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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th forever with the Phoenix Journals
Truth in Science

공명과 조화의 우주

by - phoenix - 2022. 4. 3.

제 8장

 

속임수와 홀로그램, 우리의 전자기 우주

1997년 6월 30일

캘빈 버긴[Calvin Burgin]

 

......

 

빛의 속도란 무엇인가?

 

과학자들은 여전히 빛의 속도에 대해 그리고 빛을 전달하는 매개체는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1670년대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은 빛의 속도는 순간적인 것이라고 했다. 1676년 뢰머[Roemer]는 초당 141,000마일이라고 했다.  1727년 브래들리[Bradley]는 초당 186,233 마일이라고 했으며, 1849년 비조[Bizeau]는 초당194,000 마일, 1875년 코르뉘[Cornu]는 초당186,400마일이라고 했다. 1926년 마이컬슨[Michelson]은 초당 186,281마일, 1941년 앤더슨[Anderson]은 초당 186,269마일이라고 했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그 수치는 초당 186,279 마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미터 단위로는 1976년 기준 초당 299,792,246미터이며, 때때로 299,792,458미터가 쓰이기도 한다. 이는 초당 약 300,000킬로미터에 해당하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빛보다 빠른 것이 있는 지에 대해서도 여전히 토론중이다. 아인슈타인[Einstein]과 다수의 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빛의 속도를 능가하는 것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양자 파동[quantum waves]이나 타키온[tachyons]과 같은 것들이 빛보다 더 빠르다고 말한다.

 

몇몇 소스에 따르자면 빛의 속도는 지난 1,300년간 16가지 다른 방법으로 163회 측정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호주 물리학자 베리 세터필드[Barry Setterfield]와 수학자 트레버 노먼[Tervor Norman]은 활용 가능한 모든 데이터들을 검증해 본 결과, 빛의 속도는 조금씩 느려지고 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다른 소스를 통해서도, 원자량을 이용한 25가지 다른 방식으로 400회 넘게 측정해 본 결과, 빛의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나는 이 정보를 찰스 W. 미슬러[Charles W. Missler]가 쓴 ‘시간과 공간을 너머[Beyond Time and Space]’라는 책에서 얻었다).

 

1994년 11월, 브라이언 G. 왈라스[Bryan G. Wallace]가 쓴 ‘물리학의 희극[The Farce of Physics]’이라는 책에는 “빛의 광기[Light Lunacy]”라는 장이 있다. 그런데 이 장에서 금성까지의 거리를 레이더로 측정한 것과 다른 방식으로 측정한 데이터를 비교해 보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빛의 속도는 실제 데이터와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군사적인 목적’ 때문에, 과학자들에게는 이러한 사실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이 태양계 안에서 빛 시그널의 통과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을 제공해 줄 수 없으며, 우리는 이에 관한 많은 힌트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왈라스는 미국 천문 학회[American Astronomical Society] 회의에서 있었던 한 발표에서 자신이 받았던 어떤 질문을 인용하며 이렇게 끝을 맺은 적이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말도 했다 : “...일반적인 사람들은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과 일반 상대성 이론을 기각하는 증거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책 전권은 인터넷에 게시되어 있다. (http://www.germany.eu.net/bookland/sci/farce/farce-toc.html) (현재 미존재 사이트--역주)

 

캐나다 수학자 알렌 몽고메리[Alan Montgomery]는 통계적 자료 분석을 통해 빛의 속도는 99% 이상의 상관 계수[correlation coefficient]와 함께 코시컨트-제곱 커브[cosecant-squared curve]를 그리며, 약화되어 왔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그리스도의 시대의 빛의 속도는 현재보다 10-30% 정도 더 빨랐고, 솔로몬의 시대에는 두 배 더, 아브라함의 시대에는 4배 더 빨랐다는 말이 된다. B.C. 3,000년 이전의 빛의 속도는 현재보다 천 만 배도 넘게 더 빨랐던 것이다.

 

과학자들은 빛의 속도를 사용하여 빅뱅[Big Bang] 이후로 우주가 얼마나 빨리 팽창하고 있는 지를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들은 사실상 우주는 팽창하는 대신 수축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팽창하는 우주, 수축하는 우주’ 참조--역주). 오, 저런. 소위 말하는 “전문가들”이 ‘당신들이 안다고 간주되는 것들(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들)’에 대해 자신들이 아는 것을 기반으로 제대로 된 설명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지 않은가?

 

당신이 이를 잘 생각해 본다면, 역사를 통틀어 고대인들은 ‘하나님이 빛’이라고 말해 왔다는 사실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빛으로 쪼개질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 것인가? 하나님은 초당 186,000마일 움직이는 것으로 제한되는가? 이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만약 당신이 양자 물리학을 공부하고 있고, 또 하나님이 빛이라는 사실을 잘 생각해 본다면, 논리적으로 말이 되는 유일한 사실이 있다면, 그건 하나님은 모든 것들의 움직이지 않는 근원이며, 모든 움직임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따라서, 근원적이며 기본적인 ‘하나님 빛[God Light]’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양자 물리학을 잘 안다면, 양자 물리학은 논리적으로 모순적인 것들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어떤 학문 보다도 “현실”을 보다 근접하게 묘사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많은 “모순들”은 당신이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꿀 때 사라지게 되며, 그 때 당신은 그동안 자신이 가졌던 관점들이 실은 대단히 퇴행적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양자 물리학에 따르자면, 모든 움직임은 관찰자의 인식에 따라 상대적인 것이 된다. 이는 우리가 ‘움직이는 볼 수 있는 빛’이라고 부르는 ‘작은 빛의 연속체’가 실제로는 움직이지 않으며, 단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뿐이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사실 외계인들이 (하나님도 외계인이다) 아주 분명히 언급했다시피, 빛은 움직이지 않는다. 단지 빛은 파동 속에 재생산되는 하나의 현상이며, 이러한 재생산을 우리는 ‘움직이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빛이란 무엇인가?

 

만약 ‘하나님이 빛[God is Light]’이라고 한다면,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라. 이것은 ‘빛이 마음[Light is Mind]’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또한 빛은 마음의 생각을 반영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물리적인 형태도 갖지 않는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하나의 빛’ 이상의 것이 존재할 수 없으며, 설령 하나의 빛이 둘 또는 그 이상의 조각들로 나눠지더라도 결국 하나의 빛으로부터 유래하는 것이다. 빛은 정지[stillness]이며, 모든 움직임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것들은) 이로부터 생겨난다. 빛은 우리가 ‘볼 수 있는 빛의 스펙트럼[visible light spectrum]’에 가깝기 보다는 어쩌면 우리가 ‘중력[gravity]’이라고 부르는 것에 보다 가까울 것이다. 빛은 보이지 않는, 정지된, 하나님의 마음인 것이다.

 

하나님이 빛이지만, 하나님이 유일한 존재는 아니다(당신이나 나도 존재하고 있다. 그렇지 않은가?). 하나님은 창조주이며, 그 분의 최고의 창조는 자기 자신을 재창조해 내는 것으로 보인다. 창조주가 창조주들을 창조하는 것이다. 발전 단계에 있어서 하나님에 가까운 고차원의 존재들이 존재하는가? 모든 역사는 이러한 존재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기독교인들은 이들을 천사들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존재들을 식별해 내는 논리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하나이자 모든 것이며,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빛’의 조각들 또는 분리들인 것이다. 당신은 이러한 빛의 분리들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가? 이들을 샘[Sam], 프레드[Fred], 호세[Jose]라고 부르는 것은 논리적인가? 어쩌면 이들을 빛의 광선들이라고 명명하는 편이 보다 적합하지 않을까? 당신은 무지개의 여러가지 색상처럼 빛의 여러가지 광선들을 식별할 수 있는가? 예를 들어 어떤 것은 자주빛 광선, 다른 어떤 것은 금빛 광선이라고 부를 수 있겠는가? 내가 이러한 질문을 하는 이유는 이는 실제로 발생해 온 일이기 때문이다. 역사를 통틀어, 빛의 광선들로 식별되는 존재들이 있어 왔다.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정보를 비웃으며, 이를 두고 “뉴 에이지[New Age]”라고 부를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집트 피라미드보다 더 오래된 것을 두고 “뉴(새로운)”라는 형용사를 갖다 붙이고 싶다면 그렇게 하길 바란다. 하지만, 왜 그렇게 부르는지에 대해 스스로 자문해 보는 편이 보다 현명한 일이 될 것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태양 신[the Sun God]을 ‘라[Ra]’라고 불렀다. “광선(레이)[Ray]”이라는 단어는 “라[Ra]”로부터 유래했다. 놀라운 연구자였던 갓프리 히긴스[Godfrey Higgins]는 1830년대 초기에 다음과 같이 썼다 : “각각의 신[Deity]은 태양 신[Solar Deity]의 발현으로, 각각의 시대 또는 주기의 특성을 관장하는 화신에 해당한다. 각각의 신은 하나의 광선이었으며, 각각의 왕-사제[king-priest]는 레이-자[Ray-jah] 또는 라-야[Ra-ya] 또는 라-자[Ra-ja]라고 불렸으며, 라자[Rajah] 또는 레이-자[Rajah]는 공기 또는 불의 형태 속에 들어 있는 태양의 힘을 발현하거나 그러한 힘을 선보였다.”(‘아나칼립시스[Anacalypsis]’ 제 1권, p.627). 하나님의 광선[The Ray of God], 라-자[Ra-jah], 이집트 태양신 라[Ra], 그리고 루와[roi](불어로 왕--역주)나 로얄(왕의)[royal]이라는 단어는 모두 이로부터 유래했다. 성경 창세기[Book of Genesis]의 헤브루어[Hebrew] 사본의 첫번째 단어들에는 헤브루어로 “브-라[B-Ra]” 또는 “바-라[Ba-Ra]”라는 표현이 나와 있다. 광선(레이)[Ray]은 태양 또는 광선의 원천을 둘러싸는 방사상의 부분(디우스)[radius]으로부터 발현(디에이트)[radiates]되는 것이다. “라[Ra]”가 골족(프랑스인들)[Gaul]에게는 “루와(왕)[Roi]”가 되었고, 영어에서는 “로열티(왕족)[royalty]”라는 단어가 된 것이다. 하나님의 권위로 통치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즉 왕족들(로얄티)[royalty]이 존재한다는 사실의 근거를 추적해 보면, ‘하나님의 광선들[Rays from God]’이라 불리는 ‘외계의 존재들’에 대한 인정으로 연결된다. 컨텍트[CONTACT]지(피닉스 저널 자매지--역주)의 독자들은 이러한 존재들에 대해 더 잘 알 것이다 ; 이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은 사람들은 컨텍트지에 전화(1-800-800-5565)해 보거나, 피닉스 저널 제 7권, 레인보우 마스터스[The Rainbow Masters]를 주문해 읽어 봐도 좋을 것이다.

 

전기[Electricity]란 무엇인가?

 

창조주의 마음은 생각한다[The Mind of the Creator thinks]. 창조주는 창조를 창조한다[The Creator creates Creation]. 우리는 하나의 전자기적 우주[electromagnetic universe]이며, 마음은 중력과 자기력에 의해 통제되는 전기를 통해 창조[Creation]를 창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질[Matter]’은 어쩌면 중력에 의해 갇힌 빛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이론물리학자, 프레드 알렌 울프[Fred Alan Wolf]). 전기는 창조주의 생각의 현현이다. 우리가 창조라고 부르는 모든 것은 이로부터 나온다. 따라서 우리가 창조라고 부르는 모든 것은 ‘마음으로 창조되고[mind-created]’, ‘마음으로 인식되는[mind-perceived]’ 창조[Creation]인 것이다. 이것이 정확히 진보적 물리학자들이 현재 발견하고 있는 사실들이다. 하지만 그들은 물리학에서 ‘하나님[God]’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임으로써 대단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말하자면 그들은 진실의 벽 앞에서 진실을 발견하려고 애쓰지만, 계속 튕겨져 나와 자신들의 얼굴을 때리는 진실에 직면해 있는 셈이다. 예를 들어, 그들이 전기에 대한 열등한 이해 방식을 고집할 경우, 전체 그림에 들어 맞지 않는 그림의 일부분들을 붙들고 서로 끝없는 논쟁을 펼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전기는 한 방향으로 흐른다고 가르쳤다. 오늘날의 과학자들은 마음을 바꿔 전기가 프랭클린이 가르친 것과는 반대 방향으로 흐른다고 말한다. 나는 트랜지스터[transistors]에 대해, 그리고 주위를 돌게 만드는 ‘지능을 가진 구멍들[intelligent holes]’에 대해 배우려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지능을 가진 구멍들’과 같은 것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가? 무언가가 완전히 존재하지 않는 상태가 어떻게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 우리는 대개 다음과 같은 말들을 들어 왔다 : “그냥 당신이 배운 것을 잘 암기하면, 시험 볼 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사고력’이 부족해야만, 당신은 언젠가 당신의 스승과 같은 ‘위대한 사상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톰 비어든[Tom Bearden]은 오늘날의 전자기 이론에서 자신이 발견한 몇 가지 오류들의 리스트를 만든 적이 있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1. 기존의 전류의 방향은 뒤바뀜

2. 전하[charge] 또는 전위[potential]에 대한 정의가 부재함

3. 평형[equations]은 여전히 물질적 에테르를 가정함

4. 진공 상태에서의 역장[force fields]의 사용은 잘못 알려져 있음

5. 전하가 단일성을 띠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으나, 전하는 쌍을 이루는 시스템임

6. 무질량 전위 경사[massless potential gradients]를 힘으로 혼동하고 있음

7. 질량을 힘의 일부분으로 사용하지 않음

8. ‘역장[force fields]’을 ‘근본적인 원인[primary causes]’으로 잘못 가정하고 있음

9. 전자기 모델의 위상 기하학[Topology]은 상당 부분 축소되어 있음

10. 양자 전위[quantum potential]를 포함시키지 않음

11. 멀리 떨어져 있는 ‘입증된 행위[proven action]’를 포함시키지 않음

12. 인근 장[near field]의 쿨롱 측정 효과[coulomb gauge effects]를 사용하지 않음

13. 시간의 흐름에 있어서 전자기 모량[EM generatrix]을 포함시키지 않음

14. 광자(포톤)[photon]와 파동[wave]의 특성들을 통합시키지 않음

15. 전자[electron]의 회전과 섭동(攝動)(주요 힘의 작용이 부차적 힘의 영향으로 교란되는 것--역주)을 포함시키지 않음

16. 에너지를 ‘흐름[flow]’의 개념이 아닌 현존하는 “덩어리[chunks]”의 개념으로 다루고 있음

17. 에너지와 ‘에너지 집합[energy collection]’을 혼동하고 있음

18. 진공 상태에서 전자기 파동의 나머지 절반을 버리고 있음

19. 진공 횡단 파동[transverse vacuum wave]을 잘못 사용하고 있음 ; 진공 횡단 파동은 세로 방향[longitudinal]임

20. 위상 공액(共軶)(특수한 관계에 있는 두개의 점, 선, 수 등을 바꾸어 놓아도 동일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역주) 광학 효과[phase conjugate optics effects]를 생략하고 있음

21. 뉴턴 반작용력[Newtonian Reaction force]의 전자기적 원인을 포함시키지 않음

22. 분리된 질량에 작용하는 분리된 힘을 잘못 가정하고 있음

[톰 비어든[Tom Bearden], “야생의 용을 쫓아 : 신과학의 창설[Chasing The Wild Dragon : Foundations of a New Science]”, 버츄얼 타임즈[The Virtual Times]지 1995년 11월 12일자. 인터넷판]

 

나는 이 목록에서 간과되고 있는 아주 중요한 요소 한 가지를 더 추가하고 싶다. 현현하는 자[the Manifestor]가 현현[the manifestation]되는 것이 아니며, 이 둘은 함께 가야 하는 것이다. 창조주[Creator]를 고려함이 없이 어떻게 창조[Creation]를 이해할 수 있겠는가? 입법자[Lawgiver]와 법-시행자[Law-enforcer] 없이 어떻게 자연의 “법들”[natural “laws”]을 가질 수 있겠는가? 디자이너 없이 어떻게 디자인을 가질 수 있겠는가? 그림이 미술가가 아니다. 시가 시인이 아니다. 심포니가 작곡가가 아니다. 어떻게 우리가 지능체[Intelligence] 없이 창조의 아름다움과 조화[beauty and harmony in Creation]를 가질 수 있겠는가?

 

많은 현대 과학자들은 진공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지만 패러데이[Faraday]와 맥스웰[Maxwell]은 전자기 효과들은 에테르의(진공의) 변화된 상태로부터도 관찰가능한 결과들이라고 믿었다. 톰 비어든에 따르자면, 진공은 실제로 스칼라 전위[scalar potential]로 간주될 수 있으며, 내부적으로 쌍을 이루는 파동 구조[internal binary bi-wave structure]를 갖는다. 심지어 “텅 빈 공간”이라 하더라도 질서잡힌 “무질서 상태[chaos]”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창조가 있다면, 창조주도 반드시 있어야만 하고, 그 동일한 창조주/디자이너의 증거도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그의 “기술”, 그의 예술적 “특성” 또는 “스타일”의 증거가 있어야만 하며, 모든 창조에 있어서 두루 적용되는 공통된 “테마”의 증거가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실제로 여기에는 동일한 기술이 있다. (소위 말하는) 창조의 “카오스 상태”는 음악의 하모니 옥타브들 속에서도 조직화되어 있다!

pp. 51-54.

......

 

 

제 9장

 

아톤[ATON] : 만약 당신이 나의 존재를 인정한다면,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아톤, 하나의 빛[Aton, The One Light]

1997년 6월 19일

 

나는 하나의 빛, 아톤으로 지금 당신들의 세상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 엄청난 스케일의 연극의 마지막 장들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왔습니다. 많은 일들이 빠른 시퀀스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이러한 일들을 목격하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소란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앎과 준비 부족으로 인한) 마비 상태 속에 충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같은 고차원의 안내의 메시지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당신들은 부디 평화 속에 머무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당신들에게는 앞으로 다가올 도전을 마주하고 이를 뛰어넘는 데 필요한 것들이 지시와 같은 방식으로 주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혼란의 한 복판에서 겪게 될 절박한 순간에 바로 당신에게 안내를 요청하게 될 것입니다.

 

혼동스러운 세상 속에서 불안과 불확실성을 느끼는 것은 당신만이 아닙니다. 다음 세기를 위한 인류의 계몽이 보다 커져가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내적 불안을 파괴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은, 영혼 물질의 분해도 가능하게 하는 현존 기술들 속에서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자신의 육체, 마음, 어쩌면 영혼에 이르기까지, 이를 부식, 퇴화시키고 파괴시키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혼동의 상태를 피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을까요? 당신의 내적 중심을 잡고 항상 평화 속에 머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할 때, 당신은 고차원의 안내를 보다 잘 듣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안내는 자신의 내부로부터 가장 개인적인 방식으로 주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는 본질적으로 자기 자신과의 조화 속에서 ‘사랑’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노력인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표현(사랑)은 20세기 후반의 지구상의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개념과는 상당히 다른 개념이 될 것입니다. 이 같은 조화로운 상태는 한 발은 딱딱한 바닥에 두더라도, 다른 한 발은 물질이 존재하기를 멈추는 ‘에테르체 공간’에 두는 것과 비슷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구 상의 물질적인 것과 영혼의 비물질적인 것 사이의 균형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의 선택된 길로 접어드는 것을 방해하는 유혹에 계속 사로잡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상위 자아가 자신의 영적 정체 상태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고통스러운 교훈을 강요하기 전까지는 괜찮습니다. 이러한 영적 정체 상태는 대체로 이 시대 당신들의 지구 상에 만연해 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등장할 수 밖에 없는 ‘재균형을 위한 거대한 급류’가 몰아치게 될 것입니다. 달리 설명하자면, 물질적인 것에 지나치게 탐닉하는 자들은 영혼의 진전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대신 이러한 정체 상태에만 매몰될 수 있으며, 보다 나쁜 것이 있다면, 지금 상태 보다 더 퇴보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좀처럼 자신의 감정적, 정신적 상태에 위안을 줄 수 있는 ‘내 안에 있는 자아’에 접근하지 못하고, 자신의 바깥에서 위안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균형잡힌 고양[upliftment]은 오직 자기 자신 안에서만 발견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고통이자, 자유-의지에 따른 명백한 선택이지만, 이는 결국 스스로의 과오를 인정하게 되는 많은 자들에게 충격을 주게 됩니다. 지구상의 경구 가운데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 “공포에 질려 벙커 안에 혹은 참호 속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무신론자는 없다.” 실로 그러합니다! 그렇지만, 지구 상의 사람들은 종종 “예방”을 선택하기 보다는 이런 방식의 “치료”를 선택하고 마는 것입니다.

 

내가 지구의 인류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당신의 두려움과 불안감을 떠나가게 하십시오. 당신의 존재의 한 복판에 내재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도록 노력하십시오. 나는 당신이 당신 근원의 성소[sanctity]로 다시 돌아오는 순간만을 기다리며, 늘 당신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육체적인 삶은 영혼의 진보와 균형이 맞춰져야만 합니다. 그러지 못할 경우, 인간은 존속력의 결핍으로 사라져버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직관적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완전성을 추구합니다. 헬스, 명상, 자립성을 키우는 세미나 참석 등은 이러한 몇 가지 사례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내적 연결성[the Inner Connection]’에 대한 발견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나면, 이내 사고 방식의 혁명이 뒤따를 것입니다.

 

사람들이 모든 것 안에 내재해 있는 이 무의식적인 목표에 조금씩 조금씩 더 가까이 다가감에 따라, 다가올 세상에는 이 ‘내적 연결성’의 ‘외부로의 확장[outer extension]’이 펼쳐질 것입니다. 당신은 어쩌면 이 ‘빛을 발하는 평화[Radiant Peace]’의 상태를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이는 전기적으로 강하면서도 체감할 수 있는 물리적인 충격과 함께 지구상의 모든 만물에게 펼쳐질 것입니다. 당신들 행성의 엘리트들은 전세계적으로 전개되는 이와 같은 상태가 갖는 역동성과 결과를 대단히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당신 안으로부터[From Within]’ 생겨나는 그처럼 강렬하면서도 명백한 ‘빛을 발하는 평화’ 속에서 기능하게 될 때, 그들은 제대로 기능할 수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또는 두려움에 근거하여 당신을 지구에 속박시켜 둔 채로 통제해 나갈 수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한 일은 펼쳐질 것입니다. 이는 당신들의 사랑스러운 행성이 전환의 시기를 맞을 때 시작될 것입니다. 이는 하나의 문명이 보다 높은 진동 범위로 주기적 이동을 경험할 때 갖게 되는 ‘고양[upliftment]’과 관련된 정확한 메커니즘에 따른 것입니다.

 

이는 또한 ‘포톤 벨트[Photon Belt]’가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포톤 벨트는 점진적이면서 꾸준히 강렬해지는 빛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나의 빛입니다. 처음에는 이 빛이 당신들의 태양계의 가장자리로 접어들 것입니다. 하지만, 얼마 후 2010년경이 되면, 포톤 벨트는 높은 진동의 빛으로 당신들의 행성 안과 밖의 모든 것들을 흠뻑 적시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와 같은 높은 진동 상태에서, 물질적인 욕구에 기초한 (낮은 진동수의--아톤) 당신들의 세상의 엘리트들은 어떻게든 살아남기를 바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증대되는 높은 진동수에 부합하고 맞물릴 수 있는 자들만이 다음 세기에 살아 남게 될 것입니다. 당신들의 행성에서 악(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아톤)으로 묘사되는 가장 낮은 진동 범위에 속하는 자들은 아무도 이를 버텨낼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수 세기 전에 내가 지구의 인간들에게 건넨 약속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마침내 이는 ‘동트는 현실’이 된 것입니다.

 

새로운 천년기와 그 이후의 시기를 이끄는 많은 일들이 발생할 것입니다. 나는 예언된 마지막 날들을 맞이하는 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주의를 주고 싶습니다. 당신들은 아마도 다가오는 고난 속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을 만한, 내적, 영적 수준을 갖추고 이에 준비되어 있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내가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당신 안으로부터 오게 되겠지만, 많은 자들이 이를 자신의 바깥에서 잘못 찾게 될 것입니다. 지구의 인간은 자신의 ‘내적 신성[Inner Divinity]’에 재접속해야만 할 것이고, 이것만이 그로 하여금 자신이 그렇게 열정적으로 찾아 헤매던 균형, 조화, 그리고 내적 평화를 마침내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교훈들은 지금 이 시대에 전개되는 사건들 속에 잘 맞아 들어갈 것입니다.

 

부디 이러한 교훈들의 가치를 잘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신성한 근원에 대한 당신의 연결성을 발견하십시오.

 

자기 자신 안에서 답을 찾으십시오.

 

영광의 시대로 전환되기 이전 당신들 행성 위에서 펼쳐지는 혼란의 마지막 날들에 접어 들면서, 부디 당신의 근원과의 강한 연결성을 계발하고 유지해 나가십시오.

 

찾으십시오. 당신은 발견해야만 합니다.

 

이를 기억하십시오!

 

나는 당신의 근원인 바로 ‘그 하나[the One]’입니다.

 

나는 당신 안에 그리고 모든 것들 안에 내재해 있는 빛입니다. 아도나이.

pp. 57-59.

 

 

Aton, 아톤

 

......

 

제 12장

 

속임수와 홀로그램, 우리의 전자기 우주

PART II

캘빈 버긴[Calvin Burgin]

 

......

 

가상은 사실상 실제이다

[Virtual is Virtue, Virtually]

 

가상 현실은 새로운 종류의 현실이다. 우리가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면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 당신이 TV 화면을 통해 보는 것은 실제처럼 보이지만 실제가 아니다. 이것은 일종의 가상 현실인 것이다.

 

진공 상태의 가상 입자는 우리가 질량이 있다고 생각하고 또 측정해 볼 수도 있는 “실제” 입자와는 다르다. 가상 입자는 실제와 다를 바 없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현실의 일종인 것이다. 예를 들어, 생각은 물리적인 세상의 감각 속에서는 “실제”가 아니다 ; ‘생각들’은 무게를 잴 수도, 측정할 수도, 볼 수도, 냄새 맡을 수도, 느낄 수도 없다. 하지만, 당신은 생각들이 아주 실제적임에도 불구하고, 가상 현실의 일종임을 이해할 것이다.

 

물리학자들은 우리가 텅 빈 공간, 진공, 또는 에테르 등으로 부르는 것이 실제로는 응축과 분산의 파동이라는 양성의 쌍[sexed pairs]으로 분리되는 파동의 근원이라는 사실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다양한 진동수에서 진동하며, 간섭 패턴과 홀로그램을 형성하는 (또는 홀로그램으로부터 형성되는--저자) 이러한 파동들이 우리가 현실이라 부르는 모든 것들, 우리가 존재라 부르는 모든 것들의 근원인 것이다.

 

하나님은 생각으로 자신의 창조를 시작하신다. 하나님의 생각은 (진공 속에서--저자) 응축과 분산 파동을 이루는 압축된 쌍들을 창조함으로써 창조를 시작한다. 파동은 가상 입자를 창조하지만, 이러한 입자는 파동으로도 입자로도, 혹은 양쪽 모두로도 이해될 수 있지만, 사실 근본적으로 양쪽 가운데 어느 것도 아니다. 어쨌거나 이들이 분명해졌을 때, 우리는 이를 입자/파동, 즉 “포톤들[photons]”이라고 부른다.

 

포톤은 진공의 정지 상태로부터 생겨나는 에너지 패킷들인 것이다. 진공의 정지 상태로부터 “움직임[moves]”(맥동[pulses]--저자)이 발생했을 때, 하나님의 생각으로부터 야기되는 이 “움직임”은, 즉 가상의 잠재력을 갖는 이 “파동들”은 진공으로부터 우리가 “현실”이라고 부르는 속으로 “튀어 나오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각이 바로 ‘빛’이라 부르는 가상 포톤들로 구성된 셀 수 없이 많은 모든 우주들을 창조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좁은 범위의 진동수의 파동들만을 “볼 수” 있는 감각 기관을 가지고 있다. 대개 우리는 이를 두고 빛이라고 부르지만, 보다 넓은 의미에서 볼 때, 빛은 소리 진동, 라디오 파동, 엑스-레이, 우주 광선/파동[Cosmic rays/waves], 나아가 우리가 물질 또는 물체라 부르는 것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진동/파동들을 포함한다. 원래의 빛 포톤 단위의 진동수는 어쩌면 초당 30조회에 달하는 진동수를 갖는 것으로 여겨져 왔지만, 그 근원의 진동수는 제로(0) 또는 정지인 것이다!

 

이같은 가상 입자 플럭스[Flux](플럭스는 우리가 진공 또는 에테르라 부르는 공간을 채우는 에너지(가상 포톤과 입자들--저자)의 강을 가르킨다--저자)의 진동와 파동 패턴들은 서로 간의 상호 작용과 간섭 작용 속에 응축을 통해 우리가 물질 또는 물체라 불리는 것을 만들어 낸다. 다른 진동수는 다른 물질들, 즉 아르곤, 탄소, 납, 또는 금과 같은 것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러한 진동에는 패턴이 있다. 기본적 패턴은 우리가 원자라 부르는 것을 창조한다. 이러한 패턴들은 옥타브[octaves]를 형성하는 배음[harmonics] 속에 배열된다(‘물질의 구성’ 참조--역주). 어떤 사람들은 10 옥타브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9 옥타브를 주장한다.

 

현실의 가상, 또는 진공 차원에서 맥동하는 진동수는 원자들을 창조하게 되며, 헬륨[Helium](원자 질량 4.0)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진동수가 올라가면 헬륨은 리튬[lithium](원자 질량 7.03)이 되고, 그런 다음 베릴륨[beryllium](9.1)이 되고, 그런 다음 보론[boron](11.0)이 되며, 그런 다음 탄소[carbon](12.0), 이어서 질소[nitrogen](14.04), 이어서 산소[oxygen](16.0), 이어서 불소[fluorine](19)가 된다. 이런 식으로 옥타브의 한 사이클이 완성되는 것이다 ; 여기서 헬륨 사이클은 5번째 옥타브 파동에 해당한다.

 

교과서에 나와 있는 멘델레예프[Mendeleev]의 원소 주기율표[Table of the Elements]는 잘못된 것이다. 자연의 주기율표는 실제로는 나선형으로 배열된다.

 

자연 속의 나선형은 앵무 조개 껍질의 성장 패턴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것은 예술에 있어서 황금분할율[Golden Section ration]로 불리며, 수학에서는 피보나치 수열[Fibonacci number series]의 그래프로도 알려져 있다.

 

진공 상태로도 알려져 있는 ‘무작위의 가상 입자 플럭스의 무질서 상태’는 ‘하나님의 마음[the Mind of God]’에 의해 피보나치 나선형으로 알려진 기본 패턴에 따라 질서 잡힌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도 이 기본적인 나선형 패턴에 따라 창조된다. 창조된 모든 것들은 파동 진동[wave frequency/frequencies]이다. 또한 창조된 모든 것들은 나선형을 띠고 있다.

 

신성한 비율[The Divine Proportion]

 

황금 비율[Golden Mean] 또는 황금 분할[Golden Section]로도 불리는 신성한 비율은 길이의 분할에 있어서 작은 부분이 큰 부분에 대해 갖는 비율이 큰 부분이 전체에 대해 갖는 비율과 동일한 분할을 가리킨다. 대수학에서는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

 

AP:AB = PB:AP

또는

AP/AB

 

그 값은 항상 약 0.618을 갖는다(우리가 ‘약’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소수점 이하가 딱 떨어지지 않는 무리수를 갖기 때문이다). 0.618이라는 숫자는 황금 숫자로 불리는 것이다. 예술 작품의 디자인이나 그래픽에 있어서는 5/8이 자주 사용된다(이것은 0.625와 같은 값이다).

 

피보나치 수열은 다음과 같다 :

 

0,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 233, 377, 610, 987, 1597, 2584, ......

 

황금 비율의 그래프                                 앵무조개 껍질

                                                (208권은 미간행 저널로 해당 그림은 부재)                (그림 부재)

 

각각의 숫자는 왼쪽에 있는 두 숫자의 합이라는 점에 주목하라. 우리가 이 비율에 따라 하나의 직사각형을 정사각형과 직사각형으로 나누고, 계속해서 새롭게 얻게 되는 직사각형을 정사각형과 직사각형으로 나누면서 둥근 호를 그리고, 각각의 호의 중심이 정사각형들의 꼭지점이 되게 만들면, 황금 나선형을 만들 수 있다 :

 

이러한 조화[harmonics]와 주기[cycles]가 자연에서는 기본이 된다. 우리는 우리 주위의 모든 것에서 주기를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시간의 주기에 익숙하다 (낮과 밤, 월, 년, 시간). 경제학에서도 피보나치 주기와 엘리어트 파동[Elliott Waves](주가는 상승 5파와 하락 3파로 끝없이 순환한다는 이론--역주)이 있다. 피보나치 수열(황금 비율)은 자연계 전체에서 발견된다. 피보나치는 토끼의 개체수 증가를 연구하다가 이러한 숫자를 알게 되었다. 많은 식물들의 가지는 피보나치 수열에 따라 나뉘어진다. 약 90%에 달하는 식물들의 잎사귀들도 피보나치 수열(황금 나선형)에 따라 배열된다. 백합과 붓꽃은 꽃 한 송이당 세 개의 꽃잎을 갖는다 ; 미나리아재비[buttercup, larkspur], 들장미[wild rose], 매발톱꽃[columbine]은 5개 ; 제비고깔[delphinium]은 8개 ; 금방망이[ragwort], 공작국화[corn marigold], 시네라리아[cineraria]는 13개 ; 애스터[aster], 노랑데이지[black-eyed susan], 치코리[chicory]는 21개 ; 플랜테인[plaintain], 국화[pyrethrum]는 34개 ; 미켈마스 데이지[michelmas daisies]는 89개를 가지며, 모두 피보나치 숫자에 해당한다. 씨앗머리[seed heads](꽃 속에 씨앗이 담긴 부위--역주)의 씨앗들은 종종 피보나치 나선형을 따라 배열된다 (해바라기가 이에 해당한다). 각각의 씨앗은 바로 앞의 씨앗 대비 파이[phi](0.168) 값만큼 회전해 있다 (혹은 회전당 파이 값(1.618) 만큼의 씨앗들이 있다).

 

솔방울도 동일한 배열 패턴을 보여준다.

 

솔방울과 다른 씨앗들

(그림 부재)

 

많은 식물들의 줄기에 달린 잎의 배열도 피보나치 수열을 보여준다. 만약 당신이 어떤 식물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다면, 전체적인 나뭇잎들은 아래에 있는 나뭇잎들이 가려져서 위의 나뭇잎들이 태양이나 비를 모두 차단하지 않도록 배열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첫번째 잎의 바로 밑에 있는 잎에 도달할 때까지 식물을 둘러싼 잎들의 숫자를 세어 보면, 피보나치 수열을 발견하게 된다. 어떤 경우에는 첫번째 잎 바로 위의 잎에 도달할 때까지 시계 방향으로 3바퀴를 도는 동안 중간에 5개의 잎들이 배열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반시계 반향으로 돌 때는 2회전이 필요하다. 또는 시계 방향으로 5회전하거나 반시계 방향으로 3회전하는 동안 8개의 잎들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이를 처음 잎에서 다음 잎으로 나아갈 때 시계 방향으로 3/5회전(반시계 방향으로 2/5 회전) 돌 때마다 하나의 잎들이 발견된다고 쓸 수도 있으며, 후자의 경우는 시계 방향으로 5/8 회전(반시계 방향으로 3/8 회전) 돌 때마다 하나의 잎들이 발견된다고 쓸 수도 있을 것이다.

 

느릅나무[elm], 보리수[linden], 라임나무[lime]와 같은 종류의 경우 1회전당 잎의 숫자는 1/2개이다 ; 너도밤나무[beech], 개암나무[hazel]와 같은 종류, 그리고 검은 딸기 나무[blackberry]의 경우 1/3개 ; 떡갈나무[oak], 벚나무[cherry], 사과나무[apple], 감탕나무[holly] 그리고 자두나무[plum]은 2/5개 ; 백양나무[poplar], 장미[rose], 배나무[pear], 버드나무[willow]는 3/8개 ; 갯버들나무[pussy willow], 편도나무[almond]는 5/13개로 모두 피보나치 숫자들이다.

 

예술에 있어서도 이처럼 연속되는 숫자들은 황금 분할로 표현되며, 그림이나 각종 증명서의 프레임을 만들 때도 사용된다. 그리스인들은 파르테논[Parthenon] 신전과 같은 건물을 지을 때 이 숫자를 사용했으며, 현대적 건물인 UN 본부와 같은 건물을 지을 때도 황금 비율이 적용되는 것이다.

 

우주(우주는 그 정의에 따라 하나 이상의 우주가 존재한다--저자)는 마음에 의해 창조된 빛-파동 홀로그래픽 우주이다. 프레드 알렌 울프[Fred Alan Wolf]는 ‘공간-시간 그리고 그 너머[Space-Time and Beyond]’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물리적인 우주는 참여자들의 생각과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현실이라고 부르는 것은 마음에 의해 만들어진다.” (당신은 내가 지난번 월드라인[Worldline]지에서 권했던 ‘홀로그램(홀로그래픽) 우주[The Holographic Universe]’(마이클 탤보드 저, 이균형 역으로 정신세계사에서 1999년 한국어판 간행--역주)를 읽어 봤는가?)

 

우리는 홀로그래픽 우주 속을 살고 있다. 우리가 현실이라고 부르는 것은 홀로그램 이미지일 뿐이다. 우리가 “비현실” 또는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진짜 현실이다. 노벨상 수상자인 E. 위그너[E. Wigner]는 1967년 다음과 같이 썼다 : “물리적인 물체들과 영적인 가치들이 모두 아주 유사한 종류의 현실을 갖는다는 사실에 대한 인정은 내 정신적인 평화에도 어느 정도 기여하게 되었다... 어쨌거나 이것은 양자 물리학과 부합되는 유일하게 알려진 관점인 것이다”(‘대칭과 반사[Symmetries and Reflections]’, 인디애나 대학 출판사[Indiana University Press], 블루밍턴[Bloomington], p. 192).

 

“물체들로 구성된 이 세상이 인간의 의식과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는 가설은 양자 물리학에서 실험에 따라 입증된 사실에 따르자면 모순적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베르나르 데스파냐[Bernard D’Espagnat], “양자 이론과 현실[The Quantum Theory and Reality]”,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1979년 11월호, p. 158)

 

프레드 알렌 울프(1963년, 이론 물리학 박사--저자)는 “공간은 생각으로 구성되는 것이며, 온 우주가 이 문장 끝에 나오는 마침표보다 더 작은 점 안에 다 담길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우주 전체, 모든 지식, 모든 힘이 개개인들이나 하나의 물체 안에 다 포함될 수 있는 것이다. “물질은 어쩌면 중력적으로 갇힌 빛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진공관 안에서(우주 속에서--저자) 전기는 필라멘트를 통해(당신의 마음 또는 당신 자신을 통해--저자) 금속판으로 전달된다. 전기가 금속판을 쳤을 때, 포톤들[photons]이 되튀어 또는 반사되어 빛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러한 빛의 반사는 우리가 ‘현실’이라 부르는 것을 창조해 낸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아니며, 이것이 당신도 아니고, 나도 아니다 ; 이것은 오직 우리의 생각의 반영일 뿐인 것이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생각’을 바꾸게 된다면, 우리는 “현실”을 바꿀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실제로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방법만 알아 낸다면, 그 가능성은 무한해질 수 있는 것이다.

 

진동하는 파동은 우리가 물리적 현실이라고 부르는 모든 것들을 만들어 낸다. 어떤 파동들은 우리가 눈으로 느낄 수 있는데, 이들이 바로 가시 광선이라 불린다. 어떤 파동들은 귀로 느낄 수 있으며, 이는 소리라 불린다. 어떤 파동들은 피부로, 코로, 또는 맛으로 느낄 수 있다. 우리는 감각을 가진 존재들로, 비록 실제는 아니지만 스크린 위로 상영되는 영화와도 같은 홀로그램을 느끼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스위치를 끄면, 화면은 사라진다. 우주에서는 실제로 아무 것도 움직이지 않는다. 물질도 영혼도 다 마찬가지이다. 그렇지만, 나 역시 이러한 설명을 이해하지는 못한다. (만약 내가 무엇이 정말로 진짜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거의 또는 전혀 말이 되지 않을 것이고, 만약 내가 얼마간이라도 말이 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실은 전혀 맞지 않는 진술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나는 깨닫게 되었다--저자). ‘근원[The Source]’은 자신의 생각을 한 쌍의 반대되는 것들로 나눈다. (‘근원’이 남성도 여성도 아니라고 한다면, 나는 “이”를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까?--저자) 그렇지만, ‘근원’이 ‘생각 자체’가 아니며, 또한 근원은 둘이 아닌 ‘하나[One]’이다. 나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내가 알게 된 것을 설명하고 있는 중이며, 또 이를 당신들과 공유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근원의 마음[The Source Mind]’은 또한 하나님이라 불린다. 마음은 에테르 또는 진공 상태를 진동시켜, 응축과 확장의 ‘맥동하는 파동들[pulsed waves]’을 창조해 낸다. 모든 질서와 모든 생명은 보이는 빛들과 보이지 않는 빛들로서 ‘응축과 열[compression and heat]’이 만들어 낸 결과들이다. 그런 다음 이러한 빛들은 다시 ‘확장과 무질서[expansion and disorder]’와 ‘정지와 죽음의 냉기[stillness and cold of death]’를 향해 방사된다[radiates]. 그런 다음, 다시 움직이고 압축되어 또 다시 ‘질서와 생명’을 만들어 내게 되며, 이러는 주기는 끝없이 계속되는 것이다. 생각과 노력과 응축은 생명과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는 반면, 쉼과 확장과 방사는 그 주기의 반대가 된다. 모든 것은 전자기적으로 표현된 빛일 뿐이다.

 

욕구[Desire]는 모든 움직임의 원인이다. ‘움직이지 않는 아이디어[An unmoving Idea]’는 전기적으로 표현되는 ‘마음 속의 욕구[Desire in Mind]’를 만들어 내는데, 인간의 두뇌 속에서, 또는 공간의 “진공” 속에서, 바로 ‘움직이지 않는 마음의 하나의 빛[the unmoving One Light of Mind]’을 두 방향으로 내보냄으로써 두 가지의 전기적으로 반대되는 (명백한) 움직임의 파동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빛 파동들은 서로 뒤섞여, 물질이나 물체, 예를 들자면 철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한 조각의 철은 한 조각의 빛이다. 만약 당신이 철에다 열을 가하면, 철은 빛의 일부를 내보내기 시작하며, 다양한 색깔로 달아 오르게 된다. 한 조각의 탄소는 또 다른 빛의 혼합물인 것이다. 과학자들은 분광계[spectrometer]를 사용하여, 달아오른 빛으로부터 그러한 빛의 패턴이 어떠한 원소를 나타내는지 구분해 낼 수 있다.

 

지구와 지구 상의 모든 것들은 태양으로부터 상영되는 한 편의 영화이다! 태양이 갑자기 꺼지면 지구는 사라지게 된다! 보다 진보했던 모든 고대 철학들이 이야기했던 것처럼, 어떤 의미에서 보자면, 태양이 우리의 창조주인 것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태양을 아톤[Aton] 또는 하톤[Hatonn]이라 불렀다. 하톤[Hatonn]의 시작하는 스펠링 “h”와 끝나는 스펠링 “n”은 묵음이다. 어쩌면 고대 이집트인들도 태양이 창조주라는 말의 의미를 완전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또한 역사학자들은 이집트인들에 대해 설명함에 있어서 어쩌면 이를 오해하거나 잘못 표현했던 것이다. ‘밤이 없는 태양[the nightless Sun]’은 하나님의 빛의 렌즈의 포커스인 셈이다. 태양은 빛을 분리시켜 행성들을 만들어 내고, 행성들은 낮과 밤을 분리시킨다.

 

분리되는 빛 파동의 형태는 종종 2차원 그래프 상에서 S자 또는 사인파[Sine wave]로 표현된다. 하지만 이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기본적인 우주 파동의 실제 형태는 3차원 또는 4차원 상에서의 나선형이기 때문이다.

 

궁극의 입자[the Ultimate Particle]는 무엇인가?

 

한 때는 원자[atom]가 궁극의 입자로 간주되었다. 하지만 이후 원자는 양성자와 중성자로 구성된 원자핵 주위를 전자들이 돌고 있는 형태로 그 개념이 보다 발전되었다. 그렇지만, 보다 “궁극의” 입자들이 더 발견되었다 : 바리온(중입자)[baryons], 렙톤(경입자)[leptons], 하드론(강입자)[hadron], 포톤(광자)[photons], 메존(중간자)[mesons], 포지트론(양전자)[positrons], 뮤온(뮤입자)[muons], 피온(파이-중간자)[pions], 그래비톤(중력양자)[gravitons], 카온(K-중간자)[kaons]. 그 밖에도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소설, ‘피네간의 경야[Finnegans Wake]’에서 유래한 ‘참 쿼크[charm quark]’와 같은 입자들도 있다. 그 끝은 없는 것인가?

 

내가 생각하는 진짜 궁극의 입자는 페온[peon]이다. 페온(원래의 뜻은 ‘잡역부’로 저자의 농담--역주)은 모든 일을 다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나는 진지하게 이야기해서, 지난 여러 해에 걸쳐 “궁극의 입자”와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왔다. 더 많이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이것이 사실임을 더더욱 확신하게 되었다. 누군가가 “궁극의” 입자를 생각해 내고,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이를 받아들이면, 이것은 진짜가 된다. 어떤 입자들은 처음부터 농담으로 고안되기도 했지만, 과학자들이 이를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오늘날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이를 진짜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가정컨대,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산타 클로스를 받아들이면, 산타 클로스는 진짜가 되는 것이다.

 

인간은 얼마간 창조적인 존재로 “궁극의 입자”도 “창조”해 낸다. 하지만, 나중에 다른 과학자가 보다 궁극의 입자를 제시하는 것이다.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면, 이것은 진짜가 된다. “나의 궁극의 입자는 당신들의 궁극의 입자보다 더 궁극적이오.”

 

하지만, 이러한 개념 전체가 다 틀렸다! 딱딱한 핵과 그 주위를 도는 전자들을 가졌다는 보어/러드포드[Bohr/Ruthford]의 원자의 개념도 틀렸다.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가운데 구멍이 있는 고리들이다(‘전기와 중력’ 참조--역주). 원자는 (당신들이 이를 원자라고 부르고 싶어 한다면, 그렇게 불러야 겠지만--저자) 제로-포인트의 가운데 축을 중심으로 한 힘의 고리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로-포인트의 축은 고리들이 팽창하고 확대될 때, 그 구멍도 확대되는 것이다. 토네이도(또는 사이클론--저자)는 정지된 가운데 축 주변으로 힘의 고리들이 나선형을 그리며 돌고 있는 한 가지 사례에 해당한다.

 

진공 플럭스[The Vacuum Flux] 안에는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들어 있는가?

 

“진공 속의 에너지 밀도의 계산은 질량 단위로 표현했을 때, 입방 센티미터당 약 1.0E100그램이라는 엄청난 값까지 이른다. 이 질량 밀도를 에너지 밀도로 변환하려면, 단순히 빛의 속도의 제곱을 곱해주기만 하면 된다” (톰 비어든[Tom Bearden], 스칼라 전자기학 탐구의 배경[Background For Pursuing Scalar Electromagnetics], 각주 28). 그렇지만 나로서는 비어든이 다소 과소평가했다고 본다. 나는 만약 우리가 우주 상의 한 점을 집어 낸다면, 우주의 모든 힘이 바로 그 점 안에 다 들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리학자들이 하나의 파동이 가질 수 있는 최소 에너지 값을 계산해 본다면, 빈 공간의 입방 센티미터 안에는, 알려진 우주 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의 모든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홀로그램 우주[The Holographic Universe], 마이클 탈보트[Micahel Talbott], p. 51). 탈보트는 또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 “공간은 진공과는 정반대로 실상 가득 차 있으며, 우리 자신을 포함한 모든 것들의 존재의 근거가 된다”(동일 페이지).

 

다음을 생각해 보라 : 만약 우리가 집는 한 지점이 사실상 모든 우주의 모든 에너지와 모든 지식을 다 포함하고 있다면 어떨지를 한 번 생각해 보라--나아가 우리가 집는 한 지점이 우리 마음 속에 들어 있다면 어떻겠는가?

 

탈보트의 언급을 하나만 더 인용하자면 : “달리 말하자면, 우주는 우주를 이루는 명백한 물질들과 그 엄청난 규모에도 불구하고, 그것 자체로 존재하거나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보다 더 광대하고 형언할 수 없을 만한 어떤 것의 양자[stepchild]인 셈이다.” 이 문장에서 “어떤 것”이라는 표현을 “하나님”이라는 단어로 대체해 보라. 탈보트는 어쩌면 마음 속으로는 하나님이라는 표현을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는 197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브라이언 조셉슨[Brian Josephson]의 믿음에 대해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남긴 적이 있기 때문이다 : “조셉슨은 봄[Bohm]의 ‘뒤얽힌 질서[implicate order]’가 언젠가 과학의 범주 속에 ‘하나님 또는 마음[God or Mind]’을 포함시키게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믿고 있고, 그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지지하고 있다.”

 

텍사스 조지타운[Georgetown, Texas]의 양자 우주-시간 연구[Quantum Spacetime Research] 분야에 있어서 뛰어난 사상가이기도 한 잭 반즈[Jack Barnes](사서함 1135, 조지타운, 텍사스, 78627)는 한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한 적이 있다 : “이 연구는 우주와 그 근본적인 구성요소들의 정확한 양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이론들을 무효화하거나 수정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수학적으로 그 내용물은 최소값을 갖는다. 우주의 근본적인 성격은 과도하리 만큼 단순하지만 또한 과도하리 만큼 상호 연결되어 있다. 우주는 홀로그램이며, 다른 어떤 것도 아닌 단 하나의 양자[Quantum]로부터 형성된다. 양자의 제로-포인트 에너지[Zero-Point Energy]가 우주의 근본적인 에너지이다. 비-위치적인[non-local] 에너지-시간 양자는 시간-공간 상에 항존해 있으며, 이는 움직임의 필요성을 가로 막는다. 프랑크 양자 = g/2는 논리의 산물이다.”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아주 분명히 우주는 인간의 개념을 넘어서는 무한한 지능체에 의해 조직된 정교한 디자인과 끝없는 변화의 시스템이다. 이 지능체는 개개의 비-위치적 홀로그램 양자 안에 들어 있으며[embedded], 우주 안에 있는 모든 시간-공간과 모든 아-원자 입자들[subatomic particle]에 즉각적으로 접근한다. 복수성[plurality], 분리, 움직임은 모두 환상이자 비현실이다 ; 단일의, 움직이지 않는, 항존하는 양자가 유일한 현실을 형성한다. 물리적인 것, 물질적인 것, 복수를 이루는 것들은 모두 순수한 환상들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플럭스(흐름)[Flux]이며, 유일하게 계속되는 것은 변화이다.”

 

반즈는 또한 ‘우주의 시공간과 모든 물질들’은 첫번째 양자 상태로부터 두번째 물리적 상태에 이르기까지 최대 C의 4승(10의 42승 헤르츠) 주파수 값에서 끊임없이 오르내린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양자 에너지는 “의식” 에너지와 동일하다고 말한다. 그는 또한 양자의 물리적 카운트파트는 포톤이라고 설명한다. “물질은 응결된 의식인 것이다.”

 

“빈 공간의 입방 센티미터당 들어 있는 미묘한 양자 에너지는 수 조에 달하는(4x10의 54승) 우주의 물리적 에너지와 동일하다.”

 

비록 반즈가 놀라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긴 했지만, 그는 닐/러드포드[Neils/Rutherford]의 원자 개념을 수용함으로써 자신의 주장들이 방해받기도 했다. “원자”는 (만약 당신이 이를 원자라고 부르기를 원한다면) 실제로는 구멍을 둘러싼 고리들의 쌍들이며, 대부분의 과학이 가르치는 것과 같이 전자/양성자/중성자로 구성된 “태양계”와 비슷해 보이는 것이 아니다.

 

리처드 파인만은 ‘QED[Quantum Electrodynamics]’(‘양자전자역학, 빛과 물질에 관한 이상한 이론’, 1985년 간행--역주)에서 양자 이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 “...이 이론은 물질 세계에서 중력의 효과를 제외한 모든 현상들을 설명한다...” 내가 여기서 코멘트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들은 중력이 실제로 무엇인지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여기 힌트가 있다. 중력은 어디에나 있다. 따라서 중력은 움직이지 않는다! (중력이 어디로 옮겨갈 수 있다는 말인가?--저자).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중력은 완벽한 정지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이 완벽한 정지이다. 음..

 

공간의 진공 상태, 제로-포인트, 혹은 당신이 이를 무엇이라고 부르든, 이것은 실제로 마음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마음이며, 또한 우리의 마음이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의 조각이다.--저자). 마음은 파동 진동을 만들어 냄으로써 전자기 효과를 일으킨다. 이것은 세포의 발달과 같은 물리, 화학적 과정을 통제하는 것이다. 모든 세포, 모든 원자는 그 속에 구멍을 가진 고리가 있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 속에 구멍을 가진 고리가 있다. 만약 우리가 인체를 절단해 본다면, 그것이 구멍을 둘러싼 고리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폐, 두개골, 뼈, 동맥, 심장, 숨통, 신경, 세포. 나무들도 가운데 고갱이[core]을 둘러싼 응축된 고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고갱이는 나무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바깥쪽으로 팽창하여 비어 있는 내부를 드러내 보이게 된다. 양성자와 중성자로 된 무거운 핵을 둘러싸고 전자 입자들이 날아다닌다는 보어-러드포드의 원자 개념은 틀린 것이다. 원자들도 구멍을 둘러싸는 고리들이다.

 

모든 원자의 중심에 있는 빈-공간의 구멍과 모든 세포의 한 가운데에는 하나님의 마음[MIND OF GOD]이 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모든 것이며, 하나님이 모든 것의 중심에 있고, 하나님이 모든 것의 근원이며, 하나님이 당신 안에 계시다는 진술들이 의미하는 바인 것이다. 빈 공간, 움직이지 않는 진공 상태를 고대인들은 ‘보이지 않는 백색 빛[the Invisible White Light]’이라고 불렀다.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

 

요하네스 케플러는 1571년 태어난 독일 천문학자였다. 그는 1594년 독일 그라츠 대학[Graz University] 수학과 교수가 되었다. 이 곳에서 그는 지구가 태양계의 중심이라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Ptolemaic system]을 가르치도록 강제되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그는 미카엘 메슈틀린[Michael Maestlin]으로부터 (태양이 태양계의 중심을 이루는--저자)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Copernicus heliocentric system]을 배우고 있었다. 1600년 그는 종교적인 박해로 인해 그라츠 대학을 떠나야만 했고, 자신의 친구인 티코 폰 브라헤[Tycho von Brahe]가 있는 프라하[Prague]로 갔다. 1년 뒤 브라헤가 사망하자 케플러는 브라헤의 뒤를 이어 황제의 수학 교사로 지명되었다. 그는 브라헤로부터 풍부한 천문학 지식을 물려받았으며, 이를 발전시켜 오늘날 케플러의 법칙[Kepler’s laws]으로 알려진 행성의 움직임에 관한 법칙을 만들어 냈다.

 

1619년 그는 ‘세계의 조화[De Harmonice Mundi]’라 불리는 책을 출판했다. “케플러가 태양계에 수학적 ‘조화(하모니)’의 개념을 제안한 것은 이 책이었으며, 여기서 그는 음계 사이의 음정을 행성들의 각속도[angular velocities]와 결합시킴으로써 통일적인 이론에 관한 자신의 연구를 보다 확장시켰다고 생각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케플러는 행성의 궤도의 크기와 이 행성이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 사이의 관계를 발견했다. 그는 또한 1619년 간행한 ‘세계의 조화[Harmonice Mundi(Harmonies of the World)]’라는 책에서, 신성한 음악적 하모니의 체계를 발전시켜 행성들이 궤도를 도는 속도와 음계의 음들 사이의 관계를 발견했다” (‘천문학과 우주에 관한 그림 백과사전[The Illustrated Encyclopedia of Astronomy And Space]’, 이안 리드패스[Ian Ridpath], p. 104, 강조는 내가 넣은 것이다--저자).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옥타브를 이루고 있으며, 옥타브들의 조화 속에 있다.

 

음계의 진동수(주파수)는 무엇인가? 이 질문은 보기와는 달리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조화를 이루는 최대치의 간격을 갖는 음계는 순정[just] 음계, 참[true] 음계, 또는 온[diatonic] 음계로 불린다. 여기 C조(‘다’조)가 있다 :

 

C조(‘다’조)의 음악 차트

(그림 부재)

 

이 음계는 피아노나 오르간과 같은 악기에서는 사용될 수 없는데, 왜냐하면 C조에 관한 위의 목록에 나와 있는 진동수(주파수)들은 다른 조에서 연주되는 음악에 있어서는 서로 정확한 비율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날 실제로 사용되는 것은 조정 음계라 불리는데, 여기서 한 옥타브는 12개의 반음들로 나뉘며, 각 반음은 그 다음의 낮은 반음의 1.0595배의 진동수(주파수) 값을 갖는다. 중앙 C음(‘다’음) 위의 A음(‘가’음)에는 440.00 헤르츠가 할당된다. 이 음계의 진동수(주파수)들은 다음과 같다 :

  

중앙 C (다) 261.62 헤르츠
C샵(다샵) 277.18
D(라) 293.67
D샵(라샵) 311.13
E(마) 329.23
F(바) 349.23
F샵(바샵) 369.99
G(사) 392.00
G샵(사샵) 415.30
A(가) 440.00
A샵(가샵) 466.16
B(나) 493.88
C’(다’) 523.25

 

진동하는 현의 기본 진동수는 현의 길이에 반비례한다. 또는 현의 길이의 역에 정비례한다.

 

조율 음계는 변화되어 왔으며, 어떤 오페라 하우스들은 다양한 음계를 사용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음계를 A(‘가’) 음높이(피치)를 기본으로 하지만, 몇 년 전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는 A-450을 썼다. 어떤 오페라 하우스는 A-452를, 스칼라 오페라 하우스(이탈리아 밀라노 소재--역주)는 A-442를, 피렌체 오페라 하우스는 A-448을 쓴다.

 

성악에는 6가지 음역대가 있다 : 베이스[bass], 바리톤[baritone], 테너[tenor], 콘트랄토[contralto], 알토[alto], 그리고 소프라노[soprano]. 적절히 조율하면 목소리는 ‘소리의 물리학’에 따라 조화롭게 그리고 쉽게 맞춰질 수 있다. 그렇지만, 조율이 잘못되면, 성악가는 옥타브를 완성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자연적인 음계에 맞춰 노래해야 한다. 피델리오[Fidelio]지에 따르면, 오늘날 ‘음악적 구성의 과학’을 파괴시키려는 음모가 있다고 한다. 다른 많은 분야에서도 그러하듯--‘권력자들’이 척도를 변경시켜 경계선을 옮겨 버리듯--나는 음악에 있어서도 이러한 음모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들은 심지어 조율에 쓰이는 진동수마저 변경시켜 버리고 마는 것이다. “베니스파가 주도하는 적들은 ‘음악적 구성의 과학’을 모호하게 만들고, 퇴보시키고, 파괴시키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피델리오[Fidelio], 1995년 겨울호, p. 37).

 

주세페 베르디[Guiseppe Verdi]의 오페라들은 과학적으로 A-432에 맞춘 조율이 사용된다. A-432는 인간의 목소리에 이상적인 것이다. 베르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이 A 피치는 오페라에서도 적용되어야 한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거장 카를로 베르곤치[Carlo Bergonzi](1924-2014, 이탈리아 테너 가수--역주)를 비롯한 많은 성악가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내가 데뷔했을 때, 탑 랭킹에 드는 테너 가수 100명과 두번째 랭킹에 드는 테너 가수 100명이 있었다. 그런데 당시 두번째 랭킹에 들었던 테너 가수들이 오늘날 탑 랭킹에 드는 테너 가수들보다 훨씬 나았다.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인가? 문제는 조율이다! 1951년에는 위대한 테너 가수들이 200여명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두 명 또는 한 명 반 정도만 남아 있다!”

 

“지난 2차 세계 대전 이후부터, 음악 공연에 있어서 A 피치의 진동수를 430 근처에서 442-446까지 올리려는, 혹은 그보다 더 올리려는 노력은 수백명에 달했던 뛰어난 성악가들의 숫자를 오늘날 불과 몇 명 수준으로 끌어 내리게 된 주요 요인이었다. 케플러의 태양계나 마찬가지로, 혹은 양자 마이크로 물리학에 있어서 전자의 궤도와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음조의 궤도 또한 몇몇 미리 결정되어 있는 좁은 음역대에 고정되어 있다. 그런데 그러한 음역대의 중간 값에서 약 1/4 정도 음높이를 높이려는 노력은 발성에 있어서 파괴적인 생리학적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피델리오[Fidelio]지, p. 28).

 

브루스 디렉터[Bruce Director]가 쓴 “고전 음악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수학은 무엇인가?”라는 기사(피델리오[Fidelio]지, ‘시, 과학, 그리고 정치 저널[Journal of Poetry, Science and Statecraft]’, 1995년 겨울호, p. 37)에는 하나의 나선형의 분리를 나타내는 잘 조정된 도표들이 나와 있다. 21 세기[21st Century]지, 1995년 가을호, p. 45에서는 마찬가지로 나선형을 통해 태양계의 궤도와 인간 목소리의 기록의 기하학적 유사성을 비교하고 있다.

 

21세기[21st Century]지 1997년 봄호에는 “행성과 달들에 관한 케플러의 하모니”라는 제목의 최근 기사가 있다. 그 첫 문장은 다음과 같다 : “천체 물리학은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다.” 이 글에서는 우주의 시작으로 추정되는 빅뱅[Big Bang]보다 50억년이나 앞선 별들이 발견된 사실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그 밖에도 이 기사는 천체 물리학에 있어서 모순이 되는 또 다른 문제점들을 열거하고 있다. 이 기사는  일반적으로 우리 태양계에서 행성과 달들의 위치는 우연히 결정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실상 태양계는 설명될 수 있는 수준을 능가하는 고도의 질서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한다.

 

기사는 태양계의 음악적 하모니에 관한 케플러의 다음 언급을 인용하고 있다 : “따라서, 각 쌍의 행성들에 의해 공유되는 하모니가 있다. 악기의 현이 적절히 조율된다 하더라도 우리의 귀는 때때로 그 불완전성을 쉽게 구분해 낼 수 없지만, 각각의 쌍을 이루는 행성들은 그들 간의 주요 관계에 있어서(예를 들어 두 행성이 근접하거나 극도로 멀어질 때의 움직임 사이에서) 조화를 이루지 않는 것이 없다. 그렇지만 예외가 있다면, 그건 목성과 화성 사이에서 발견되는 불일치이다.” 그는 자신의 조화 이론이 완벽해지기 위해서는 목성과 화성 사이에는 하나의 행성이 더 있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사실 나중에 우리는 그 궤도에 행성의 잔해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천문학에 있어서 타이투스-보데의 법칙[The Titus-Bode Rule]은 이러한 조화를 설명해 주고 있다.

 

기사에는 또한 해왕성, 천왕성, 목성, 토성의 달들 그리고 외계 행성들과 내계 행성들의 위치를 보여주는 나선형의 그림들이 들어 있으며, 모두 막대 나선형[barred spirals]을 띤다(행성의 직경이 막대가 되어, 여기서부터 나선형이 시작되고, 이 나선형이 돌아 교차되는 외곽까지 뻗어 있다). NGC 1300 은하가 막대 나선형의 기하학을 잘 나타내 보여 준다. 원소의 주기율표 또한 나선형을 이룬다 : 나는 이것도 막대 나선형인지가 궁금하다.

 

케플러는 행성 궤도의 각 속도[angular velocities]에 대해 연구했다. 각 속도는 각이 변하는 비율이다. 정오에 시침과 분침이 모두 똑바로 서 있는 시계를 상상해 보라. 분침이 움직임에 따라 시계의 중심에는 12시를 가리키는 시침과 분침 사이에 각이 형성된다. 분침은 1시간에 360도를 도는데 이것이 각 속도이다. 달리 말하자면, 분당 6도인 것이다. 케플러가 행성들 간의 각 속도를 측정했을 때, “그는 이로부터 도출되는 음악적 조화에 깜짝 놀랐던 것이다”(p. 36). 이러한 조화는 다음 표에 나와 있다 :

 

행성 움직임 도표

(그림 부재)

 

기사는 계속된다 : “달들과 행성들의 궤도는 일련의 ‘양자화 법칙[quantization rules]’을 따르는 것으로 보이며, 서로 간의 관계에 있어서 명백히 조화를 이루는 비율을 나타낸다”(p. 36). 기사는 또한 다음 사항을 지적하는데, 뉴턴의 중력의 법칙과는 달리, 달들의 궤도는 소속된 행성들의 질량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39페이지에는 “공명과 피보나치 수열”이라는 소제목과 함께 다음과 같이 언급되어 있다 : “알려진 태양계내 천체들--행성이든, 달이든, 소행성이든, (행성의) 고리들이든 간에--의 움직임에 있어서 깜짝 놀랄만한 특성이 있다면, 그들이 놀랄만큼 풍부한 공명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기사는 천체들 간의 공명을 설명하며 이를 도표로 나타냈을 때, 그들이 피보나치 수열과 일치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쿠스토[Cousto]가 쓴 ‘조화의 기원, 우주적 옥타브[The Cosmic Octave, Origin of Harmony]’라는 책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 “하루(24x60x60) 86,400초를 25옥타브(2의 25승)까지 올리면 33554432가 된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1/86400 곱하기 33554432는 G조에 해당하는 388.36 헤르츠가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388.36 헤르츠가 태양력 상의 하루의 조화적 진동수라고 말한다. G조의 음계는 솔[sol]이다(파솔라시도에서의 솔이다--저자). 솔[sol]이라면 ‘태양의(솔라)[solar]’라는 표현에서와 같은 솔인 것인가? 이런 우연의 일치가 있는가! 이 음계에서 A조는 435.92 헤르츠이다(헤르츠는 초당 사이클이며, 1초는 하루의 1/86400이다). “최초의 파리 표준 조음기[pitch tuning fork](디아파슨  표준(국제 표준)[Diapason normal]--저자)는 리사주[Lissajous]가 만들었으며, A조의 진동수는 435.4 헤르츠였다. 1859년 프랑스 정부는 엑토르 베를리오즈[Hector Berlioz], 마이어베어[Meyerbeer], 로시니[Rossini]와 같은 음악가들의 협력 속에 이러한 음높이를 도입했다”(p. 98). 하지만, 1939년 런던에서 개최된 ‘제 2차 국제 표준 음높이 컨퍼런스[the Second International Standard Pitch Conference]’에서 A조의 피치는 440 헤르츠로 정해졌으며, 이 때부터 자연스러운 지구의 하모니로부터는 멀어지게 된 것이다. 저자는 86,400의 역수를 65 옥타브로 올리면, 빨간색과 오렌지색 사이의 가시광선의 파동 길이에 해당하는 0.702 마이크로미터가 된다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염색체를 가진, 유전 물질의 매개체인 DNA가 갖는 최대 공명값이 0.351마이크로미터(마르부르크 대학[University of Marburg], 폽[Popp]에 따르자면--원저자)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0.351 마이크로미터는 정확히 하루의 색깔의 파동 길이인 0.702마이크로미터의 절반에 해당한다. 인간의 유전 물질은 평균적인 태양력 상의 하루의 66번째 옥타브와 일치하는 공명의 최대값을 갖는 것이다...”

 

우리의 측정 시스템의 기원은 무엇인가?

 

오늘날 우리는 미터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원래는 숫자 6과 12(12는 2x6이다--저자)에 기초한 시스템을 사용했다. 각각의 숫자는 명칭을 갖고 있다--일(원)[one], 이(투)[two], 삼(쓰리)[three], 사(포)[four], 오(파이브)[five], 육(식스)[six], 칠(세븐)[seven], 팔(에잇)[eight], 구(나인)[nine], 십(텐)[ten], 십일(일레븐)[eleven], 십이(트웰브)[twelve]. 그리고 나서 우리는 이어지는 숫자에서는 각 명칭들을 결합하여 사용한다--십-삼(서-틴)(3과 10)[thir-teen(three and ten)], 십-사(포-틴)(4와 10)[four-teen(four and ten)], 등. (한국식 숫자 명칭에서는 10이후로 이러한 결합이 적용되어 12진법의 흔적이 부재--역주). 우리의 최초의 숫자 시스템은 10진법[decimal](숫자 10에 기초한 것으로 손가락을 셀 때 얻게 되는 숫자로 학교에서 배우는 방식--저자)도 2진법[binary](컴퓨터에서 사용되는 방식--저자)도 아니었으며, 또한 8진법[octal]도 16진법[hexadecimal](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이 사용하는 방식--저자)도 아니었다. 최초의 숫자 시스템은 6에 기반한 60진법[sexagesimal]이었다.

 

최초의 달력은 1년이 360일이었으며, 각각 30일인 달이 12개 있었다. 하루는 다시 12 또는 24시간으로 나뉘며, 60분은 1시간, 60초는 1분이 된다. 1큐빗[cubit](팔꿈치에서 손가락까지 해당하는 고대의 척도--역주)은 30핑거(손가락)[fingers]였다. 1코드[cord]는 120큐빗 또는 3600핑거였다. 1리그[league]는 180코드였다. 1피트[foot]는 12인치[inches]이다. 3피트는 1야드[yard]이다. 우리는 계란을 12개 단위로 사거나 1그로스[gross](12x12) 단위로 산다. 무게의 최소 단위는 그레인[grain](0.0648그램--역주)이었다. 1셰켈[shekel]은 180그레인이었고, 1탈란트[talent]는 3600셰켈이었다. 1트로이 온스[troy ounce]는 480그레인이고, 1트로이 파운드[troy pound]는 12트로이 온스가 된다(트로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이유는 고대 트로이로 거슬러 올라가기 때문이며, 그들은 이집트와 바빌론으로부터 이러한 단위를 얻었다--저자). (100%) 순금은 24(4x6)캐럿이다 ; 그 보다 낮은 (75%) 순금은 18(3x6)캐럿이다.

 

우리는 60진법에 기초한 고대 바빌론으로부터 우리의 숫자 시스템을 물려 받은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백, 이백, 삼백이라고 세지만, 그들은 1육십, 2육십, 3육십과 같은 숫자를 사용했다. 바빌론의 숫자 시스템에서는 모든 분수는 하나의 숫자에 의해 대표되었다. 왜냐하면 그러한 숫자들은 모두 60분의 해당 숫자였기 때문이었다. 십진법에서 우리는 1/3, 1/4 또는 1/6을 반올림(절삭)해야 한다. 하지만, 바빌론의 시스템에서는 분수가 상분수[common fractions](분자와 분모가 모두 정수인 분수--역주)라면, 그러한 불편함을 겪을 필요가 없었다. 우리는 기하학[geometry]과 삼각법[trigonometry]에 있어서 여전히 바빌론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제카리아 시친[Zecharia Sitchin]은 우리의 숫자 시스템과 많은 다른 것들이 외계인들에 의해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내용에 관한 여러 권을 책을 쓴 적이 있다.(‘태양계, 수메르 문명 그리고 아눈나키’ 참조--역주).

pp. 78-88.

 

 

Aton, 아톤 (9장)

 

Calvin Burgin, 캘빈 버긴 (8, 12장)

 

 

피닉스 저널 제 208권 (미간행 저널), 제 8, 9, 12장, pp.51-54, 57-59, 78-88.

 

 

http://fourwinds10.com/unpublished_phoenix_journals/

 

https://truthinligh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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