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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th forever with the Phoenix Journals
Truth in Society

검은 귀족단

by - phoenix - 2023. 6. 18.

제 6장

 

세상에 공개된 검은 귀족단

[The Black Nobility Unmasked Worldwide]

by 존 콜먼 박사[Dr. John Coleman]

 

1997년 9월 2일자 컨텍트[CONTACT]지 표지 기사를 통해, 불과 그 몇 일 전에 발생했던 다이애나 왕세자비[Princess Diana]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당시로서는 감히 어느 누구도 “살해” 또는 “암살”과 같은 단어를 입에 담지조차 못했지만, 우리는 이러한 표현들을 사용했습니다. 표지 기사 제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그랜드 플랜[Grand Plan]’을 지키기 위한 윈저가[House of Windsor] 군주정의 필사적인 노력”. 그런데 그 “그랜드 플랜”은 아주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입니다.

 

1997년 9월 16일자 컨텍트지 표지 기사였던 “다이애나 왕세자비 살해에 관한 더 많은 단서들 ; 긴 역사를 가진 어둠의 커넥션”을 추가로 게재하면서, 나는 이처럼 불미스러운 사건에 있어서 사람들이 “검은 귀족단”이 수행한 중심적인 역할에 대해 잊지 않도록 상기시켜 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내가 누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인지를 잘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존 콜먼 박사가 쓴 ‘검은 귀족 형제단[the Dark Nobility brotherhood]’의 실체에 대한 글을 다시 찾아 읽어 볼 것을 권하는 바입니다. 왜냐하면 원저 가문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결국 일군의 역겨운 귀족 집단인 베네치아의 블랙 겔프 가문[Venetian Black Guelphs branch]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보다 큰 퍼즐판의 핵심적인 부분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는 존 콜먼 박사의 엄청난 연구 논문을 이 책에 다시 게재하려고 합니다. 이 글은 원래 1986년 1월에 쓰여진 것이지만, 콜먼 박사 자신의 간행물인 월드 인 리뷰[World In Review]지를 통해 1997년 10월 재간행되기도 했습니다. (그가 자신의 글을 최근 들어 이렇게 재간행하게 된 이유는 어쩌면 우리가 이 주제를 9월 중순에 이미 다루었기 때문인 것일까요?)

 

어쨌든 간에 막대한 권력을 휘두르는 이 서로 얽히고 설킨 가문들 간의 검은 그물망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는 것인지를 한 번 주의깊게 살펴보도록 하십시오.

 

편집장, 에드윈 M. 영 박사[Dr. Edwin M. Young]

 

 

1986년 10월, 존 콜먼 박사

 

1969년 내가 ‘검은 귀족단[Black Nobility]’이라는 표현을 미국에 처음 소개했을 때,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이 단체에 대한 나의 경험은 현장에서 직접 얻게 된 것이었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나는 그들이 누구인지, 그들이 무엇을 대표하는지에 대한 진정한 통찰력을 얻게 되었다. 그 때 이후로 몇몇 다른 사람들도 이 단체에 대해 언급하곤 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것이다. 나는 이를 염두에 두고, 나의 글들을 기존에 접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주제에 대한 글을 제대로 써 보려고 한다.

 

나는 내가 음모론, 외교관계 위원회[the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그리고 월 스트리트와 볼셰비키 혁명의 커넥션에 관한 글들을 처음 출판하기 시작했을 때 받았던 대우들을 기억해 볼 수 있다. 아무도 내가 하는 말에 대해 최소한의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다 ; 달리 말하자면, 아무도 내 말을 믿지 않았다. 그렇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바뀌어 갔다. 일루미나티, 빌더버그 그룹, 기타 등등의 모든 비밀 단체들이 꽤나 많이 알려지게 된 것이다. 그런데 그 때 나는 더 깊이 파고 들어 갔고, 1970년 무렵부터 약 5년 동안 새로운 정보들을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이 정보들은 음모론에 대한 글들을 꽤나 써 본 적이 있다는 사람들 조차도 그 이전에 한 번도 접해 본 적이 없는 정보들이었다. 나는, 엄청난 부를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자신들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고 행하는 자들로서, 느슨하게 연결된 일군의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거대한 마피아 조직이라 하더라도 마치 닭장 속의 암탉처럼 초라해 보이게 만들 수 있는 자들이었다. 고대 귀족 가문들을 주제로 한 런던의 고서들을 연구하면서 나는 그 전에 접해 본 적이 없는 “검은 귀족단[the Black Nobility]”이라는 표현을 마주하게 되었다. 이제 이 주제에 관한 약 9년간에 걸친 연구 끝에, 나는 이 표현이 정말로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이 논문은 ‘검은 귀족단’과 그들의 엄청난 권력에 관한 글이다. 이 글을 써내려 가면서 나는 내가 당신들에게 검은 귀족단이 일루미나티, 예수회, 프리메이슨, 그리고 외교관계위원회와 얼마나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보유했었고, 여전히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든 일들에 대해 늘 발휘하고 있는, 악의 영향력이 얼마나 압도적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해 줄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 그런데 한 가지 첨언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내가 연구한 많은 책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정보들은 항상 그 책들의 666페이지에 나와 있었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우연의 일치일 것이다.

 

집중적인 연구에 기반한 내 개인적인 견해에 따르자면, 가장 강력한 검은 귀족단 가문들은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영국, 네덜란드 그리고 그리스 순서로 위치해 있으며, 덴마크 또한 중요한 연결점을 형성하고 있다. 그 밖에도 브라질에 거주하는 악명높은 브라간사[Braganzas] 가문이 있는데, 이들은 언젠가 포르투갈로 되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어쨌거나 나는 브라간사 가문은 강력한 유럽의 검은 귀족단 가문들과는 별개의 그룹으로 다룰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 언급한 내용들은 아주 넓고 일반적인 분류에 따른 것임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예컨대 영국에는 엄청나게 부유하고 강력한 권력을 보유한 개별적인 가문들도 있지만, 일관된 서술을 위해 나는 내가 정의한 일반적인 분류 기준에 따라 설명해 나갈 생각이다. 그렇지만, 당신들도 보게 되겠지만, 서로 간의 네트워킹과 교혼으로 인해 나의 기준에 따른 서술이 늘 가능한 것도 아니다.

 

검은 귀족단은 1986년 1월,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잘 살아 있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에 있다. 많은 측면에서 볼 때 그들은 중세 시대 보다도 지금 더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셈이다. 예를 들어 영국의 그로스베너 가문[Grosvenor family]을 잠깐 살펴보기로 하자. 이 검은 귀족단 가문은 수 세기에 걸쳐 부동산 임대 사업을 해왔다. 오늘날 이 가문은 런던 한 복판에서만 최소 300 에이커 이상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 이 땅들은 결코 팔리지 않으며 39년간의 임차 계약 등으로 (중세 시대에는 지대[ground rent]를 통해--저자) 오직 임대될 뿐이다. 이튼 광장[Eaton Square]이 그러하듯, 미국 대사관이 위치해 있는 그로스베너 광장[Grosvenor Square]은 그로스베너 가문에 속해 있다. 이튼 광장의 아파트들은 월 25,000 파운드에 임대되며 유지 비용은 임대료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러한 사실은 당신에게 몇 가지 아이디어를 던져줄 수 있다. 그로스베너 가문의 막대한 부는 임대 사업으로부터 얻는 것으로, 이는 왜 검은 귀족단이 산업 발전과 인구 증가를 원치 않는지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검은 귀족단과 그들의 꼭두각시 조직들인 외교관계 위원회[the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왕립 국제문제 연구소(채텀 하우스)[the Royal Institute for International Affairs] 등에 따르자면, 과도한 인구는 산업 발전을 지원하게 되는 것이다. 검은 귀족단은 더러운 술수를 이용하여, 막대한 부, 막대한 권력, 막대한 역량을 보다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엄청난 스케일의 살인, 강도, 강간 등과 같은 검은 술수를 행하는 데 있어서 이탈리아 검은 귀족단이 보여온 악명높은 성공 스토리들로 인해 그들은 “검은 귀족단”이라는 명칭을 얻게 된 것이다.

 

검은 귀족단의 역사는 12세기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들은 실로 오랜 세월동안 권력과 영향력을 휘둘러 왔으며, 무엇보다 막대한 부를 소유해 왔다. 돈이 곧 권력이라고 할 것 같으면, 검은 귀족단은 사실상 모든 권력을 다 보유한 셈이다. 그들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로 아주 초창기에 발생한 일이지만 가장 중요했던 사건은, 높은 도덕성을 가졌던 비잔틴(동로마) 제국의 황제, 요한 콤네누스[John Comnenus](1118-1143년간 재위--역주)가 베네치아의 과두정 지배자들[oligarchists]을 무너뜨리려고 시도했던 1122년에서 1126년간 발생했다. 베네치아의 과두정을 형성했던 가문들은 (독점적) 무역 특권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콤네누스 황제가 이러한 특권의 갱신을 거부하면서 이들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던 것이다. 황제는 이들이 특권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착취하고 자신들의 권리를 남용했기에 이를 거부했다. 하지만 베네치아 함대는 비잔틴 제국의 함대를 공격하여 에게해를 황폐화시키고 코르푸[Corfu]섬까지 점령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그들은 황제가 자신들의 뻔뻔한 특권을 갱신해 주도록 강제했던 것이다. 12세기 이후로 지금까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만약 궁금하다면 그로스베너 가문이나 브라간사 가문 혹은 사보이[Savoys] 가문에 도전해 보고, 자신에게 어떤 일이 펼쳐지는 지를 테스트해 보기 바란다. 당신이 국가의 수장이든, 어떠한 높은 직책과 직위를 보유하고 있든, 기껏해야 당신은 2인자가 될 뿐이다. 1155년, 이 무역 특권은 제노바 검은 귀족단[the Genoese Black Nobility]에게 승계되었으며, 이들은 오늘날까지도 이 특권을 보유하고 있다. 베네치아를 가로지르려는 자는 누구든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1170년에서 1177년 사이 또 다른 비잔틴 제국의 황제가 이 문제를 두고 베네치아 과두정과 다툼을 벌였지만, 그는 베네치아 귀족 가문들로부터 이 독점권을 회수하는 데 실패한 대가로 엄청난 배상금을 물어야 했다. 마피아는 베네치아 귀족 가문들로부터 아마도 많은 것을 배웠을 지도 모른다. 아니 분명히 배웠을 것이다!

 

검은 귀족단에 관한 한 베네치아는 너무나 중요한 곳이라서, 나는 다른 과두정 그룹 보다 이에 대한 설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밖에 없다. 1063년에서 1123년간 있었던 세 번의 십자군 가운데 첫 번째 십자군이 베네치아 검은 귀족단의 권력 쟁취를 도왔으며, 이 부유한 지배 계급의 세력을 공고히 만들어 주었다. 1771년 검은 귀족단은 베네치아를 완전히 장악하게 되었는데, 그 해 도지[doge](베네치아와 같은 이탈리아 도시 국가의 수장--역주) 임명권이 ‘대회의[the Great Council]’의 수중으로 넘어가게 되었던 것이다. 당시 대회의의 위원들은 무역업에 기반한 귀족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는 이미 그들의 완전한 승리를 의미했다. 베네치아는 그 때 이후로 늘 그들이 장악해 왔다. 그런데 1986년 오늘날, 베네치아 검은 귀족단의 권력과 영향력은 자신들의 영역을 훨씬 넘어 서고 있으며, 사실상 전 지구에까지 미치고 있는 것이다. 1204년 과두정을 이루던 가문들은 자신들끼리 봉건 영지를 나눠 가졌으며, 이 시기 이후로 그들의 권력과 영향력은, 이탈리아 정부 자체가 핵심적인 검은 귀족단 가문들의 ‘폐쇄형 조합[closed corporation]’으로 전락하게 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확고히 형성되어 왔던 것이다.

 

대회의에 대해서는 추가로 설명할 것이 있는데, 왜냐하면 이 기관은 여전히 많은 부분에 있어서 1171년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회의의 구성원들은 그 때나 지금이나 소수의 귀족 가문에게만 한정되어 있다. 1297년 대회의의 구성원 자격은 앞서 대회의의 구성원이었던 자들에게만 주어졌다. 여타 각종 위원회들은 다른 멤버들을 받아들였지만, 대회의의 구성원은 세습이 아닌 한 다른 멤버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러한 방식은 소규모의 세습적이고 무역업에 종사하며 과두정을 형성하는 가문들, 즉 검은 귀족단을 제외하고는 이들로 구성된 정부에 있어서 다른 베네치아 시민들의 목소리는 효과적으로 배제될 수 있었다. 검은 귀족단이라는 명칭은 그들의 더러운 술수로부터 붙여진 이름이었다. 사람들이 이 독점적 과두정에 저항하거나 혹은 무엇이든 그들의 활동에 방해가 된다면, 이 단체의 리더들은 신속히 그러한 자들을 붙잡아 잔인하게 처형했다. 베네치아 역사상 티에폴로 반란[Tiepolos Rebellion](1310년 검은 귀족단 밖의 귀족 출신이었던 티에폴로는 도지와 대회의의 전복을 기도했으나 계획이 사전 발각되어 진압되었으며 티에폴로 본인은 국외 추방됨--역주)은 유일했던 소요 사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비밀 암살, 파산 유도, 반대 세력 출신의 여자 가족들에 대한 납치, 강간 등 모든 방식의 “검은” 술수들을 다 써서 그들은 과두정에 저항하는 자들을 자신들의 규칙 앞에 굴복시켰다. 오늘날 사용되는 테러 전술의 대부분은 이 역겨운 가문들이 그동안 수행해 온 활동들로부터 유래한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규칙에 반대하는 자는 어느 누구도 용납치 않았다. 이제 곧 보게 되겠지만, 유럽의 과두정 가문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왕족” 출신들은 바로 그들 가문으로부터 유래했던 것이다.

 

베네치아 검은 귀족단 소속의 가문 가운데 하나가 바로 겔프 가문[the Guelphs]이며, 현재의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 또한 겔프 가문 출신이다. 이 전통의 가문 출신으로는 에티코[Ethico], 헨리[Henry], 루돌프[Rudolph], 쿠니군다[Cunigunda], 아조 2세[Azzo II], 그리고 에스테 겔프 가문[the House of Este Guelph](에스테 가문은 겔프 가문의 분가 중 하나로 때때로 에스테-겔프로도 호칭--역주)의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이 있다. 에스테[Este]라는 명칭은 베네치아의 에스테 후작[the Marquis of Este]으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알베르트 아조 2세 가문[the House of Albert Azzo II]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혈통은 벨프 가문[the Welfs](겔프 가문을 지칭--역주)과 연결된다. 벨프는 직책이 아닌 명칭으로서, 거슬러 올라가면 벨프 가문의 왕자였던 쿠니군다[Cunigunda, Prince of Welf], 그리고 유명한 이탈리아 국왕이었던 오도아케르[King of Italy, Odoacer](433-493, 초대 이탈리아 국왕--역주)까지 이어진다. 여왕의 부군[the Prince Consort](필립공--역주)의 조상이기도 한 유티트 여제[Empress Judith](797-843, 카롤링거 왕조의 여제--역주)는 벨프(겔프)[Welf(Guelph)] 가문의 유디트로 불렸다. ‘유디트[Judith]’는 헤브루 왕족 출신인 “유다의 부인(숙녀)[Lady of Judah]”이라는 뜻이다. 벨프 가문은 베네치아로 이주했으며, 에스테 가문은 벨프 가문의 분파에 해당한다. 겔프(벨프) 왕조에 속하는 또 다른 가문으로는 루카 백작 가문[the Count of Lucca] 그리고 피날도 가문[the Finaldo family]이 있다.

 

겔프 가문은 하노버 가문을 통해 독일 귀족들과 너무나도 서로 얽혀 있어서, 이들에 대해 다 설명하려면 지금까지 한 것과 같은 설명을 몇 차례는 더 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는 단순히 겔프 가문이 엄청난 권력을 가졌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이 가문은 자신들의 막강한 권력과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펼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한 방식들은 이미 베네치아 검은 귀족단에 의해 구축되어 있었다. 불과 얼마 전에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베네치아를 방문한 것은 작은 의문을 불러 일으킨다. 그들의 베네치아 방문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었지만, 사실상 베네치아 과두정과 영국 왕조간의 유대 관계를 갱신하기 위한 것으로 여겨졌던 것이다. (그들은 프레스코발디스 가문[The Frescobaldis]을 방문했다--저자). 이들 뿐만 아니라 유럽 각지에 흩어져 있는 수 천 명에 달하는 과두 엘리트들은 자신들의 비밀을 철저히 지키기에, 우리로서는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단지 프레스코발디스 가문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제외하고는 그들이 왜 베네치아에 간 것인지에 대해서는 결코 알 수가 없다. 하노버 가문 출신의 영국 국왕 조지 1세[George I]는 원래 독일 귀족인 뤼네부르크 공작 가문[the duchy of Luneberg] 출신이지만 이 가문은 12세기 이래로 겔프 가문에 의해 통제되어 온 가문이었다.

 

이들 “귀족” 가문들은, 전부 다는 아닐지라도 거의 대부분이 ‘친-환경주의’로 잘못 이름 붙여진 세계 환경 운동의 배후에 있는 자들로, 이를 이용해 (모든 국가의) 인구 성장을 억제하려 하고 있다. 필립 공과 찰스 왕세자는 이러한 운동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상징적인 인물들이다 : 두 사람은 모두 극도의 냉정함을 갖고서 불필요한 세계 인구의 제거 필요성에 대해 자주 언급해 왔다. 이들은 임대료로 먹고 살아가는 자들로서 산업을 파괴하고 세상을 새로운 중세 시대로 되돌려 놓으려는 음모의 핵심 세력들인 것이다. 내가 감히 이야기하건대, 비록 직접적인 방식은 아니라 하더라도, 이들 귀족 가문들은 세계 마약 거래로부터도 막대한 수익을 얻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을 위해 기꺼이 더러운 작업의 중개인 역할을 수행해 주는 많은 자들을 항상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영국, 캐나다, 그리고 미국의 몇몇 오래된 귀족 가문들이 이 엄청난 거래들을 궁극적으로 통제하고 있는데, 바로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결코 마약은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닉슨 대통령이 마약 거래를 완전히 근절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착수했을 때, 그는 누가 ‘보스’인지를 알게 되었다. 타비스톡 연구소[The Tavistock Institute]는 닉슨 제거 계획을 수립했으며, 결국 그는 이 세상의 그 어떤 국가의 지도자도 겪어보지 못했던 굴욕 속에 자리에서 내쫓겼던 것이다. 타비스톡 연구소가 워터게이트 사건을 통해 닉슨 제거와 함께 기획했던 또 다른 일은 미국 국민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소중하게 여겨 왔던 미국의 제도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들고, 또 미국이라는 나라의 존립 기반을 과거 전례가 없을 만큼 흔드는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검은 귀족단의 힘인 것이다. 그들을 결코 과소평가하지 말기 바란다.

 

유럽의 귀족 가문들과 협력 관계에 있는 미국 가문들로는 해리먼 가문[the Harrimans], 맥조지 번디 가문[the McGeorge Bundys], 그 밖에도 몇몇 가문들이 있는데, 우리는 이들이 대체로 동부 자유주의 단체들[the Eastern Liberal Establishment]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로마 클럽[The Club of Rome]은 미국인들에 대한 세뇌 작업을 위해 형성된 단체로, 닉슨 제거 과정에서 대중 세뇌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주로 워싱턴 포스트나 뉴욕 타임즈와 같은 비열한 언론들의 기사를 이용했다. 유럽의 왕가들은 로마 클럽에 대단히 호의적이며, 이 단체가 닉슨과 미 국민들에게 굴욕감을 안겨준 것에 대해 비밀스럽게 기뻐했다. 물론 그들의 기쁨은 감춰져야 하는 것이기는 했지만, 네덜란드의 율리아나 여왕[Queen Juliana of the Netherlands]은 로테르담에서 로마 클럽의 아이디어들을 담은 전시회를 개최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유럽의 왕가들은 1776년 자신들에게 패배를 맛보게 했던 미국인들을 결코 잊은 적이 없다. 비록 전쟁에서 진 것은 영국이었지만, 서로 밀접하게 얽혀 있는 이 검은 귀족단 과두정은 실제로 미 공화정을 자신들 모두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세상을 중세 암흑 시대로 되돌리려는 자신들의 아이디어 실현에 있어서도 커다란 위협으로 보고 있다.

 

이들 귀족 가문의 멤버들은 지도적인 위치의 프리메이슨들[Freemasons], 마법, 흑마술, 오컬티즘 수행자들 사이에서도 발견되며, 또한 당연히 예수회[the Jesuits]와도 역사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마술사 카글리오스트로[magician Cagliostro](1743-95, 유럽 왕정들과 연계된 오컬티스트--역주)에 관한 이야기는 이러한 유대가 얼마나 깊은 지를 잘 보여준다. 드 로방 추기경[Cardinal de Roban]은 부르봉 가문[Bourbon family]의 예수회 소속 왕자 출신으로 자신의 삶의 대부분을 음주와 여자 꽁무니를 따라다니는데 허비했다. 한 때 그는 마리 앙투와네트[Marie Antoinette]에게 반했지만, 그녀는 그를 경멸했다. 그러자 드 로방은 카글리오스트로에게 접근해 마리 앙투와네트를 유혹하는 일을 도와줄 것을 요청한 적이 있었다. 카글리오스트로는 메이슨의 일원이기도 했기에, 몇 가지 주문과 마술을 이용한 메이슨식 의식을 시행하기도 했다. 카글리오스트로의 마술을 요청했던 다른 귀족들로는 도베르키르히 남작부인[Baroness D’Oberkirch], 드 라살 후작부인[the Marquise de LaSalle], 드 수비즈 왕자[Prince de Soubise]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있었는데 모두 검은 귀족단 소속의 인물들이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다면, 이 과두정 가문들은 거의 대부분이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비밀리에 이를 경멸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에게 목적 의식을 선사해 준 건 메이슨들이었다. 보통 사람들에게 있어서, 무기력한 감정들이 기독 신앙을 통해 항상 극복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건 기독교의 잘못이 아니다 ; 이는 우리가 자본주의라고 잘못 명명한 야만적인 바빌론 시스템[Babylonian system] 속에 있기 때문인 것이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기독 신앙은 다가올 사후 세계에서 더 나은 날들을 약속하지만, 우리 가운데 보다 신심이 약한 자들은 그리스도의 왕국이 지금 이 세상에서 펼쳐지는 것은 아니라는 메시지를 선뜻 받아들이지 못한다. 지상의 적들을 마주한 채 느끼는 이같은 무력감은 어쩌면 덴마크 철학자 키에르케고르[Kerkegaard]의 사상 속에 가장 잘 드러나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 “나는 어디에 있는가?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내가 여기 있게 된 것인가? 세상이라고 불리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 만약 내가 이 세상의 일부여야만 한다면, 이 세상의 지도자는 어디에 있는가? 나는 그를 만나고 싶다.” 우리 가운데 많은 자들이 높고 건조하며 도움의 손길이라고는 없는 곳에 내던져진 듯한 느낌을 받는다. 검은 귀족단 과두정만이 이 세상을 유일하게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결핍을 기대하며 살아가지 않고, 사후 세계에서의 보상같은 것 또한 기대하지 않는다. 그들은 사후 세계와 같은 것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지금 이 순간 케이크를 갖길 원하며 그것도 지금 즉시 먹길 원한다. 이것이 바로 이탈리아 검은 귀족단이 그렇게도 무자비하게 권력을 쟁취하려고 애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 그들은 기독교의 믿음 따위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이들 검은 귀족단과 왕가들은 스페인 출신의 모제스 데 레온[Moses de Leon](1240-1305, 랍비 출신으로 유태 신비주의 사상인 카발라(카발리즘)를 신봉했던 인물--역주)이 쓴 책, ‘조하르[Zohar]’(유태 신비주의 사상 카발라를 집대성한 서적--역주), 즉 ‘창조의 서[the Book of Creation]’에 크게 영향받았다. 오컬티즘, 마법 그리고 흑마술을 다룬 내용이었다. 메이슨주의[Masonry]는 기독교 사상이 전혀 아니지만, 이것이 그들의 진짜 종교인 것이다. 그들의 상징은 뱀이다. 때때로 그들의 이야기는 불쑥 튀어나오기도 한다. 미국의 유명한 TV 드라마인 ‘나의 모든 아이들[All My Children]’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드라마 중의 한 편은 한 마약 밀수 조직이 자신들을 지칭하는 명칭인 “코브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그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표현이 전혀 낯설지 않은 것으로, 왕가와 귀족 가문들이 대개 “유럽의 왕관을 쓴 코브라”로 알려져 있었다. 내가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이는 전혀 비밀이 아니며, 과두정을 구성하는 귀족 가문의 많은 자들이 적절히 거리를 둔 중개인들을 매개로 마약 거래에 연루되어 있는 것이다. 무장 세력을 지원하고, 그러한 세력의 재정을 뒷받침하고, 해방 신학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세계 혁명을 야기하는 사조들을 이용해 조작된 혁명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검은 귀족단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입증할 만한 많은 증거들은 잘 숨겨져 있다. 때때로 검은 귀족단이라는 명칭은 오염된 해역 표면의 찌꺼기처럼 떠오르기도 한다. 우고 스파다포라[Hugo Spadafora](1940-1985, 이탈리아계 파나마 의사 출신으로 기니-비소, 파나마 등지에서 게릴라전을 수행--역주)가 그러한 예에 해당하는데, 그는 1980년 12월 뉴욕타임즈지를 통해 자신은 “무장 투쟁 만이 국민들에게 남겨진 유일한 선택지가 되어버린” 중앙 아메리카에서 어디서든 전투에 나설 수 있는 ‘국제 여단’을 조직 중에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스파다포라는 이탈리아 검은 귀족단의 후손으로, 막시즘, 카톨릭 (해방 신학 운동--저자), 사회 민주주의 여타 자신이 “진보적 기독 민주주의”라고 칭했던 모든 혁명 운동 사이에는 “진정한 단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단체들은 모두 무기 거래에 매우 능숙했으며, 검은 귀족단은 이들을 이용해 엄청난 소득을 올리는 것이다. 또한 이와 동시에 그들은 지구 상에서 없애 버리고 싶은 불필요한 인구들도 함께 제거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검은 귀족단은 자신들의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1980년 내가 스파다포라에 관한 기사를 읽었을 때, 나는 공개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그의 대담성에 놀랐다. 솔직히 나는 그의 동료들인 검은 귀족단이 자신들의 호화로운 삶에 위협이 될 수도 있기에 그를 이내 제거해 버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러한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사실 모든 검은 귀족단이 다 왕가 출신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의 명단은 분명히 유럽 왕족 가문의 리스트와 거의 비슷한 것이 사실이다.

 

나는 지금까지 의도적으로 로마노프 왕가[the Romanovs]는 빼놓고 이야기했는데, 왜냐하면 차르[the Tsar] 가문 전체가 살해되었기 때문이다. (하톤은 로마노프 왕가(차르 가문)는 일루미나티와 유태인들에 반대했기에 제거당했으나(피닉스 저널 216권 4장 34p. 46p.), 아직까지 후손이 살아 남아 있으며 복수를 준비중이라고 언급(159권 5장 40p, 234권 4장 43-44p. 245권 10장 83p. 참조)--역주). 앞서 언급한 왕가 가운데 상당 수는 더 이상 왕위를 갖고 있지 않지만, 이러한 사실이 그들이 더 이상 권력을 보유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와 반대로, 그들 중 다수는 자신들이 각각 한 나라를 통치하던 시기보다, 지금 더 많은 권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경우는 자신들간의 계산 착오로 폐위되기도 했다. 그리스의 콘스탄틴 국왕[King Constantine]이 그러한 사례에 해당하는데, 그는 영국과 덴마크의 왕가와도 아주 밀접히 연계되어 있다. 하지만, 1967년 그리스의 “대령들”이 주도한 쿠데타를 유고슬라비아의 피터 국왕(1923-1970, 1945년 폐위--역주)이 배후에서 지원한 적이 있으며, 이후 콘스탄틴 국왕은 자신의 측근과 군인들간의 다툼 끝에, 1973년 국왕의 자리에서 내쫓겼던 것이다. 앞서 유고슬라비아의 알렉산더 왕세자(1945년 피터 국왕과 함께 폐위--역주)는 피츠로이 맥린[Fitzroy MacLean](1911-1996, 영국 정치인--역주)에 의해 폐위되었으며, 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영국 정보기관에 의해 이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피터 국왕의 남동생인 안드레이 왕자[Prince Andrej]는 검은 귀족단 예하 조직 가운데 하나인 ‘성 요한 오더[the Order of St. John]’를 지휘하고 있으며, 이 조직은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영국 정보기관과도 손을 잡고 있고, 마약 밀수 작전을 은폐하는 역할도 하고 있으며, 주로 다이아몬드로 마약 대금을 치르는 거래를 맡고 있다.

 

전부 다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들 왕조에 소속된 대부분의 왕가와 폐위된 왕가들은 지대로부터 엄청난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들 모두는 글로벌 2000 보고서[Global 2000 Report], 프로젝트 80s[Project 80s] 그리고 산업 발전의 중단을 지지하고 있다. 이들 모두는 핵무기에 반대한다. 그 이유는 명백하다 : 그들은 자신들이 절대적인 통치자로 군림하던 시대로 세상을 되돌리길 원하는 것이다. 그들은 중세 봉건 시대로 되돌아가기를 열망하고 있다. 스위스 은행들은 오늘날의 자신들이 있게 되기까지 물론 이들 가문들의 덕을 보아 왔다. 특히 지난 12년 동안에는 비왕족 출신의 검은 귀족단 구성원들이 마약 거래로 얻은 대규모의 달러 수익을 예치시켜 왔는데, 이는 스위스 은행들의 업무를 마비시켜 버릴 정도였다. 스위스 은행들의 입지가 확대된 또 다른 중요한 요인이 있다면, 그들은 메이슨들의 통제를 받아 왔기 때문인 것이다. 이건 더 이상 일반인들에게 비밀도 아니며, 이 주제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들은 내가 쓰게 될 다음 글에서 다시 다룰 예정이다.

 

소위 말하는 과두정의 ‘북부 그룹[northern tier]’은 영국, 벨기에, 스칸디나비아, 독일 그리고 네덜란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왕족들”이다. 하지만, 과두정의 “남부 그룹[southern tier]”은 더 이상 왕족들이 아니다. 그렇지만 남부 그룹은 자신들의 왕가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북부의 사촌들에 비해 더 많은 돈과 권력과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예컨대, 이탈리아와 같은 나라에서 자신들의 왕가는 더 이상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스위스는 그들의 안식처이자 그들이 함께 공유하는 어떤 것에 해당한다. 스위스의 영구 중립주의는 루체른[Lucerne]에 신학교를 설립했던 예수회[the Jesuits]의 영향력에 의해 보장되어 왔다. 1815년 예수회와 그들과 동맹 관계 속에 있던 유럽 왕가 출신의 프리메이슨들은 비엔나 회의(나폴레옹 전쟁 이후 혼란 수습을 위한 회의--역주)를 개최했으며, 3월 20일과 3월 29일에 걸쳐 2개의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 법안들이 바로 영구적으로 스위스의 중립성을 보장하는 내용이었다. 그 이후로 그들 간에 어떤 말다툼을 벌이든,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전쟁을 얼마나 자주 일으키든, 1815년 체결된 이 협정에 따라, 자신들이 스위스에 예치한 돈은 어떠한 약탈 행위로부터도 항상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스위스는 주변에서 어떤 전쟁이 벌어지더라도 항상 안전 지대로 남아 있을 수 있었던 것이다. 전쟁을 치르는 국가들은 스위스 병력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유럽의 왕가들과 비왕가 출신의 검은 귀족단이 1815년 체결한 협정 때문에, 어떠한 국가도 스위스에는 개입할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1815년의 협정은 오늘날의 스위스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날에도 스위스는 여전히 비왕족 출신의 검은 귀족단의 부는 물론이고 유럽 왕족들이 어둠의 경로를 통해 입수한 부를 잘 보호해 주고 있다.

 

몇 년 전 이탈리아에 재정 위기가 발생했을 때, 이탈리아 정부는 국외로 통화가 빠져나가는 것을 봉쇄한 적이 있었다. 이탈리아를 떠나 스위스로 향하는 모든 차량들은 면밀한 조사를 받아야 했다. 공항 역시 검열 대상이었다 : 이탈리아 정부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단기적으로 리라[lira]화의 가치 하락을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검은 귀족단은 세관과 경찰을 무시하고, 왕족들의 후원 속에 안전하게, 자신들의 돈을 트럭에 가득 실은 채 이탈리아 밖으로 가져갔다. 검은 귀족단에게는 그러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다! 오직 보통 사람들만이 정부 명령에 따른 국법을 준수해야 했으며, ‘합법적인 스위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젤리[Gelli](리초 젤리[Licio Gelli], 프리메이슨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금융 범죄자로 1982년 파산한 암브로시아노 은행 사건[Banco Ambrosiano Scandal](바티칸이 암브로시아노 은행을 통해, 미국이 폴란드 자유 노조[solidarity]와 니카라과 콘트라스 반군에 자금을 지원하는 일을 도운 사건)에 연루되어 스위스 감옥에 감금되었으나 탈옥하여 남미로 도주--역주)가 요새와도 같은 감옥에서 “탈출”할 수 있었겠는가? 왜 이탈리아 법무 장관이 자택 근처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 직후 그렇게 서둘러 사임했겠는가? 법무 장관은 메이슨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 실수를 범했기에 이내 소환되었던 것이다. 만약 당신이 스위스 은행에 돈을 예치해 두고 있어 안전할 것이라고 여긴다면 다시 생각해 보기 바란다. 만약 당신이 메이슨이 아니고, 검은 귀족단의 멤버도 아니고, “왕가”의 일원도 아니라면 말이다. 그렇지만, 만약 당신의 이름이 팔라비치니[Pallavicini], 콜로나스[Colonnas], 또는 아그넬리[Agnelli]로 겔프 가문의 혈통인 데다, 샤를마뉴 대제[Charlemagne]와 프레드리히 2세[Frederick II]를 제압했던 세력과도 연계되어 있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이러한 이름들을 사칭한다면, 당신은 베네치아 검은 귀족단이 보유한 슈퍼 비밀 정보 기관에 의해 곧 발각될 것이다. 나는 지금 데이비드 록펠러[David Rockefeller]의 사설 경찰 역할을 수행하는 인터폴[Interpol]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지금 투른[Thurn] 가문과 탁시스[Taxis] 가문으로부터 급여를 지급받는 정보 요원들로 구성된 ‘킬러 네트워크[killer network]’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중이다. 나는 최근 믿을만한 소식통으로부터 소련이 루이스 페르디난드 호엔졸른 왕자[Prince Louis Ferdinand Hohenzollern]를 이용해 독일을 중립국화시키려고 노력 중이라는 뉴스를 전해 들은 바 있다. 독일이 중립국이 되는 조건으로 “왕정”이 복고되면, 소련은 독일 통일을 지지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는 유럽을 미국으로부터 떼어 놓는 계획의 일부로서, 적어도 이러한 계획에 동조하고 있는 일군의 검은 귀족단은, 키신저[Kissinger]를 가신 삼아 실질적인 일들이 성사되게 만드는 소비에트인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자들인 것이다.

 

검은 귀족단은 금융업에 있어서는 항상 바쁘게 움직인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수십억 달러의 돈이 그들의 안전 지대인 스위스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데, 도피 자금과 마약 대금 등으로 유입되는 자금 규모는 연간 약 2,800억 달러에 달한다. 오늘날 영국은 유럽 시장을 완성시키고 있는데, 검은 귀족단의 기만술이 어마어마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들의 계획이 완전히 구동될 때, 검은 귀족단은 사실상 대부분의 국가들을 통제하게 될 것이다. 메이슨 P2 롯지[the Masonic P2 Lodge]와 예수회[the Jesuits]는 이 같은 더러운 작업에 있어서 엄청난 역할을 수행한다. 1974년 석유 파동과 같은 속임수로 검은 귀족단은 수 억 달러의 이익을 남겼다. 이후 유로달러(유럽의 은행들에 일정 기간 예치된 달러--역주) 사기로 그 금액은 더 부풀려졌으며, 이 또한 그들의 또 다른 속임수였다. 그들이 휘두르는 이러한 권력 앞에 일반적인 정부들은 모두 무기력하다. 검은 귀족단은 어떤 정부라도 세우거나 무너뜨릴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으며, 닉슨 제거를 통해 미국에서 이미 자신들의 역량을 펼쳐 보이기도 했다.

 

영국계 겔프 가문은 원자재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데, 그들은 수 년 간에 걸쳐 자신들이 생산하지도 소유하지도 않는 산물인 금의 가격을 “고정[fixed]”(아주 좋은 표현이라 할 수 있다--저자)시켜 왔다. 윈저 가문[the House of Windsor](겔프 검은 귀족단--저자)은 또한 구리, 아연, 납, 그리고 주석의 가격도 통제하고 있다. 주요 실물 거래소[the principle commodity exchanges]가 런던에 위치해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닌 것이다. 윈저 가문은 어떤 산물의 가격이든 마음대로 형성하고 붕괴시켜 버릴 수 있으며, 자신들이 원하는 가격 수준으로 통제할 수 있다. 남아프리카 국가들은 이러한 사실을 이제서야 조금씩 눈치채고 있다. 금값은 의도적으로 낮게 유지되는데, 이러한 일은 남 아프리카 경제가 붕괴될 때까지, 혹은 남아프리카 사람들이 몇몇 야만적인 공산주의자들에게 자국의 통제권을 넘겨줄 때까지 계속되는 것이다. 이러한 일은 로디지아[Rhodesia](영국령 식민지였으나 1980년 짐바브웨라는 국명으로 독립--역주)에서 이미 발생했다. (대처[Mrs. Thatcher] 총리의 “민주주의”가 아프리카 한 복판에서 펼쳐졌던 사례에 해당한다--저자).

 

이러한 작전들은 검은 귀족단이 통제하는 회사들인 론호[Londrho], 오펜하이머[Oppenheimer], 필브로[Philbro], 브리티시 석유[British Petroleum], 그 밖의 몇몇 소규모 기업들을 통해 수행된다. 이러한 기업들은 미국도 사들이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모든 애국 시민들에게 경종을 울려 마땅한 일인 것이다. 1974년 키신저를 시켜 가짜 석유 파동을 만들어 내고, 잔인한 방식으로 미국 소비자들을 희생시킨 자들이 바로 윈저 가문(겔프 가문--저자) 소속의 검은 귀족단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일들 때문에 세계 경제는 엉망진창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이러한 거대한 사기들 때문에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기독교 신앙을 저버리거나 자신들의 고통에 대한 비난을 자본주의 제도에 돌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할 것은 자본주의도 기독교도 아니다. 이처럼 슬픈 일들에 대한 진짜 책임은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우면서도, 믿기지 않을 만큼 거만한 검은 귀족단과 왕가들에게 돌려져야만 하는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선도적인 금융 시스템과 원자재 시장은 검은 귀족단 과두정의 손에 달려 있다. 이들 소수의 엘리트들은 일반적인 정부의 통제를 뛰어 넘는 권력을 휘두르고 있으며, 모든 법률들도 이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공급 부족, 인플레이션 사이클, 고 물가, 가난, 그리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겪는 고통의 진짜 책임은 이들에게 있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부여한 인간의 존엄을 파괴했으며,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도 앗아갔다. 이를 통해 그들은 우리 모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가진 개개인으로서 살아가도록 만든 ‘하나님의 계획’도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도 희망없는 경제 시스템 속에서 품위를 유지하며 살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기독교와 자본주의를 비난하지 말기 바란다. 미국의 제철업, 자동차 산업, 그리고 건설업에 종사하다 실직한 사람들이여, 비난하려면 검은 귀족단과 유럽의 왕가들, 그리고 미국 동부의 자유주의 기관들을 비난하기 바란다. 영국의 실업자들이여, 당신들이 겪고 있는 고통의 원인을 알고 싶다면, 윈저 가문과 조셉 가문[the Josephs] 그리고 그들의 가신인 대처 총리를 살펴보기 바란다. 기독교와 자본주의를 탓하지 말기 바란다. 수 백만명의 사람들이 실직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검은 귀족단 소속의 그로스베너 공작은 대담하게도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다 :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아파트를 월 25,000 파운드에 임대해 줄 생각은 없으며, 그럴 바에야 내쫓고 말겠다고 자랑스레 이야기했다. 이 자는 평생동안 생산적인 활동이라고는 해 본 적이 없는 자였다. 그는 그저 런던 한 복판에 보유한 자신의 부동산 임대로부터 생기는 엄청난 수익으로 먹고 살아온 것이다. 이러한 자가 바로 검은 귀족단의 일원으로서 오늘날 이미 거의 완전히 파괴된 영국 산업을 보다 황폐화시키는 데 일조해 온 것이다.

 

검은 귀족단 과두정의 권력을 보여주는 가장 뻔뻔한 사례 가운데 하나는 모나코로 이 곳은 제노바[Genoa]의 그리말디 가문[the Grimaldis]으로부터 유래한 그리말디 왕가[the royal house of Grimaldi]가 지배하고 있다. 이 곳은 유럽 과두정 지배자들에게 있어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이 곳의 기초는 지난 세기 초 쏘씨에테 뱅 드 메르[Societe Bains de Mer]라는 회사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이 회사는 이 공국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통제했다. 레니에 왕자[Prince Rainier](레니에 3세로 1949-2005년까지 모나코를 통치--역주)의 친척인 에드워드 블랑[Edward Blanc]이 이 회사를 설립했으며, 그는 결혼을 통해 과두정의 하나인 레니에 가문의 일원이 되었다. 하지만, 레니에 가문도 결국 투른[Thurn]과 탁시스[Taxis] 가문의 검은 귀족단에 의해 통제되는 것이다. 레니에 왕자는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데, 자신의 아내(미국 배우 그레이스 캘리[Grace Kelly]로 1982년 운전도중 갑작스런 발작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역주)가 “사고”로 죽었을 때, 자신은 오직 명목상의 권력만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몬테 카를로[Monte Carlo](모나코의 행정구역 명칭--역주)의 사업상의 목적과 연계된 실질적인 검은 귀족단 구성원들은 베네치아 과두정 출신의 트루베츠코이 왕자[Prince Trubetzkoy]와 포르타노바스 가문[the Portanovas] 소속의 인물들이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검은 귀족단이 오직 금전적 목적에서만 작전을 펼치는 것으로 간주해서는 안된다. 베네치아 검은 귀족단에 뿌리를 두고 있는 브라간사 가문은 예수회가 호프너[Hffner] 추기경과 몬시뇰 우츠[Monsignor Utz] 추기경을 이용해 폴란드 정세 불안을 야기했을 때, 깊숙이 개입되어 있었다. 오늘날 브라간사 가문이 중남미 국가들을 파괴하고 있듯이 당시의 목표는 폴란드라는 나라를 파괴하는 것이었다. 합스부르크 가문[The Hapsburgs]은 폴란드, 오스트리아, 헝가리를 단일 국가로 합치기를 원했다. 소련은 만약 합스부르크 가문이 미국으로부터 유럽을 분리시키는 일을 도와준다면 자신들도 이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투른 가문과 탁시스 가문 역시 폴란드 “자유노조[solidaritist]”가 폴란드 정부를 전복시키고 폴란드를 모스크바의 꼭두각시 체제로 바꾸려는 음모에 깊숙이 개입되어 있었다. 폴란드 문제에 개입되어 있었던 또 다른 검은 귀족단 소속 가문들로는 호엔졸른 가문[the Hohenzollerns], 합스부르크 가문[the Hapsburgs], 비텔스바흐 가문[the Wittelsbachs] 그리고 비트겐슈타인 가문[the Wittgenstein]이 있었다. 이들 가문들은 모두 베네치아와 제노바의 검은 귀족단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예수회가 폴란드 자유노조 활동에 있어서 수행한 역할은 그다지 명확하지 않았다. 하지만, 야루젤스키 장군[General Jaruzelski](1981-85 폴란드 총리, 1989-90 폴란드 대통령 역임--역주)이 예수회의 접촉선이었던 카니아[Kania](1980-1981, 폴란드 노동당 대표--역주)를 척결했을 때, 예수회는 KGB와의 내통에 있어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음이 드러났다.

 

그 밖에도 내가 거명할 수 있는 검은 귀족단 가문들은 많이 있지만, 이 글에서 다 다루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이 오만불손한 특권층 귀족 가운데서도 독일내 최대 지주 가운데 한 명인 벨트부르크 자일 왕자[Prince Weldburg Zeil]에 대해서는 언급했으면 하는데, 이 자의 가계도를 살펴보면 그 역시 베네치아 검은 귀족단에 뿌리를 두고 있다. 자일 왕자는 단일 세계 정부를 지향하는 외교관계 위원회와 삼변회 그룹의 일원으로서 공개적으로 글로벌 2000 보고서[the Global 2000 Report]를 지지해 왔으며, ‘독일 산업의 부흥’에 앞장서서 반대해온 인물이기도 한 것이다. 독일 산업은 영국 산업과 마찬가지로 이미 부분적으로 파괴되었으며, ‘회복’이 힘들 만큼 망가져 있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이 자에게 엄청난 부를 안겨다 준 것 또한 지대이다.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검은 귀족단이 원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시스템의 복구이자, 산업 발전 차단과 인구 감소인 것이다! 검은 귀족단이 이용해 온 스파이 가운데 또 하나의 극단적인 사례로는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을 들 수 있다. 히치콕은 예수회 학교에서 교육받았으며 영국 정보기관을 위해 일한 인물이었다. 히치콕은 영화 산업이라는 매체를 통한 대중 세뇌 작업에 활용되었다. 그의 영화들은 대체로 공포감을 불러 일으키곤 했다. 히치콕은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다 : “나는 영화 예술을 통해 대중 감정과 같은 것을 만들어 내는 일에 커다란 만족감을 느낍니다. 나는 런던 예수회 학교를 다녔습니다. 강한 공포감에 눈을 뜨게 된 건 어쩌면 이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히치콕이 사탄주의를 주제로 만든 첫 번째 영화는 스펠바운드[Spellbound]였는데, 이 영화는 물론, 메이슨들과 검은 귀족단 그리고 그 과두정 지배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반 대중이 자신들이 가진 권력 앞에 공포심을 느끼도록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었다.

 

히치콕에서 베넬리 추기경[Cardinal Beneli](베넬리는 베네치아 검은 귀족단 소속의 콜로나 가문[the Colonna]과 팔라비치니 가문[Palavicini]을 위해 일해 온 인물이었다--저자)에 이르는 사례들을 통해, 검은 귀족단은 자신들이 목적한 바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모든 종류의 방법들을 다 동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검은 귀족단이 달성하려는 그 목적이란 무엇인가?

 

그 대답은 아주 간단하다. 검은 귀족단은 소수의 엘리트 가문들이 세상을 통치하는, 새로운 중세 암흑 시대[New Dark Ages]로 되돌아가기를 원한다. 그들은 과도한 인구는 기근, 전염병, 그리고 전쟁을 통해 죽여 없애 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홀로코스트에서 가까스로 살아 남는 자들은 다시금 그들이 만들어 둔 중세 시스템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적어도 검은 귀족단에게 있어서 산업은 ‘주요 악당’ 가운데 하나로 간주되며, 완전히 폐지되어야만 할 대상이다. 산업의 폐기는 인구 성장도 억제시켜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은 이 세상을 보다 작으면서도 살아가기에 더 나은 공간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이 원하는 것이 이 엘리트 파워 그룹에게는 참일지라도, 만약 검은 귀족단의 계획이 결국 성공에 이르게 된다면, 나머지 우리들은 아주 힘든 삶에 직면해야만 할 것이다. 검은 귀족단과 유럽의 왕가들이 소련과의 거래를 끊은 것처럼 보이지만, 영국 겔프 가문은 몇 가지 옵션에 대해 대처 총리를 통해 소련과의 배후 협상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검은 귀족단의 계획은 언뜻 보기에 터무니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엄연한 현실로 점차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오직 이 더러운 단체의 음모에 대한 공개를 통해서만이 우리는 그들의 계획을 중지시키는 것에 대한 희망이라도 가져 볼 수 있다. 미국의 애국 시민들을 교육시키는 것이 우리가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오늘날 우리가 목도하고 있듯, 검은 귀족단의 현실과 미국을 파괴하려 드는 그들의 범세계적인 계획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성공을 가로막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미국과 기독교주의[Christianity]이다. 바로 그 때문에 그들 또한 이 두 가지를 반드시 파괴하려 하고 있다!

 

 

Dr. John Coleman, 존 콜먼 박사

 

 

피닉스 저널 제 219권 (미간행 저널), 제 6장, pp. 65-73.

 

 

http://www.fourwinds10.com/unpublished_phoenix_journals

 

https://truthinligh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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