄이다.”

 

실로 그러합니다, 실로 그러합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합시다. 그런 다음, 나는! 나는 맥파든과 그의 연설에 대해서 다시 설명할 것입니다.--나는 당신들 모두가 이를 제대로 기억하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럼, 하톤은 접속을 해제합니다.

 

 

Gyeorgos Ceres Hatonn, 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

 

 

피닉스 저널 제 22권, “Matter, Anti-Matter & What’s The Matter”, 제 14, 15장, pp.13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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